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희철 연수구청장 예비후보는 28일 ‘자원순환도시 연수구가 시작합니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정일영(연수을)·박찬대(연수갑)·허종식 국회의원(동·미추홀갑)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황희·이기헌 국회의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등은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김 예비후보 출판 기념회는 과거 제8대 인천시의원과 전반기 산업경제의원장을 역임하면서 느낀 인천시 폐기물 정책 내용을 담았다. 이어 폐기물 정책을 통해 시민 정책 효능감을 높임으로써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연수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20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선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희철 예비후보는 “정치는 큰 부분을 생각하지만 시민 삶의 질 향상은 디테일에서 결정된다”며 “시민 삶과 인천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폐기물 정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펴낸 책은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깨끗한 도시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실질적 로드맵을 제시한 것”이라며 “시민 삶이 질이 변화하는 연수가 되도록
사단법인 사회안전문화재단은 지난달 23일과 25일 양일간 인천 검단 LH 36·37·38단지 입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생활집수리교육’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동공구의 올바른 사용법부터 방문 손잡이·도어록 교체, 화장실 수전 및 카트리지 분해 결합, 테프론 테이프 시공까지 실생활에 즉시 적용 가능한 교육을 실습했다. 재단은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건축시공분야)를 통한 체계적이고 밀도 높은 수업을 진행해 참여 주민 전원이 ‘매우 만족’이란 응답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은 교육을 통해 ‘이웃 간의 소통’도 이끌어 냈다고 자평했다. 앞서 재단은 신규 임대 아파트 단지 대부분이 이웃 주민들간 단절과 무관심이 문제로 대두돼 이번 교육을 통한 소통을 계획했다. 낯선 이웃들이 부품을 조립하고 전동공구를 함께 다루며 기술을 익히는 과정에서 소통이 지속돼 이웃간 단절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건축 시공 분야의 전문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공동체 의식도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 재단은 인천의 주거 문화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의 씨앗을 뿌리내리고 있다”며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상생 모델을
스포츠 브랜드 마케팅 분야의 권위자인 서원재 교수가 급변하는 스포츠 산업의 흐름을 분석하고 브랜드 성공 전략을 담은 필독서 ‘스포츠 브랜드 마케팅’을 한국판으로 옮겼다. 저자 필립 코틀러는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경영대학원 석좌교수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들의 성공 사례와 실패 교훈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스포츠 브랜드가 소비자들과 어떻게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강력한 팬덤을 구축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했다. 서원재 교수는 책을 통해 “지금 스포츠 마케팅의 성공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가 고유의 브랜드를 어떻게 관리하는 지에 달려있다”며 “스포츠 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마케팅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준수 을지대 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스포츠 비즈니스의 본질을 꿰뚫는 서원재 교수의 날카로운 시각이 돋보이는 역작”이라며 “스포츠 브랜드 마케팅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근 성남캠퍼스에서 ‘브랜딩 모델 최고위 과정 1기’ 입학식에 이어 본격적인 학사 일정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모델 워킹이나 포즈 교육을 넘어 사회 각 분야의 리더들이 자신만의 독보적인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브랜드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을지대만의 전문적인 교육 인프라와 웰니버스의 실전 네트워킹을 결합해 시니어 및 전문직 리더들에게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맡는다. 교육 기간 동안 ▲퍼스널 브랜딩 전략 ▲모델 실무 및 이미지 메이킹 ▲SNS 마케팅과 미디어 대응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세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매주 정해진 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수료 후에는 웰니버스 홍보대사 및 각종 패션쇼, 광고 모델 활동 등 다양한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과정을 총괄하는 김준수 을지대 교수는 “단순히 겉모습을 가꾸는 것을 넘어 각자가 가진 고유한 서사를 발견하고 이를 비스니스와 삶의 강력한 모멘텀으로 만드는 것이 본 과정의 핵심”이라고 했다. 이어 “수료생들이 자신만의 ‘섹시만’ 매력과 당당함을 갖춘 브랜드 모델로서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
인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경제계 상생을 이끌 ㈔인천메세나협회가 공식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26일 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중구 신포 행사장에서 지역 정치·경제·언론·문화예술계 인사와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총회를 했다. 이번 총회는 협회의 법인화와 조직 정비를 마무리하고 인천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후원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설립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정관심의, 이사진 선출, 사업 계획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앞서 협회는 지난 2024년 발족 이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재능대학교, 인천청년청 등과 협력하며 청년 예술가 지원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5일에는 인천중구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예술가 단체 발굴 및 ESG 경영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협회는 설립총회를 기점으로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 발굴 ▲기업과 예술계를 잇는 메세나 확대 ▲청년 예술가 자립 지원 활성화 ▲인천메세나포럼 정례화 등 다양한 공익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봄날이상연 대표는 ”이번 총회는 인천의 문화예술적 자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만드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지속 가능
인천시와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3~24일 국회 소통관 푸드코트에서 덕적도 북1리 으름실마을 지역 브랜드 ’섬이담은‘ 섬송이표고버섯을 활용한 수제맥주 시음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섬 지역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시음회는 인천 섬 특산물의 2차 가공과 관광 상품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품 만족도와 재구매 의향, 적정 가격대, 관광 연계 가능성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며 시장 반응을 살폈다. 덕적도에서 재배하는 섬송이표고버섯은 해풍과 청정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스마트팜에서 생산하는 지역 특산물이다. 갓은 표고버섯을, 기둥은 송이버섯을 닮은 고급 품종으로 깊은 감칠맛과 풍부한 향, 쫄깃한 식감이 특징으로 현재 지역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형태 ㈜으름실마을공동체 위원장은 ”덕적도 특산물이 새로운 경험 콘텐츠로 활장할 수 있는지를 확인한 자리였다“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특산물과 연계한 섬 체험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특성화사업이 섬 주민 자립 및 활성화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산·가공·체험·관광이
인천경찰청은 26일 청장 주재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경찰청 과제와 연계해 지역 치안 여건, 시민 설문조사 결과와 국정감사 지적사항 등을 반영해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했다. ’안전한 인천, 시민이 신뢰하는 인천경찰‘을 만들기 위한 목표로 5가지 핵심과제와 97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시민 참여 활성화를 통한 신뢰 확보 ▲헌법과 인권 중심의 경찰활동 ▲수사의 전문성·공정성 강화 ▲민생범죄 근절 ▲사회적 약자보호 ▲선거안전 확보 및 혐오·허위정보 대응 ▲주민밀착형 교통안전 정책 등을 포함했다. 한창훈 청장은 ”경찰활동 전반에서 헌법상 가장 중요한 가치인 인권보호를 염두에 두고 추진과제를 속도감 있게 실행해 달라“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옹진군은 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료 관광지와 연계한 쿠폰 지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올해 상반기 쿠폰 정산 시스템을 구축한 뒤 하반기부터 덕적도와 자월도에서 쿠폰 지급 사업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유료 관광지 입장권을 구매한 관광객에게 카페와 식당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일정액의 쿠폰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1인당 쿠폰 지급액은 2000~50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올해 확보한 예산 1억 2000만 원 중 9000만 원은 시스템 구축에, 나머지는 가맹점 쿠폰 보전 비용에 사용한다. 가맹점은 별도 포스(POS) 단말기 없이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휴대전화로 정산할 수 있고, 군은 정산 시스템을 통해 사용 내역을 관리하고 쿠폰 사용액을 가맹점에게 지급한다. 시범사업 대상 관광지는 지난해 11월 덕적면 소야도에 문을 연 도예 체험장 ’소야랑‘과 다음 달 4일 정식 개관하는 자월도의 ’자월달빛천문과학관‘ 등 2곳이다. 군은 상반기까지 가맹점을 더 모집하고 시범 운영 겨로가를 토대로 사업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진행되면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학대 의심 정황이 담긴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인천지역 한 여성이 누리꾼들의 신고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26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에 따르면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를 앞두고 있다. 경찰은 최근 한 누리꾼으로부터 학대 의심 신고를 받고 A씨 자택을 방문, 입건 후 학대 여부를 수사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생후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아들 B군을 학대하거나 방임한 의혹을 받는다. 그는 최근 얼굴에 상처가 난 B군의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여러 비속어가 담긴 글을 올렸다. 또 B군에게 떡국을 먹인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기에게는 국물도 먹이면 안 된다. 분유만 먹여야 한다“는 내용의 걱정 섞인 댓글을 잇달아 달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아이를 분리하는 조치를 먼저 했고 입건 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신체적 학대나 방임 행위가 있었는 지는 종합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여성 중증장애인들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의혹을 받는 강화군 색동원에서 남성 입소자 일부도 수시로 폭행을 당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강화군에 따르면 최근 국내 한 대학 기관에 의뢰해 진행한 색동원 2차 심층조사에서 이 같은 정황이 확인됐다. 지난 5~6일 진행한 2차 심층조사는 남성 입소자 16명과 여성 퇴소자 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에서 남성 입소자들 중 6명이 시설 종사자 6명으로부터 잦은 폭행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보고서를 보건복지부와 인천시에 각각 제공하는 한편 인천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장애인학대신고 및 피해진술인의 긴급분리·전원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보고서 정보공개에 대해서도 피해자측 요구가 있으면 부분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다음 달 중 자료분석을 통해 가해자 인원, 인권유린 유형 등 진술을 통계적으로 분석해 1차 심층조사 결과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남성 입소자들에 대한 폭행 의혹이 제기된 만큼 경찰의 조속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향후 기소의견으로 송치되면 군은 시설 폐쇄를 단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장애인단체는 색동원 폐쇄와 관련, 거주 피해자들에 대해 다른 거주시설로의 전원이 아닌 자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