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신도시에서 아울렛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내년 2월 오픈 예정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입주를 앞두고 영세상인 생존권을 위협한다며 입점에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이들 소상공인 120여명은 현대고촌프리미엄아울렛이 대기업의 위상에 맞는 명품아울렛으로 진행할것을 요청했으나 묵살됐다며 지난 6일 서울시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에서 항의 집회를 가졌다. 김포장기패션로데오 사업협동조합 조성주 이사장은 “중소기업청에서 중재하는 상생협력회의에서 오픈이 불가피 하다면 통상적인 예와 같이 최소한 영업중인 110개 브랜드는 제외하고 나머지 1천여개 브랜드중에서 MD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묵살당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더구나 이들 상인들은 “김포지역에 같은 브랜드가 2곳에서 영업한다면 그중 1개는 효율을 내지 못해 문을 닫을 것이고, 규모와 운영능력면에서 그 문을 닫을 매장은 이미 결정되어 있다”고 반발했다. 조성주 이사장은 “대기업이 이런 불공정한 게임으로 중소자영업자가 다 죽어 나간다면 과연 대기업만으로 이 나라가 유지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정부가 나서 대기업과 중소상인들이 함께 살 수
다국적인들로만 구성된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김포지역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활발한 치안활동을 벌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김포에 거주하는 2만여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뿐 아니라 외국인 권익보호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김포경찰서의 협력단체다. 이 단체는 다른지역에 비해 소규모 중소기업들이 많고, 지역주민들도 날로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범죄에 불안감을 나타내자 경찰서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졌다. 외국인 방범대는 중국을 비롯해 네팔, 태국, 파키스탄, 베트남,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캄보디아, 필리핀등 동남아 9개국 35명으로 짜여져 이광호 대장(중국)을 중심으로 매주 주말에 외국인 근로자들의 자주 찾는 대곶면과 통진읍 양촌읍등 상가밀집지역에서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외국인 방밤대 운영결과 그 동안 지역에서 외국인 범죄발생에 이어진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등 5대 범죄가 눈에 띄게 줄었다. 이들은 주로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자국민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경찰서 외사계와 긴밀하게 협조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세월호사건 피해유가족 돕기 성금모금 등을 물론 최근 김포시주관으로 열린 세계인 큰잔치 행사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포시청 공무원노조가 막무가내식 민원인에 대한 공무원 근무여건 개선마련을 촉구했다. 노조는 3일 김포시의회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 주민지원생활과 H모 주무관과 관련한 청내 공무원 폭행사건에 대해 시 차원의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노조는 또 복지와 민원 담당부서 직원의 안전대책으로 청원경찰배치와 CCTV 설치 등을 촉구했다. 경찰에 대해서도 공무집행 방해와 개인상해 두 가지 차원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벌해 재발방지에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김포시청 공무원노조 김영선위원장은 “문제를 일으킨 이 민원인의 폭행은 처음이 아니다. 전에도 폭언과 폭행뿐만 아니라 기물을 파손한 경우도 있었지만 보복이 두려워 신고도 하지 못한 채 매번 당해왔다”고 밝혔다. 또, “공무원연금 개혁 이슈화로 공무원 사기가 급감하는 분위기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들의 업무의욕을 떨어뜨리는 이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조가 나서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1시 30분께 민원인 K씨(60)는 김포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무한돌봄센터 H주무관에게 ‘말을 듣지 않고, 무시한다’며 폭행과 폭언에 이어 기물을 파손해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인터넷 사이트 카페 등에서 물건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120여명에게 4천여만원을 가로챈 30대가 구속됐다. 2일 김포경찰서는 인터넷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에서 휴대폰이나 노트북 등을 사겠다고 구매글을 올린 피해자들에게 연락해 싼 값에 팔겠다고 속여 본인과 부모명의 계좌로 돈을 입금받는 수법으로 피해자 126명으로부터 4천875만원 상당을 가로챈 A씨(30)를 구속했다. 경찰조사 결과 지난해 10월 의정부지방법원에서 동종 상습사기죄로 징역 6월을 선고받는 등 사기전과 11범인 A씨는 피해자들에게 인터넷에서 떠도는 물건사진과 본인의 신분증을 보내 믿게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더구나 A씨는 피해자들이 사기를 당한 사실을 알고 항의하면 “며칠 이내에 물건을 보내주겠다, 신고접수를 하지 않으면 환불을 해주겠다”고 안심을 시키면서 계속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시 청소년 육성센터 임종광 상임이사가 직원들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기 위해 조직문화를 탈바꿈 하고 있다. 임종광 이사는 지난 1일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직원들과 만나 서로의 벽을 허무는 첫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그가 새로 기획한 소통프로그램인 “우리끼리 Talk Talk 토크콘서트”는 이날 첫 회를 시작으로 2015년 12회가 예정되어 있다. 여기에 내년에는 재단 이사장인 유영록 김포시장과 함께하는 시간도 계획되어 있다. 임 상임이사는 “열린 이메일, 열린 SNS 등 경영진의 의무는 직원들의 고충을 잘 처리해주는 것이 최고의 덕목이라”며 “앞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교육지원청은‘세계인과 하나되기’란 주제로 제4회 김포 다문화어울림한마당 축제를 최근 마송중앙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김포다문화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김포시 관내 초등학교 12개팀 총 180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기존의 재능대회라는 이름으로 순위를 매기는 형식에서 벗어나 모두가 하나로 어울릴 수 있는 축제 형식의 어울림 마당으로 개최됐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필리핀,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등 다양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함께 팀을 이뤄 갈고 닦은 다양한 재능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포교육청 박외순 교육장은 “오늘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우리 학생들에게 다문화 사회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지고 우리가 함께 성장하는 김포 가족으로 꿈과 끼를 발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지난날 김포신도시 입주민들의 반발을 불러 왔던 신도시내 호텔인허가 문제가 또다시 불거졌다. 지난 3월 한강신도시 지원시설부지에 허가된 관광호텔로 인한 주민반발이 거세지자 시가 한강신도시입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행정소송을 감수하더라도 추가적인 숙박업소 허가는 없다고 공언한 바 있다. 김포시의회 피광성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5일 도시환경위원회 도시개발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유영록 시장이 시민과의 약속을 어기고 신도시에 또다시 관광호텔 건립을 용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 의원은 “신도시주민들은 행정소송을 감수해서라도 다시는 신도시 지원시설 부지에 호텔이 들어서지 못하도록 인허가를 반려하겠다는 약속만 믿고 이미 허가된 호텔에 대해서는 더 이상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던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정식 인허가가 접수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따졌다. 답변에 나선 김정구 시 종합허가과장은 “사업승인만 났지 아직 허가서류가 접수되지는 않았다”며 “정식 서류가 접수되면 관련법에 따라 이를 반려하기가 어렵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피 의원은 “그렇다면 추가적인 숙박업소 반려 얘기는 선거용이었냐”며 “시정 질의를 통해 분명히 이 문제를 짚고 넘
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이 27일 오전 10시 김포경찰서를 방문해 윤승영 경찰서장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 청장은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겐 든든한 경기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 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김포경찰이 되어달라“ 고 당부했다. 앞서 최 청장은 동네조폭 검거로 민생안정에 기여한 순경 이민주 등 3명에게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자동차 관련법을 어긴채 검사도 받지 않고 책임보험도 들지 않은 무적차량을 김포시가 운행하고 다녔다는데 기가 막힐 노릇이다. 그것도 일반차가 아닌 관용차량이 그랬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문제는 불법운행으로 만약 대형 사고를 냈더라면 어떡 할 뻔 했나. 세월호 참사 이후 각 지자체 등에서 그 어느 때보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김포시만은 안전불감증과는 거리가 멀다. 현재 김포시가 운행하고 있는 관용차 239대중 환경개선부담금이나 자동차세를 내지 않고 세정과로부터 압류당한 차가 무려 40여대에 이르고 있다하니 정말 할말을 잃었다. 사실상 무적차량이 거리를 활보하는 것도 문제지만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점은 더욱 큰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는 자신은 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서 남들에게 법을 지키라고 강조하는 것은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를 나무라는 격이나 다름없다. 이번 김포시의회 행정감사를 대비키 위해 권오준 의원은 관용차량에 대해 전수 조사를 통해 이같은 불법 사항을 밝혀낸 것은 초선의원으로서 박수받을만하다. 하지만 오랫동안 행감을 거쳐오면서도 이같은 불법 사례등을 밝혀내지 못한 선배 의원들도 김포시와 마찬가지
김포시가 재정난에 허덕이면서도 관용차를 구입하는데는 예산을 펑펑 써온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6일 열린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의 회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권오준 의원은 책임보험은 물론 검사도 안받고 운행되고 있는 관용 무적차량의 관리실태를 밝혀냈다. 특히 권 의원은 “차량값은 고려치 않고 과다한 예산부터 세운 뒤, 그 예산에 맞춰 최고사양의 가장 비싼 차량을 구입하는 등 전형적인 공직사회의 방만한 예산낭비가 아닐 수 없다”고 집행부를 질타했다. 시가 권 의원에게 제출한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3년동안의 차량구입 현황에 따르면 1천100만원이면 넉넉히 살 수 있는 모닝승용차 6대를 구입하면서 각각 1천500만원에서 2천500만원까지 과다하게 예산을 세운 뒤 예산에 맞춰 내비게이션에다 선루프까지 장착해 구입했다. 1천735만원이면 좋은 아반떼 승용차를 살 수 있는데도 2천만원의 예산을 세워 1천937만원을 주고 운전석 통풍시트까지 장착되는 최고사양 차량을 구입했다. RV 차량을 구입하면서도 2천500만원대의 투산이나 스포티지를 구입해도 업무추진이 충분한데 역시 3천500만원의 예산을 세워 선루프에 내비게이션까지 장착한 최고급 사양의 산타페를 3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