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최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18년 제7회 안성맞춤 마을대학 마을비전 발표대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안성맞춤 마을대학은 마을만들기의 4대 주체인 행정, 주민, 전문가, 시민단체가 거버넌스를 구성하여 1년 동안 소프트웨어 중심의 교육, 공동체 협력, 마을비전 발굴, 실행사업 추진 등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안성시만의 독자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이다. 이날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권혁진 안성시의회 의장, 김종열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을 비롯해 지도 교수진, 담당 공무원 및 시민단체, 참여마을 주민 등 약 220명이 참석했다. 먼저 1부 행사에는 교육을 수료한 9개 마을들을 대상으로 마을 주민들이 직접 비전을 발표하는 대회가 열렸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마을대학 강의를 수료한 168명의 시민들에 대한 수료증 수여식과 1부에서 진행한 비전발표대회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마을 개개의 역량에 따라 적은 사업비로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이 바로 마을만들기의 매력”이라며, “안성맞춤 마을대학 사업이 우리 시의 대표적인 마을 만들기 모범 사례가
한국사회공헌협회가 최근 안성시 가족여성과에 공책, 색연필 등 학용품 100세트를 후원했다. 한국사회공헌협회는 사회재분배를 추구하는 52개 다양한 기업과 함께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이날 학용품세트를 후원한 한국사회공헌협회 국도형 회장은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가는 길에 가로등이 될 수 있는 한국사회공헌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가족여성과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사회재분배에 앞장서서 관내 청소년들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해주어 감사하다”며 “후원받은 기부물품을 관내 다문화가족 및 지역아동센터 등 필요한 가정과 기관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채종철기자 cjc3367@
지난해 tvN 주말극 ‘화유기’ 세트장에서 일어난 스태프 추락사고와 관련, 드라마 제작사 대표 등이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안성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 대표 A씨와 미술감독, 세트장 설치업체 관계자 등 3명을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2월 23일 오전 1시 50분쯤 안성시 일죽면 ‘화유기’ 세트장에서 스태프 B(48)씨가 천장에 샹들리에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다가 3m 아래로 추락해 다친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것으로 알려진 B씨 측은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 경찰은 수사 끝에 드라마 제작사 대표 A씨 등에게 사고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안성=채종철기자 cjc3367@
동아방송예술대학교 DIMA봉사단이 최근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20여 명은 난방취약계층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연탄 400장을 직접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동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복지팀장은 “겨울의 끝자락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신수철 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참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DIMA사회봉사단이 솔선수범하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DIMA사회봉사단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문화를 확산되어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원봉사의 따뜻한 물결이 넘쳐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채종철기자 cjc3367@
안성시가 최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안성시 사랑의 천사 1인 1계좌 갖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천사 1인 1계좌 갖기’ 사업은 안성시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 무한돌봄사업 등 다양한 공적지원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지원기준이 맞지 않아 위기상황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 역시 시가 모금회와 협력해 지역복지기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후원금 관리 및 배분을 담당하고, 안성시는 지원대상자 추천 등 행정적인 지원을 진행한다. 이후 시는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이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사업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을 생계비, 의료비 등의 긴급지원비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후원금이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범시민 후원·나눔 운동에 지역사회의 관심과 시민들의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천사 1인 1계좌 갖기’ 사업은 1인 1계좌에 매월 5천 원 이상의 정기후원과 일정금액을 한
술을 마시던 중 동료를 흉기로 찌른 중국동포가 경찰에 붙잡혔다. 안성경찰서는 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동료를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중국동포 A(3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쯤 안성시의 한 여인숙에서 함께 일용직 근로를 하는 중국동포 B(44)씨와 술을 마시던 중 B씨의 복부를 흉기로 한 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그는 범행 후 B씨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가 병원 측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B씨는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안성=채종철기자 cjc3367@
안성시 서부 무한돌봄 네트워크팀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 가득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하기 위해 ‘설명절 푸짐하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서부 무한돌봄 네트워크팀 직원들이 정성스레 부친 모듬전(두부전, 동그랑땡, 꼬치전)과 떡국 떡, 사골국을 포장해 총 6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의 참여한 자원봉사자 태남이(대덕면)씨는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뜻 깊은 행사를 함께해 좋았다. 명절 때마다 소외되는 많은 계층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통해 지원을 받은 김모(공도읍)씨는 “명절의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주어 감사하다. 나를 비롯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서부 무한돌봄 네트워크팀은 안성시 서부권역에서 통합사례관리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사회복지 기관으로서, 2010년 개소 이후 매년 명절 나눔 행사를 비롯한 다채로운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성=채종철기자 cjc3367@
작년동안 면적 73% 규제들 해소 대기업 유치·일자리 창출 성과 시민 복지전달시스템 적극 개선 안성맞춤 아트홀도 성공리 조성 市, 6년 연속 청렴 최우수 선정 가현취수장 폐지 공장설립 가능 각종 개발행위로 안성 개발 물꼬 올해도 규제개선 중점과제 선정 기후변화 대응한 품종 개발 혁신교육지구 3개년 사업 추진 신년화두로 응형무궁 정해 “급변하는 시대에 철저히 준비” 안성시 2018년 새해 설계 안성시가 새해를 맞아 지난해 가뭄으로 걱정이 컸던 농민들에게 희망을 제시하고 10대 시정 주요 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대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면적 73%의 중첩규제 해소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10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교육에 투자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했고, 도시정비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였다. 또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로컬푸드와 특화품목을 육성해 돈 되는 농업을 선도했다. 그리고 시민들에게 최선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복지전달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시의 오랜 염원이었던 안성맞춤 아트홀을 성공리에 조성했다. 이러한 시의 노력 덕분인지 안성시는 청렴 최하위 도시에서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한불교조계종 칠장사(주지 지강스님)는 최근 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함께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칠장사로부터 떡국떡 200㎏과 라면 멀티팩 100개를 기탁받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포장해 생활이 어려운 100가정에 전달했다.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는 칠장사가 6년째 이어오고 있는 동부권 지역 소외이웃들을 위한 대표적인 나눔행사로, 이외에도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통해 생필품 전달, 사랑의 식사 지원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의 이혜주 팀장은 “지속된 한파로 마음까지 얼어붙는 요즘 사랑의 떡국떡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칠장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빈곤·위기가정을 위한 전문 사례관리와 함께 명절나눔, 희망나눔 바자회, 자선골프대회, 고독사 우려 독거노인 우유지원, 아동·청소년 멘토링 등 안성시 동부권지역의 복지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안성=채종철기자 cjc3367@
㈜에이플러스 市자원봉사센터에 과자 전달 “아이 행복 위해 나눔 지속할 것” ㈜티씨케이 리라아동복지관에 후원금 기탁 “아이들 바른 성장 응원하겠다” 최근 안성시 관내 기업들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먼저 지난 25일에는 식음료 및 수입식료품 전문 유통업체인 ㈜에이플러스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어린이 과자 1천440개를 후원해 따뜻함을 전했다. 이번 후원은 안성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해 겨울방학을 맞이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전달하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에이플러스 정현일 대표는 안성지역의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맛있는 과자를 전달하여 어린이들이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하고자 하였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날인 26일에는 반도체, LED, 태양광 관련 분야의 핵심소재 및 부품을 생산·공급하는 전문기업인 ㈜티씨케이가 리라아동복지관의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금은 ㈜티씨케이가 주성엔지니어링㈜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