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설날 연휴를 틈타 아파트 분양 홍보 현수막 등 한강신도시 일대에 난무하던 불법광고물을 싹 거둬들였다. 특히 시는 현행법에 의거해 현수막 설치자와 건설사 광고주, 관리자 모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게릴라식 게첨이 기승을 부리며 단속이 한계에 이르자 이번에 유영록 시장까지 직접 팔을 걷고 단속에 나섰다. 11일 시에 따르면 한강신도시 곳곳에 아파트 분양 등의 광고 현수막이 어지럽게 걸려 주거환경을 악화시킨다는 지적에 따라 설 연휴인 지난 9일 직원 25명이 트럭 5대와 각종 장비를 동원해 1천800개의 현수막을 수거했다. 유영록 시장도 직접 나서 ‘기습 작전’을 독려했다. 시는 앞으로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한강신도시 상가지역뿐 아니라 사우동 상가거리, 48번 국도 등 주요 도로 가장자리의 불법 광고물을 지속적으로 단속해 평화문화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유 시장은 “평화문화도시 구축과 밝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해 불법 광고물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광고물 게시 업체를 끝까지 추적해 과태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
오는 12월 김포 한강 둑 도로를 따라 15.2㎞의 자전거길이 생길 전망이다. 김포시는 10일 32억원을 들여 김포한강로 개설로 인해 거의 폐쇄된 한강 하구 둑 도로(78번 지방도로)를 활용, 고촌읍 전호리~하성면 전류리에 너비 2~3m의 자전거길을 만든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이번 자전거길 조성으로 시민들이나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한강을 바라보며 걷거나 달릴 수 있게 됨에 따라 이 도로가 인기 하이킹 코스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접경지역 이용·보전 정책의 하나로 자전거길을 건설하게 돼 사업비도 거의 국비로 마련했다”며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속보>김포한강스포츠센터 수영장 위탁기관 변경에 따른 고용승계와 관련(본보 1월19일·25일자 6면 보도), 고용승계가 이뤄지지 않으면 인수인계를 해주지 못하겠다는 코오롱글로벌㈜측과 조속한 인계를 요구하는 김포도시공사간 지리한 다툼이 지속돼 시민의 눈총을 받고 있다. 특히 도시공사는 이 과정에서 스포츠센터 정문 셔틀버스 승하차 지점에서 회원들에게 전단지를 배부하다 사전협의 없이 회원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하는 것은 영업방해 행위라며 코오롱글로벌㈜측 근무자들이 경찰에 신고 하는 등 김포시의 거대 공기업의 체면을 구기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시가 김포한강신도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출범시킨 김포한강스포츠 센터는 GS건설㈜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헬스장, 수영장 등을 시공한 이후 시로부터 관리를 위탁받아 지난 2013년 9월부터 코오롱글로벌㈜측에 운영을 맡겨 왔다. 시는 GS건설㈜과 오는 29일 위탁 만료되는 시점에 맞춰 예산절감 차원에서 민간 위탁이 아닌 공기업인 김포도시공사에 운영·관리를 맡기기로 하고 인수 인계를 벌이고 있으나 이는 사실상 코오롱글로벌㈜측과 직접 다툴 일이 아니라 GS건설㈜에 명도를 요청해야 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일본에 서버를 두고 4년 동안 5천600억원대의 기업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총책 등 조직원 11명과 도박 가담자 8명이 무더기 검거됐다. 김포경찰서는 4일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총책 A(37)씨 등 조직원 10명을 국민체육진흥법위반 및 범죄단체조직죄 혐의로 구속했다. 또 다른 조직원 B(39)씨와 도박자 C(35)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2012년 1월부터 최근까지 인천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회원들로부터 5천675억원 상당의 도박 자금을 받아 일본에 서버를 둔 불법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총책, 충전 환전팀, 서버관리팀, 통장 모집팀 등 역할을 나눠 수십 개의 사이트를 운영하며 회원들에게 속칭 ‘바둑이’ 등 여러 가지 게임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통신수사와 계좌추적,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범행 현장을 확인하고 덮쳐 현금 5천100만원을 비롯해 컴퓨터 15대, 대포폰 36대, 통장 12개 등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직원들이 김포, 천안 등에 흩어져 살고 범행도 점조직 형태로 은밀히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경찰서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지난 1일 개소,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불법선거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수사·정보요원 등으로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구성, 24시간 단속활동을 벌인다. 특히 돈 선거와 흑색선전, 불법선거개입 행위를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중점 단속할 방침이며 인터넷 상 허위사실 유포 등 온라인 상 선거범죄에 대한 사이버 순찰과 함께 선거관리위원회, 검찰 등 유관기관과 워크숍, 핫라인 구축 등 공조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봉행 서장은 “이번 총선에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는 바람직한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선거 관련 금품·향응을 제공받으면 최고 30배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불법 선거사범 신고·제보자에게는 최고 5억원까지 신고 보상금이 지급된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복지문화센터 건립 등을 통해 김포시의 문화체육 중심지역으로 떠오른 고촌읍 주민자치센터가 문화·체육교실 수강생들과의 격의없는 소통행정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노승일 고촌읍장과 정석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달 30일까지 고촌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중인 13개 프로그램 교실을 차례로 찾아 수강생과 간담회를 진행,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파악에 나섰다. 또 올해 추진될 주요 시정업무를 홍보하고, 고촌읍 사무소 청사이전과 고촌복지문화센터 건립에 관한 사업설명에 이어 최근 은행정 지역주택조합 설립을 위한 조합원 모집과 관련해서는 읍민들이 재산상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중한 검토를 거쳐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촌읍 주민자치센터는 일일 400여명의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고촌읍 문화·체육의 중심으로 주산, 암산 등 아동교육 프로그램에서 요가교실, 실버 컴퓨터 교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시가 최근 김포아트홀에서 개최한 201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서 김포시 스마트타운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내놔 중소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소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설명회에는 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등 관계자가 참석, 2016년도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업종별, 기능별 지원시책 등의 발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포시 스마트타운 플랫폼의 설명이 이어졌다. 시는 44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스마트타운 플랫폼을 활용해 제품홍보, 판로확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타운 플랫폼을 활용해 제품홍보를 무료로 할 수 있다는 말에 한 참석자는 “무료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다니 좋은 시스템이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일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포시 스마트타운 서비스는 인터넷 홈페이지(www.smartgimpo.com)에서 이용 가능하고 스마트폰에서는 ‘Play스토어’나 ‘App Store’에서 ‘김포시 스마트타운’을 검색해서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채지인 시
최근 김포시에 부임한 박동균(사진) 부시장이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도의원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지역의 현안사업을 점검하는 현장행정으로 본격적인 시정업무 파악에 나섰다. 특히 박 부시장은 취임 후 지난달 말까지 진행된 본청 실·과·소 및 사업소 업무보고에서 각 국·소장 등에게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 민원사항에 대한 신속한 업무 처리 및 개선을 당부했다. 또 상대적으로 접경지역인 월곶면 보구곶리를 비롯한 민방위대피시설 현장 점검에 이어 도시철도 시공현장을 방문한 뒤 시민안전 컨트롤 타워인 스마토피아센터를 찾아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병행했다. 현장점검에서 박 부시장은 “업무처리에 있어 직원들의 열정을 갖고 경험이 많은 상사들이 자상하게 지도해 발전적이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달라”고 독려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김포갑에 출사표를 던진 김동식(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지난달 30일 고촌읍에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세를 과시했다.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홍철호 국회의원과 유영근 시의장, 김시용 도의원, 김인수 시의원, 김포시 전 조한승 문화원장, 아파트 각 지역 노인회장 등 수많은 지지 인파가 몰렸다. 홍 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포가 필요로 하고 당이 필요한 사람, 김동식을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게 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사람으로 설 수 있도록 지지자 분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정치적 앞날을 위해 홍철호 의원님과 모든 분들이 격려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김포시의 새로운 정치문화를 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2016년 김포시의 행정이 달라졌다. 김포시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감 토크콘서트를 마련해 모두가 하나가 됐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김포아트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는 고촌읍과 김포1·2동, 풍무동, 운양동 등 1천여명의 시민들과 시장, 시의원, 도의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초등학생들의 합창과 통진두레놀이 회원들의 모듬북을 관람하고, 내고장 김포바로알기 등에 참가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문자메시지를 통해 시정에 바라는 점을 말하며 김포시와 함께 시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