화성동부경찰서는 22일 태어난 지 7개월 된 아들을 바닥에 던져 두개골 골절상을 입히는 등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A(21·여)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후 4시쯤 평택시 집에서 아들 B군을 바닥에 집어던지고 주먹으로 온몸을 때려 두개골 4곳의 골절과 뇌출혈 등 중상을 입힌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은 B군이 입원한 병원 관계자로부터 "학대가 의심된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산후 우울증을 앓던 중 육아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산살리기 공약현장 투어’ 세 번째로 지난 19일 경기관광공사를 방문, 홍승표 사장을 면담했다. 지난 두 번의 공약투어는 세교지구사업 관련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도시공사 방문이었다. 이 후보는 이날 홍승표 사장을 만나 “‘경기남부권 통합관광벨트’에 오산시를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이 후보는 “독산성, 물향기수목원, 오색시장, 유엔초전비 등 오산이 풍부한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매우 안타깝다”며 “경기관광공사가 프로그램의 개발과 홍보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후보는 “한국의 화장품과 미용이 중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만큼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산에 소재한 아모레퍼시픽 등 뷰티산업을 알리면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K-뷰티 관광프로그램’을 국회의원 선거 공약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홍승표 사장은 “지난 13일 경기관광공사와 수원·용인시간 지역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나 오산시는 빠졌다”며 “이 후보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말했다./오산=지명신기자 msj@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15년 청소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서 대상을 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수련관이 공모한 ‘드림트리’는 뮤지컬 정기 교육(노래, 연기, 극장), 워크숍, 뮤지컬 발표회 등으로 청소년의 꿈을 찾는 문화예술교육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꿈을 잃지 않고 꾸준하게 노력해준 참가 청소년들과 영광을 나누며, 2016년에도 청소년들의 진로와 꿈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가 20일부터 시청 민원실과 보건소, 주민센터 등에서 전국 처음으로 ‘외국 주민 화상통역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행복한 다문화가족 구현’ 3대 핵심사업의 하나로, 시는 자체 개발한 화상통역 미니 키오스크를 경찰서, 도서관 등 관공서에 비치해 공무원·민원인·통역요원 3자간의 화상 연결로 통역을 지원한다. 지원되는 언어는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일어, 러시아어, 필리핀어, 태국어, 몽골어 등 8개 국어다. 오산시의 경우 외국인 주민 비율이 6%에 육박하는 등 다문화 사회에 진입한 상태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1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화상통역서비스를 본격 개시하게 됐다. 곽상욱 시장은 “전국 최초로 실시되는 화상통역서비스가 외국인 주민의 행정편의 및 생활편의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는 20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오산시 출입기자단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주요언론사 출입기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오산시의 시정주요정책 및 시책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곽상욱 시장의 인사말과 참석자간 상호 상견례 등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의 중요한 시책들이 언론의 협조를 통해 홍보되고 알려져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감사를 표하고 “언론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오산시의 발전을 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 대원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총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는 성품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인환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돌아보고자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지원대상자들을 격려하고, 상품권을 받은 대상자들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차안병 대원동장은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돌아보는 것이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이라고 생각한다”며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대원동주민자치위원회는 매해 명절마다 복지사각지대 가구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온누리상품권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오산IC와 인접한 57만㎡의 ‘운암뜰’이 오산시의 랜드마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도시로 개발된다. 오산시는 경부고속도로변 및 오산시청 동측에 연접해 시의 관문 역할을 하는 운암뜰 일대를 복합개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특히 민간기업을 비롯해 공기업의 투자를 적극 유치해 계획적 개발을 통한 난개발 방지와 오산시의 랜드마크 기능을 수행 할 수 있는 복합도시로 조성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13년 운암뜰에서 도로와 인접한 땅을 모두 완충녹지로 묶어 개발을 억제하면서 2020년 오산시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적인 개발이 가능토록 해 놓았다. 시는 또 주거형 위주의 개발을 지양하고 산업을 기반으로 주거·교육·문화 등 자족기능을 갖춘 융·복합형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에 휴게실을 추가로 설치, 휴게실에서 직접 진출입이 가능토록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운암뜰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오산IC 인근과 1.5㎞ 구간이 접해 있으면서 시청 등 오산 신시가지 주변과 200여m 떨어져 있다. 국공유지가 11.3%를 차지하고 있고 ㎡당 평균 공시지가가 31만
오산소방서 대원들이 우울증으로 자살을 시도하려는 여성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18일 오산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서는 지난 15일 오후 5시38분쯤 오산시 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한 여성이 자살을 시도하려고 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대와 소방차량을 출동시켰다. 현장에는 4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8층 베란다 창문에 매달려 있었고, 남편이 그 여성을 붙잡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조대는 추락에 대비해 아파트 1층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베란다에 구조 로프를 전개, 자살시도자를 구조했다. 조사 결과, 이 여성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상태로, 우발적으로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재)오산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6 새해음악회’를 개최한다. 전통음악과 양악이 어우러지는 새해음악회는 2016년 병신년(丙申年)새해를 맞아 관객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소리꾼 장사익을 비롯해 1988년 창단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물광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출신들로 구성된 서울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펼치는 본 공연과 오산청소년합창단의 로비음악회가 진행돼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새해음악회는 맑고 청량한 음색을 자랑하는 오산청소년합창단이 관객들을 맞이하고 서울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요한슈트라우스 박쥐 서곡, 롯시니 윌리엄 텔 서곡으로 힘차게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찔레꽃, 봄날은 간다, 님은 먼곳에 등 장사익의 애잔한 우리노래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또한 마지막으로 오케스트라와 사물광대가 하나로 어우러져 세계인들의 가슴을 두드린 협주곡 ‘마당’이 웅장하게 연주되며 한국의 소리와 기상을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교육도시 오산에 걸맞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많은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새해에는 전 세
오산시의회는 18일 오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을 지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결의문을 통해 “일본군의 위안부 만행에 대한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과 아베 총리의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한다”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억하고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기 위한 오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문은 새누리당 3명과 더불어민주당 4명 등 전체 시의원 7명이 서명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시의회는 “지난해 일본 아베총리의 전후 70년 담화 내용은 잘못된 과거를 부정하고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참회가 없었다”면서 “지금도 일본 정부와 아베 총리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법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위안부로 끌려간 할머니들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그 분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시민단체가 주도하고 있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여기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