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직업훈련교도소는 최근 화성시 마도면 푸른자리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준법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에는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재범방지교육 등을 실시하는 심리치료팀 남진우 교위가 강사로 나서 교도소의 소개와 함께 공감능력 향상, 디지털 범죄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윤창식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은 “교정시설이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사회질서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일깨워 주어 교정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교정행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시가 동탄호수공원에 'AI원격 자동모기분류감시장비'를 시범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모기 발생 감시를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포집기로 채집하고 수거한 후 종 분류까지 시행하는데 최소 수일이 걸렸는데 이번 장비도입으로 감염병 매개모기의 종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선제적인 방제에 활용활 수 있게됐다. 화성시동탄보건소에서 지난 4월 동탄지역 공원에 설치한 5대의 기존 원격모기장치는 모기 발생 수 파악은 가능하나, 채집된 모기가 어떤 종인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직접 육안 또는 현미경으로 분류하는 작업을 추가로 수행해야 했다. 시는 AI원격모기장치 도입을 통해, 이산화탄소로 유인돼 포집된 모기를 현장에서 바로 촬영하고 이를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술을 활용해 모기 종별, 채집지역·지점별, 발생월별 등으로 분류한 결과를 곧바로 제공받는 것이 가능해졌다.. 특히, 국내 주요 감염병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 등에 대해 94.7%의 높은 분류 정확도를 보여, 모기 다발생 시 모기 종별 신속한 방제활동과 살충제 오·남용 문제 개선을 통한 효과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제가 가능해졌다. 시는 향후 AI원격모기장치를 적극 활용해 과학적이고 동탄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역을 추진할
정명근 화성시장(사진)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반려동물 영업장 운영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한 결과 11개소의 영업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반려동물영업장에서 발생한 동물 학대 사건과 관련해 추진됐다. 시는 반려동물 영업장의 책임 있는 보호 관리와 동물 학대 예방 및 방지를 목적으로 관내 168개소 영업장을 대상으로 불법시설 운영여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 관련법 위반 여부를 집중점검 했다. 점검결과 위반행위가 적발된 11개소( 개체관리 카드 미작성 5개소, 시설기준 위반행위 5개소, 변경허가 미신고 1개소)를 적발했다. 위반행위를 한 영업장에 대해서는 즉시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을 내렸다. 미운영영업장은 폐업 신고 안내하고 미이행 시 직권말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법정 논란이 된 사유지 침입 문제에 대해선 "견주의 소유권 포기 각서를 받기 전까지 동물 확대가 확인돼도 사유지 침입문제로 구조가 어렵기 때문에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견주의 소유권 포기를 받아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 동물의 생명과 복지를 해치는 불법행위를 엄단하고 불법행위는 강력한 행정조치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화성시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물 단속 및 점검을 실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시 관계부서 및 화성시동탄경찰서, 화성시서부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은 다음달 2일까지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4가지 분야를 살펴볼 계획이다. 먼저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및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보호구역 내 통행·통학차량 교통안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유해환경 분야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영업시설에 대한 지도 및 점검, 음란·퇴폐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을 단속한다. 그리고 식품안전 분야는 학교주변 조리·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등을 점검하고, 어린이보호구역·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 광고물 단속·정비, 노후·불량간판 등에 대한 불법 광고물 점검도 실시한다. 시는 단속 및 점검에서 위반 사항에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 시정명령 및 개선 조치 등을 받은 업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초등학교 주변 환경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초등학교 주변 위
잇따르는 무차별 범죄에 시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명근 화성시장이 야간 특별 치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시간 30분동안 실시한 이번 특별치안활동은 강력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다중운집장소인 동탄 호수공원과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주변 곳곳을 대상으로 점검했다. 합동순찰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변창범 화성동탄경찰서장, 김원식 화성서부경찰서장, 화성시의원, 자율방범순찰대, 모범운전자회 등 민간봉사단체 등이 함께했다. 지난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 특별 치안활동은 동탄호수공원을 둘러보고 봉담읍 성범죄자 박병화 주거지 인근으로 이동해, 인근 치안 상태 및 안전 위해요소 등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지난 5월부터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한 방안으로 관내 곳곳의 다중밀집지역과 범죄 우려지등 방범 취약 지역 야간 특별치안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경찰 및 민간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협업체제를 유지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범죄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한 치안체계와 행정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화성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속한 재난 대응을 통해 안전한 도시 구축의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12일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재난안전드론 연동시스템이 구축된 재난현장지휘차량 시연 행사’ 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시는 신속한 재난현장 징후 파악, 정확한 상황판단 및 재난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드론과 연동된 재난현장지휘차량을 도입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영상정보 수집 및 예경보시스템 운영, 방송시스템 및 외부모니터를 통한 경보 방송과 현장 브리핑, 재난상황실과의 영상회의를 통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졌다. 특히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재난현장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현장과 재난상황실 간의 즉각적인 소통과 의사결정 및 대응을 할 수 있게 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자체 처음으로 현장과 재난상황실 간의 통합적 재난대응을 위해 구축된 재난현장지휘차량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신속한 재난 대응을 통해 안전한 도시 구축의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1일 화성시청에서 부이 민 짜우(Bui Minh Chau) 베트남 푸토성 당서기를 초청해 국제교류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푸토성 당서기를 비롯해 베트남 기업인 3명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화성시와 푸토성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양 자치단체 간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히 할 것과 문화분야를 넘어 경제, 스포츠, 교육 등 교류 분야를 확대하기로 의견을 함께했다. 부이 민 짜우 푸토성 당서기는 “실질적인 교류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화성시와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베트남은 중국과 미국에 이어 3번째로 큰 규모의 교역을 하고 있는 중요한 국가”라며 “앞으로 양 국가 발전의 중심에 화성시와 푸토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5년 10월 푸토성과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투자유치를 위한 경제인 교류, 청소년 스포츠 친선 경기, 홈스테이 교류, 문화축제교류, 공무원 파견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우호교류를 추진해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가 개나리벽지, 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민관협력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HU공사는 주거환경 개선에 전문기술 인력과 기타 경비를 지원하고 , 개나리벽지 회상에서는 고품질의 벽지를 현물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선별해 주거 취약가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훈 개나리벽지 대표이사는 “주거환경 가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여해 기쁘다”라며 “건강한 사회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수행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근영 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민관이 협력하면서 각 기관의 고유의 업을 활용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주에 AP시스템㈜로부터 의료지원사업 후원금 1500만 원을 기부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제4기 수호천사' 후원금은 화성지역 인근 저소득 가정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AP시스템㈜은 지난 2019년부터 의료지원을 위한 ‘수호천사’ 협약을 맺고 매년 후원금을 화성 인근지역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AP시스템㈜은 의료비 전반을 지원하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환자 발굴과 입퇴원 관리를,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에서의 의료비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수호천사’ 후원금 지원사업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의료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 환자 20명에게 총 3600만 원의 후원금이 지원됐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시가 최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경기FTA(자유무역협정)통상진흥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 수출 저변 확대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내용은을 보면 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FTA·통상교육 및 컨설팅 △해외마케팅 지원 △비관세 장벽·탄소국 경제 등 신통상 사업 지원 △수출 및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수출 관련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등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도내 수출 규모 1위 도시로서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활성화에 주력해왔다”며 “이번 협약 체결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수출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수출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을 통해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 관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