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복지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 간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영리마케팅연구소 복지꿀팁의 김근태 대표 강의로 사회서비스 현장에서의 홍보 전략 수립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홍보콘텐츠 제작, 콘텐츠 제작 실무 및 저작권 분쟁 예방, 무료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콘텐츠 제작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은 콘텐츠 제작 실무와 저작권 분쟁 예방을 비롯해 저작물 관리와 관련된 법적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육을 마친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홍보방법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화성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홍보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종사자들이 더 많은 교육을 수강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김상균 화성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32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 조례안은 ▲상위법령 등의 인용 조항 정비에 관한 사항, ▲금연구역의 신규 지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으며, 특히 ▲병원급 의료기관의 출입구로부터 10미터 이내의 지역과 ▲하천법에 따른 하천구역의 보행자길 및 자전거도로 등을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 등을 보완했다. 김 의원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방지와 시민과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구역의 신규 지정 근거 마련으로 화성시의 금연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개정 조례안은 오는 26일 제232회 제1차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공사 인권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외부위원 신규 위촉식및 정기회를 가졌다. 20일 공사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인터뷰실에서 경기도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정영호 단장, 법무법인 티와이로이어스 오정희 변호사, 한국공학대학교 이대령 교수, 법무법인 선인파트너스 장영국 변호사 등 외부위원 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사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개선 사항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실직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공사 인권경영위원회는 외부인사 4명과 장경의 안전감사실장등 3명의 내부위원,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19년 인권경영 도입 이후의 추진 성과 ▲2024년도 인권경영 추진계획 보고 ▲‘HU인권센터’ 운영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근영 사장은 “인권경영위원회는 공사 인권경영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인권경영체계의 실질적인 효과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라며 “인권경영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공사 인권 존중 문화를 확립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군포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군포 미래도시지원센터’가 19일 정식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본신도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포함되는 1기 신도시 지역으로 지난 1월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이 참석해 1기 신도시 중 최초로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지난달 30일 임시 개소한 후 이날 정식 개소식을 가졌다. 군포 미래도시지원센터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 및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컨설팅을 희망하는 경우 예약신청 후 대면상담이 진행된다. 컨설팅은 기본계획 수립 이전에는 특별법 유형별 사업방식과 사업 착수 가능성 등에 대한 기본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본계획 수립 이후에는 구체적인 사업구상 분석과 향후 사업추진 절차 등에 대한 심층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협력형 미래도시 정비모델’로서 계획 수립부터 완공까지 주민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산본신도시 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군포시는 노후계획도시특별법에 따른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방침과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올해 말까지
군포시는 7월30일 오후 1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시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는 70분 동안 입시전략 설명회를 진행한 뒤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사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수시 컨설팅을 운영한다. 1부 행사인 입시 전략 설명회는 사전 신청자 200명을 대상으로 최승후 경기도교육청 대입진학지도 특별전형 연구팀장(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 대화고등학교 교사)의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 입시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2부 행사인 1:1 수시 컨설팅에서는 대입 상담교사 20명이 사전 신청한 관내 고3 수험생 80명을 대상으로, 신청자가 미리 제출한 기초자료를 기반으로 전문 상담을 1인당 45분씩 진행한다. 이번 대입 설명회 및 1:1 컨설팅에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28일 9시부터 7월 19일 오후 6시까지 군포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 통합예약에 신청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 및 1:1 컨설팅이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은 ‘제17차 반도체 분야 기술세미나’를 오는 28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첨단반도체기술센터(ASTC) 화성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해 정명근 화성시장이 유치 당위성을 발표한다. 이어 반도체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이자, KAIST-화성시 사이언스 허브에서 창업한 하이퍼엑셀의 대표인 KAIST 김주영 교수가 ‘AI 반도체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 반도체와 시스템, 핵심 기술, 산업 동향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반도체 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 원장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속도에 발맞춰 반도체 산업과 관련된 관내 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진흥원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지난 19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 피해가 예상되는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손 부시장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집중 호우 시 토사 유출, 경사면 균열, 침식으로 인한 사면 손상, 낙석 등이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을 점검했다. 앞서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인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산림휴양과에 산사태 상황실을 설치, 유관기관·단체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산사태 예방 및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이달 21일까지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숙박시설,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관내 안전취약시설 118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여름철 재난 사전 대비와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주민들도 안전의식을 갖고 안내에 따라 지정된 안전시설로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시가 관내 휴흥주점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화성서부·동탄경찰서와 합동으로 향남2지구 중심상가, 진안동 중심상가, 동탄 남광장 및 북광장 등에서 영업 중인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은 ▲성매매 및 알선 행위 여부 ▲미성년자 출입·고용여부 ▲종업원 명부기록 및 관리여부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재료 보관 위생 상태 ▲영업주 및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등이다. 그 결과 위생상태 2건에 종업원 명부 미기재 1건 등 3건을 적발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 식품위생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흥업소 합동 점검을 통해 미성년자 고용 및 출입 등 불법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는 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시·안산시·시흥시·K-water 등 4개 기관은 19일 송산그린시티전망대에서 ‘제10차 시화호권정책협의회’를 열고, 시화호 보전과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화호권정책협의회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개발과 보전이 이뤄지고 있는 3개 자치단체(화성·안산·시흥)와 K-water(한국수자원공사)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세훈 K-water 도시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정 시장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 중인 ‘탄도호 수상태양광 설치 사업’ 반대를 위한 공동건의안을 제안했다. 정 시장은 "시화호권역에 위치한 탄도호에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주변 경관 훼손 및 수질(환경)오염 가능성이 증대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시화호권의 생태·문화·관광 자원 등 시화호의 세계적 가치 저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건 토의에 이어 정 시장과 이민근 안산시장, 임병택 시흥시장은 ‘탄도호 수상태양광 설치 반대 공동 건의문’에 서명하며 시화호의 가치 보전에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이날 채택된 공동건의문을 추후 한국농어촌공사에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와 마도농협, 발안농협, 서신농협이 취약가정 주거환경 개선공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NH농촌현장봉사단'과 함께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지원을 요청한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형편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대상가구는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가정으로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18일, 19일 이틀간 진행됐다. 먼저 마도농협의 수혜농가는 지난 5월 중순 주택화재로 인해 주택 일부가 소실 된 가정으로 싱크대를 교체 지원했다. 발안농협과 서신농협은 고령이자 독거노인 가정에 벽지 및 전등 교체 등 이틀 간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 지부장은 “화성시 농협은 지역에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취약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촌현장봉사단을 통해 도배 및 장판, 싱크대 등을 교체 및 지원 해 드리는 생활밀착형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농촌 돌봄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