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빈번하게 출몰하는 장소가 수십 곳에 달해 단속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바른정당 홍철호(김포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심야나 새벽 시간대에 폭주족이 자주 출몰하는 장소는 총 80곳으로 집계됐다. 경기 남·북부가 24곳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16곳, 서울 12곳, 대구 12곳, 경남 8곳, 강원 5곳, 인천·광주·경북 1곳 등이 뒤를 이었다. 대전, 울산, 충북, 충남, 제주, 전북, 전남 등 지역에는 오토바이 폭주족이 출몰하는 곳이 없었다. 특히 경기 남부, 경기 북부, 경북 지역의 일부 도로에 최대 10대 가량의 폭주족들이 출몰해 규모가 가장 컸다. 홍 의원은 “폭주족이 상습적으로 출몰하는 곳에는 순찰차를 확대 투입해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폭주족 특별단속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며 “야간에 폭주족을 발견하면 블랙박스나 캠코더로 위반 행위를 확실히 확보해 처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10여 년 만 회계감사 실시 市 담당팀장 인사조치 요구 질책성·성차별적 언사까지 “지위 이용 공직사회 상처 줘” 노조 “사과·즉각 사퇴 촉구” 김포시민장학회 이사장이 김포시의 장학회 회계감사 등과 관련해 ‘담당 팀장의 인사조치를 요구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김포시청 공무원노조(이하 노조)가 해당 이사장의 사과와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19일 성명을 내고 “어떤 조직의 인사보다 공정하고 엄정하게 이뤄져야 할 공직인사에 장학회 이사장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업무 담당팀장 교체를 운운하며 심지어 여성 팀장에서 성차별적 발언까지 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시 집행부에는 “행정 최일선에서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무너뜨리는 어떠한 외압에도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해당 이사장은 지난해 7월 김포시민장학회 5대 이사장에 부임했다. 앞서 A 이사장은 지난 10여 년동안 한 번도 없었던 장학회에 대한 회계감사가 자신이 부임한 뒤 이뤄지고 장학회 업무를 담당하는 시 관계자에 의해 실시되는 데다 해당 팀장이 ‘장학회를 공중분해 하겠다’고 말했다면서 지난달 시
최근 김포시민회관 전시실에서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김포시 평생학습 작품전시회’가 ‘배우는 즐거움, 함께 나누는 기쁨’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유영록 김포시장, 유영근 시의장 등 축하 메시지에 이어, 고촌아트홀 행복학습센터와 평생학습센터 우쿠렐라반의 어우러진 클래식 연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전시회에는 한글교실 어르신들의 시화전 작품과 장애인복지관 학우들의 핸드페인팅 도자기, 북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서예, 학부모회의 도자기병풍 등과 더불어 유화, 꽃꽂이, 의상, 및 다양한 공예품 등 30개 기관·단체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전시실 한편에서는 핸드드립 홈 바리스타 체험으로 풍미있는 커피 시음도 마련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주신 출품자들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최근 김포시 통진도서관 앞마당에서 ‘제3회 통진도서관 북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통진도서관이 주관, 주최하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어린이도서연구회 김포지회 등 김포지역의 주축을 이루는 기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책과 함께 시간여행’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작품전시, 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특히 북페스티벌의 주제와도 맞는 ‘유아독서대 책읽기’와 ‘오래된 책에 머물다’ 체험은 190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켜 북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통진도서관에서는 올 한해 ‘2017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을 진행하면서 선정된 도서와 연계한 체험활동, 독서코칭동아리의 무당벌레 만들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청춘 북아트, 세계 전통 문화험인 모자 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도서관을 운영하는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의 조성범 이사장은 “문화시설이 많지 않은 김포 북부지역에 통진도서관이 주민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직원들의 노력이 지역주민의 행복지수 상
3년치 회계처리 적정성 여부 감사 (재)김포시민장학회가 증빙서류도 없이 각종 운영비를 맘대로 지출한 사실이 김포시시의회 회계감사에서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2014년 1월 1일~2016년 12월 31일 회계기간 중 김포시민장학회의 일반운영비 회계처리 적정성 여부 감사를 실시한 결과, 장학회가 법인회계사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감사는 지난해 말 시의회 정례회에서 시 출연금으로 기금이 조성되는 장학회에 대한 집행부의 감사가 없었다는 지적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감사결과 시는 3년치 회계자료 분석을 통해 27건(696만여 원)이 세금계산서나 신용카드 매출전표 등의 자료없이 간이 영수증과 견적서만으로 집행된 것을 확인, 운영비 관리 투명성 등을 주문하고 주의조치 처분을 내렸다. 장학회는 그 동안 동절기 난방용 석유공급을 위해 20만 원이 넘는 비용을 지출하고도 간이영수증만을 첨부하는가 하면 장학회 홈페이지 도메인 관리 비용 33만 원 역시 세금계산서나 견적서 없이 지출한 것으로도 밝혀졌다. 민법 제32조에 따라 설립된 법인은 법인세법 제166조에 따라 각 사업연도에 그 사
운동장 건립 부지로 선정된 뒤 6년째 사업 추진이 미뤄지던 걸포4지구를 개발하기 위해 김포도시공사가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섰다. 17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걸포동 도시계획시설(운동장) 지정부지 일원을 주거 및 복합단지 등으로 개발해 신도시와 구도심 연계성을 확보하고 개발이익으로 종합운동장 건립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48번 국도 인근에 걸쳐 있는 김포 걸포동 일원은 지난 2011년 말에 도시계획시설(운동장)로 지정된 이후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가 제한돼 그 동안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상태로, 김포시는 이를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해 왔다. 더구나 이 지역은 지난 1995년과 2006년 홍수피해로 주민들이 고립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던 곳으로, 재난 방지를 위해서라도 시급히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기도 했다. 공사는 우선 오는 12월 사업계획서 접수와 평가를 거쳐 연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오는 2018년 내로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하기로 하고 2023년에 사업을 준공할 계획으로 갖고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모시 평가 내용은 사업계획평가 600점, 운영계획평가
3년 내 김포도시공사 청산을 조건으로 경기도로부터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승인받은 김포시가 공사 청산이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17일 제179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현재 흑자 운영 중인 김포도시공사를 3년 내로 청산하라는 지침은 부당하다”며 “김포의 특성에 맞는 개발 사업을 추진하려면 도시공사 존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포도시공사의 청산 근거가 된 행정안전부의 ‘1개 지방자치단체·1개 공기업’ 방침을 합리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포도시공사는 지난 2011년 3월 김포시 시설관리공단과 김포도시개발공사가 통합되면서 발족했다. 그러나 두 기관의 업무 성격과 조직 문화가 상이해 경영 효율성 저하 등 부작용을 낳으면서 올해 6월 김포시 시설관리공단이 다시 분리돼 재출범하게 됐다. 이때 경기도 설립심의위원회는 행안부의 ‘1개 지자체·1개 공기업’ 방침을 근거로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하는 대신 김포도시공사를 3년 이내에 청산하라고 요구했다. 당시 김포시는 흑자 운영 중인 김포도시공사를 청산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현재 김포도시공사는 2015년 12억 원, 2016년 64억 원, 올해
김포시가 주요 간선도로의 효율적 관리와 향후 도로 확포장의 필요성을 가늠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키 위해 오는 19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2017년 주요도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법 제102조(도로에 관한 조사)와 국토교통부의 도로교통량 조사지침에 따라 매년 10월 3째주 목요일 24시간동안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수시교통량 조사다.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차종을 12개로 분류한 후 차종별, 주행방향별, 시간대별로 영상촬영 방법에 의해 조사하게 된다. 조사지점은 31개 지점으로 국도 6개 지점, 지방도 9개 지점, 시도 16개 지점 등이며 시도1호선 및 한강신도시 주변도로 등도 조사지점에 포함해 교통량변화를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도로 교통량 조사자료는 도로의 계획, 건설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됨은 물론 도로의 혼잡상태를 파악해 도로정비 수요계획 및 그 우선순위를 판정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자료는 교통량 정보시스템(TMS)에 등재된다”며 “인터넷에서 ‘교통량 정보시스템’을 검색하면 누구나 해당 노선에 대해 교통량 등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고 말
김포시가 올해 9월까지의 공장건축 총허용량과 집행실적을 공고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공장총량 적용대상은 공장으로서 연면적(제조시설로 사용되는 건축물 및 사업장 각층의 바닥면적 합계)이 500㎡ 이상인 공장을 말한다. 올해 김포시가 배정받은 물량은 당초 8만6천㎡과 1차 추가 배정 물량 3만㎡, 2차로 추가 배정 물량 1만3천㎡을 포함해 총 129천㎡로, 9월 말에 배정받은 물량 모두가 소진됐다. 공장총량은 수도권의 과도한 제조업 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 허용되는 공장총량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공장(신축, 증축, 용도변경)을 제한하는 제도로 1994년 도입됐다. 시는 공장총량이 모두 소진된 상황에서 기업인들이 개별입지 공장설립보다 김포시의 효율적인 발전을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된 산업단지에 입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가배정 어려운 실정이어서 지난 12일부터 공장총량 운영지침에 따라 공장설립승인 및 건축허가 등을 제한하고 있다. 추가 물량이 확보되는 경우 유보 중인 공장신설승인 및 건축허가를 우선적으로 집행하고 200㎡ 이하의 증설승인 등을 집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를 비롯해 가설건축물 및 건축법상 허가
김포유치원이 유아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경함하도록 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다문화 체험여행’ 행사를 벌였다.학부모와 유아 1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여러 나라의 미술, 요리, 춤 등의 테마를 선정해 학부모와 유아가 조별로 부스를 순환하면서 다양한 다문화 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기에서는 ‘엄마와 함께 폴카 춤을’, ‘달콤한 초코 퐁듀’, ‘인형 안에 또 인형이 러시아 인형 만들기’, ‘꼬마 인디언이 되어요’ 등의 다채로운 다문화체험이 마련돼 어린이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한 어린이는 러시아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한 뒤 “인형 속에 인형이 자꾸 나와서 신기했고 인형에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