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부산동 일원에 13만2천여㎡(약 4만여평) 규모의 오산 펜타빌리지가 조성된다. 오산시는 19일 롯데백화점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곽상욱 오산시장, 신헌 롯데쇼핑㈜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오산 펜타빌리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오산 펜타빌리지는 교육·문화·쇼핑·키즈·뷰티건강을 담은 ‘오감만족’을 개발 콘셉트로 한다. 롯데쇼핑㈜에서 약 3천500억원을 투자해 시민 생태공원, 문화센터, 키즈 테마파크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2015년 착공해 2017년 준공된다. 시는 펜타빌리지 조성사업을 통해 연간 8천6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천200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취득세(도세) 110억원, 재산세(시세) 15억원 등의 세수증대 효과와 더불어 새로운 도시문화 창출 및 도시경쟁력 제고에 큰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곽상욱 시장은 “오산 펜타빌리지 조성사업으로 오산시는 약 2천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7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기존 지역 상
○…김영준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의 3535 선거공약’을 발표. 그의 공약은 3대항 5의제로 구분, 세부적으로 각 의제별로 7개항씩 35개항의 공약으로 구성. 김 예비후보는 일자리 보장, 부자오산 만들기, 이웃사촌 공동체 구성을 3대항으로, 정의감 있는 시민공동체 환경도시, 청년에게 일자리기회 제공, 아이와 엄마·노인이 행복한 오산만들기, 낙후 도심 및 건물 도시재생 추진, 비정상 오산의 정상화 업그레이드를 5의제로 제시. 김 예비후보는 “저의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한 모든 인맥을 활용, 어떻게든 추진 예산을 따와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오산=지명신기자 msj@
○…박동우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오산시에 “오산 롯데 펜타빌리지 투자 협약을 민선6기로 연기하라”고 강력히 촉구. 박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을 내고 “오산시는 양해각서 또는 업무협약을 유난히 조급하게 체결하는 경향이 있다”며“서울대학교병원 유치도 선거 시기와 맞물려 MOU가 체결됐지만 결국 무산됐으니 오직 당선만을 위해 MOU를 정략적으로 이용한 셈”이라고 비판. 그는 “운암들을 비워두고 롯데에서 가지고 있는 땅 지분에 주변의 땅을 조금 더 매입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올바른 방향이 아니다”라며 “운암들을 포함해 개발해야 도시가 균형 있는 발전 할 수 있다”고 제안./오산=지명신기자 msj@
20여년 간 가족과 연락이 두절된 지적장애 여성이 오산에서 노예 생활을 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제보가 접수돼 경찰과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18일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쯤 신원 미상의 여성으로부터 “한 지적장애 여성이 집주인에게 폭행 등 온갖 학대를 받고 있다”며 “장애인시설 입소를 부탁한다”는 내용이 접수됐다. 제보내용에 따르면 지적장애 1급인 A씨는 평소 농사일과 파지 수집 등을 통해 번 돈을 함께 사는 집주인 B씨에게 상납하는가 하면 시키는 일을 하지 않을 경우 폭행 등 학대를 당하기도 했다. A씨는 또 오산 모 복지시설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여기서 나온 음식물 찌꺼기를 챙겨 궐동의 한 농가주택에서 B씨가 기르는 개에게 먹이는 등의 궂은일까지 도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B씨는 A씨가 받는 60만원 상당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비도 관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A씨 명의로 장애인 수급비 신청이 들어온 시점이 2002년인 것을 감안, A씨의 수급비를 10년 넘게 B씨가 관리해 온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사결과 대부분의 제보내용이 사실인 것으로 증명됐다”며 “A씨가 집주인에게 당한 피해사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경찰에
오산시의 열린 토론문화가 전국적인 사례로 인정받았다. 오산시는 최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창설 10주년 기념식에서 어수자 시 평생교육과장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자체 관계자로는 유일하며 시가 그간 시민토론문화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해온 결과가 국가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중앙선거방송토론회와 상호 우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교육도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민주시민 토론문화 확산과 오산의 특화된 토론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학교수업문화에 토론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으로 교사 토론연수를 통해 토론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토론연구모임을 구성했다. 아울러 각 학교에서는 학생토론 동아리를 구성해 대학생 토론 전문가가 직접 학교로 매주 찾아가 학생들이 토론에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내고 있다. 토론문화 확산을 위한 여름캠프와 토론축제도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정책토론회의 적극적 참여, 고등학생
○…경기도의회 박동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오산시장 출마를 위해 도의원직을 사퇴. 박 위원장은 17일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기를 다 마치지 못하는 아쉬움도 크지만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오산시의 현실이 저로 하여금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다”고 강조. 그는 “민선5기 곽상욱 시장은 과감한 결단력과 추진력이 부족했다”면서 “갈곶동 물류센터를 막겠다는 공약도 지키지 못했고 서울대학교병원 부지도 수년째 방치됐다. 소비성 축제판이나 벌이고 있다”고 비판. 이어 ▲아파트 관리비 인하 ▲교복 가격 40% 인하 ▲분당~동탄~오산 간 전철 추진 ▲명품 아웃렛 유치 ▲대형 놀이공원 유치 ▲아이 키우기 최고 좋은 도시 오산 ▲오산의 3대 흉물 취임 후 6개월 내 해결 ▲광역버스(사당) 노선 및 준공영제 실시 등 8대 주요 핵심공약을 제시.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의 서울대병원 유치가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주말농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병원부지의 농장분양이 형평성을 잃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병원부지가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영농부지로만 활용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7일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2008년 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건축비용은 서울대병원이 부담하고 토지와 기반시설을 오산시가 지원하기로 협의한 뒤 내삼미동 일대 토지 12만3천521㎡를 516억8천700만원에 매입했다. 하지만 최근 서울대병원 측이 현재 의료계 환경을 내세워 오산시에 새로운 병원을 설립하기 어렵다고 통보를 해와 사실상 병원유치는 백지화 될 위기에 처해있다. 이에 시는 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던 막대한 부지를 ‘주말농장’이라는 새로운 활용방안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시는 개인, 어린이집 단체, 학교, 장애인 단체, 다문화가족, 남부사회복지관, 자원봉사센터 등에 1만3천㎡의 부지를 주말농장으로 분양했다. 문제는 시가 주말농장에 대한 계좌를 임대해 주면서 개인에게는 1계좌(16.5㎡)당 5만원을 받고 있으나 일부 사회단체들에는 계좌와 관계없이 무료로 부지를 분양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일부
오산시 산하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되는 일부 프로그램이 나이 제한을 둬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노인 인구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복지관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프로그램 수강을 거부해 노인들을 홀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2일 오산시와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복지관은 ‘빈 둥지 시기 여성의 CIS찾아가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동화구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해 오는 13일부터 9월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하지만 일부 노인들이 프로그램 수강을 접수했으나 복지관은 나이 제한 등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거절했다. 이에 반발한 노인들은 수차례 복지관을 방문해 항의했으나 끝내 참가신청을 접수하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렸다. 복지관은 이 프로그램을 40~65세까지로 나이 제한을 두고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강을 애타게 기다려온 이모(66) 할머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손자들에게 동화책을 보다 재미있게 읽어주고 싶은 마음에 참가를 신청했는데 단지 나이 한 살 더 많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며 “참가를 제한시키는 것은 노인들의 배움의 열정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고 힐난했다. 서모(67) 할머니는 “오산시는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