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농업기술센터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어촌 민박 예약을 하기 전에 지자체 신고업체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예약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21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어촌민박 사업장 표시의 법정 의무화에 따라 지난해부터 ‘농어촌민박 사업장 표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농어촌 민박 시설 출입구에 사업장 표시판을 설치해 적법하게 운영되고 있는 사업장임을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김포시 내 농어촌민박이 신고된 적법한 시설인지 확인하려면 경기도 홈페이지(gg.go.kr)나 ‘사전정보공표’ 메뉴나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명단을 확인하면 된다. 여기에 현재 농어촌민박은 신고제로 운영되고 있으나 농어촌민박 사업을 하려면 농림축산식품부령 또는 해양수산부령에 따라 시장․군수에게 농어촌민박 사업자 신고를 해야 하고 신고내용을 변경 또는 폐업할 때도 신고를 반드시 해야 한다. 또 농어촌민박 사업자는 시설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휴대용 비상조명등․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더구나 화기 취급처에는 객실마다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자동 확산 소화기 설치 등 안전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미신고 농어촌민박의
민선 8기 첫 무대인 김병수 김포시장의 보여 줄 활약에 대해 기대가 큰 시민들의 반응들을 담아 봤다. 대부분 취재 과정에 대다수 시민과 기업인들은 민선 8기 김포시 행정을 4년 동안 이끌게 될 김병수 시장에게 무늬만 변화가 아닌 진정으로 소통이 이뤄지길 바랐다. 특히 선거 기간 유권자들에게 김포시가 미래비전 반열에 오르도록 김포 지하철 시대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힌 점에 주목하고 있다. " 격의 없는 토론과 소통으로 업무 추진" 김병수 시장은 “변화의 숨결로 교통 인프라를 유치해야 한다는 그 준엄한 명령 잊지 않을 것이다”라며 미래비전인 ‘김포 지하철 시대’ ‘교육 자유 특구 김포’를 비롯해 각 지역을 발전시킬 것을 약속한 바 있다. 그래서인지 김 시장이 취임 이후 첫 간부 주재 회의에서 “김포시 공직자가 격의 없는 토론과 소통으로 민선 8기의 정책 방향을 모든 부서가 숙지하고 시민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해 업무추진에 적극적으로 매진해 달라”며 주문하기도 했다. 사실상 시 간부들에게 이런 주문은 민선 8기의 새 김병수 호가 그간 추진해 왔던 민원 행정·교통, 공기관 개발 등에 있어서 전방이 적으로 손을 보겠다는 것으로 읽힌다. "서울 지하철 5
1987년 민주화의 성과로 1991년 부활한 지방자치가 올해로 32년째를 맞았다. 지난 6월 1일 치렀던 선거에서 당선된 김포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대다수 목민관은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절을 올린 뒤 서민 경제와 일상생활에 밀접한 사안을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제히 업무에 들어간 경기도 31개 자치 단체장들은 민생 현장을 돌며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김포시의회 의원들은 의회를 구성해 지역민의 의견을 듣기는커녕, 출발도 하지 못하고 아예 멈췄다. 시와 완전 대비 되는 상황이다. 이유는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을 두고 여야가 정면충돌해 민선 8기 업무가 시작된 지 20여 일이 지났지만 원 구성도 못 했기 때문이다. 이번 6.1 지방선거를 통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7명 동수로 구성된 김포시의회는 지난 7대에는 민주당이 시의회 과반 의석을 확보, 전·후반기 의장을 모두 차지했다. 그러나 사정은 달라졌다. 이번 제8대는 3선 2명과 재선 2명 등 다선 시의원들이 포진한 국민의힘이 전·후반기 의장을 모두 맡고 여기에 행정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등 3개 상임위 위원장을 전반기 2석,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지부장 권오현)가 최근 김포복지재단 김병수 이사장(김포시장)을 통해 혹서기로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김병수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농협은행 김포시지부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 동안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는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행복채움박스,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함께 하기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이웃돕기 성금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홍삼세트로 지원해 우리 지역 농가도 함께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4급 승진 ▲지방행정 서기관 한기정 ▲ 지방행정 서기관 황창하 ◇ 4급 전보 ▲행정국장 박동익 ▲ 경재문화국장 임산영 ▲ 환경녹지국장 신승호 ◇사무관 승진 ▲ 대중교통과장 박재관 ▲ 차량등록사업소장 이연화 ◇사무관 전보 ▲황규만 기획담당관 ▲ 행정과장 박영상 ▲ 회계과장 두정호 ▲ 체육과장 문상호 ▲ 일자리 경제과장 두춘언 ▲ 문화예술과장 이경희 ▲ 자원순환과장 이정미 ▲ 상하수도사업소 정수과장 공호정 ▲ 도로관리과장 김영운 ▲ 통진읍장 조재국 ▲ 월곶변장 한규열 ▲
김포시가 직원 전용주차장으로 이용하기 위해 연간 2억여 원을 들여 임차한 시청 부설 전용주차장이 준공승인 받은 지 2개월여 만에 천장 빗물 누수로 시멘트 석회수가 떨어져 차량이 탈색되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장마로 피해를 입은 차량 소유자 공무원들이 청사 관리 부서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대형 자주식 주차장을 일정 수준의 누수 진단 없이 주무부서가 준공승인을 내줘 절차상 ‘특혜’가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청 본관 옆 사우동 산20-11번지 소유자인 이모씨가 지난해 9월 5900여㎡ 임야를 용도 변경(주차장부지)해 지하 1층, 지상층, 옥상 등 7280㎡에 171면 자주식 주차장을 시공, 연간 2억여 원을 시로부터 지불받기로 하고 5년 임대계약을 체결, 지난 4월 말 공작물을 담당하고 있는 사우동사무소가 준공했다. 건축법에 따른 공작물은 시가 개발행위 협의만 해주고 준공사용승인은 담당 동사무소가 내주게 되어 있다. 하지만 지난달 준공사용승인 이후 장마로 인해 폭우가 쏟아지자 그 다음 날 부설 주차장 천장에서 시멘트 석회수가 흘러내려 부설 주차장에 주차해 놓은 시청 소속 공무원들의 차량 수십여 대가 탈색되
김포시가 경기도 기업SOS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기업SOS 대상’은 경기도가 한 해동안 기업애로 해소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선정해 인센티브와 함께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기업애로 해소 업무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는 제도다.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경기도는 2021년도 31개 시․군을 등록공장 수에 따라 A, B, C, D 4개 그룹으로 나눠 ▲기관장 관심도 ▲예산지원 ▲기업애로 처리 ▲기업하기 좋은 시책 추진 ▲기업규제 개선 ▲기업애로 관련 홍보실적 등 6개부문 총 18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에 따라 이번 평가에서 김포시는 공장 등록 수가 가장 많은 A그룹(등록공장 3000개 이상)에서 최고 득점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김포시는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한 육성자금을 비롯해(운전자금, 시설자금 이자차액 보전) 및 특례보증 지원, 기업 현장의 기술적 한계 해소를 위한 기술닥터사업, 디자인개발 지원 등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또 여기에 직원 휴게시설 설치 등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소규모기업환경개선 사업’은 2021년 4
김포시가 청년정책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청년의 성장, 미래를 응원키 위해 청년정책 UCC 영상 및 청년성장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다음달 15일까지 응모 자격과 공모주제에 대해 UCC 영상으로 알리고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주제는 청년정책 제안과 현재 김포시에서 실시 중인 청년정책 및 김포시에 대한 홍보 등이다. 특히 청년성장스토리 공모전의 경우, 만 19세 ~ 39세의 국민 누구나 가능하고, 청년들의 성공과 실패를 통한 자기 성장과 도전, 청년기를 슬기롭게 지내는 방법 등의 주제로 공모할 수 있다. 공모전별 출품 조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완성된 작품은 참가 신청서 등과 함께 첨부해 이메일(hojin79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이 살기 좋은 젊은 김포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이 청년정책에 반영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12일 오전 민선 8기 들어 첫 출입언론 기자회견에 나선 김병수 김포시장은 "70만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김포시는 그동안 50만 시민의 열망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해 힘들어진 호흡을 해결하기 위해선 교통이란 혈관을 뚫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5호선과 관련해 언급한 김 시장은 ”5호선 김포한강선 연장'과 '수도권광역철도 김포~강남(팔당) 실현, 서울·인천·수원·고양 등을 잇는 도로를 개통해 수도권 교통 전략지로 김포의 위상을 한층 끌어 올려 교통이 김포 전역에 흐르게 되면 교육과 복지, 문화, 의료 등의 인프라도 방향을 잡고 추진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50만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소통관을 신설하고 시민들과 통(通)하는 시정으로 경청에 경청을 거듭하겠다"며 "민선8기 김포시는 기존 관례에서 벗어나 시민과 가까운 시민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또 이어 김 시장은 "시정은 시민 및 시의회, 시민사회, 전문가 등 누구나 참여해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점을 찾아 행정편의와 효율을 위해서는 도외시한 시정과 결별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 붙였다. 더구나 김 시장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시정 우선 가치로 삼고 공공분야 전문
여야 간 7대7 동수를 이루고 있는 김포시의회가 전반기 원 구성 협상을 놓고 치열한 샅바싸움으로 개원도 못하고 있어 기약 없는 파행이 우려된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의원 14석 중 각각 7석을 차지하며 동수를 갖게 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1일 민선 8기가 시작되자 원 구성에 나섰지만, 지금껏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개원 시기가 불투명해지면서 서로 밥그릇 싸움만 몰두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12일 김포시의회에 따르면 현재 국민의힘은 의장단과 상임위 배분에서 3선 의원이 2명이나 포진해 있는 국민의힘이 전·후반기 모두 맡아야 한다는 의견이지만, 민주당은 지방자치법 개정과 함께 인사권·재정 등 의장 권한이 막강해진 상황에서 전·후반기 의장을 모두 줄 수는 없다는 입장이기에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또 여야가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도 의장과 부의장을 맡은 정당에 배분할 3개 상임위원장 자리에 대해 샅바싸움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민선 7기 시의회에서 다수당의 의석을 빌미로 전·후반기 의장을 차지한 민주당에 협치 차원에서 양보했었는데, 이번처럼 여야 의석수가 동수일 때에는 ‘다선, 연장자’ 순의 지방의회 회의규칙대로 전·후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