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했던 로봇과학자의 꿈이 명확해졌어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구교열)은 지난 8~10일 2박3일간 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학생들을 대상으로 ‘2012년 영재교육원 창의인성 스팀로봇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오산시와 화성시의 지원을 받은 이번 캠프는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에서 7명의 인솔 및 지도교사를 비롯해 79명의 학생이 참가, 첨단 기기의 알고리즘 이해, 로봇청소기 제작, 해저지형 탐사, 무인 자동차, 일렉기타 제작 및 연주에 대해 조별 체험 학습으로 진행했다. 특히 명지대학교의 현직교수들이 강의 및 실습으로 지도하는 한편, 대학생들과 함께 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아이들로 하여금 미래 로봇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교열 교육장은 “영재들이 지녀야 할 종합적인 사고력과 분석력 그리고 거시적 규모의 능력을 함양하고, 과학소양인 및 미래시대 리더로서의 바른 인성 함양, 공동생활과 집단 사고 중요성 제고가 캠프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미래 로봇과학이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원리 및 알고리즘, 로봇을 움직이고 데이터를 얻기 위한 간단한 프로그램작성 등에 대해 흥미와 기대감을 보였다.
화성시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교육정책으로 화성시민의 45.6%가 사교육비 경감을 가장 우선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시가 밝힌 제1회 화성시사회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사교육비 경감이 가정 우선시해야 할 교육정책으로 꼽혔으며, 시민들은 그 다음으로 학교교육의 다양화특성화(12.8%)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의지성교육’에 대해 시민의 82.1%가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창의지성교육 인지도 조사에는 15.4%만이 알고 있다고 답변, 창의지성교육에 대한 홍보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사교육비 경감과 학교교육의 특성화 다양화를 위한 교육정책이 바로 창의지성교육”이라며 “창의지성교육의 본격 추진으로 인지도 증가와 함께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사회조사보고서는 지난 4월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화성시 전지역을 대상으로 포본추출된 1천500가구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개인사항, 주거, 교통, 복지, 교육 등 10개 분야 72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조사결과는 95%신뢰도에 표본 오차범위는 ±3.6%이다.
화성소방서는 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과 직장생활’이란 주제로 반부패 청렴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문화와 직장생활의 상호관계에 대해 비교분석하고 서로간의 영향에 대해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과 직장생활간의 밀접한 관계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직장생활이 청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배우며 즐길 수 있는 ‘우리꽃식물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실은 오는 16일까지 총 3기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까지 3일간 총 90명이 체험교실을 참여하며,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수료증도 수여된다. 체험교실은 우리식물을 위주로 한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을 적용해 식물원의 전문 강사진이 풍란, 범부채, 나리 등 자생식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 학습을 비롯해 학생들이 직접 사진을 찍으며 그림도 그리는 등 식물에 대해 스스로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장수풍뎅이 유충을 관찰하는 곤충체험, 예쁜 꽃을 말려서 한지부채에 붙이는 꽃누르미 체험, 요즘 꽃이 한창인 소엽풍란을 심어보는 활동 등도 병행해 자연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단말기 대금을 후불로 지급하는 조건으로 수십개의 휴대전화 개통후 잠적했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서부경찰서는 휴대전화 개통을 빙자해 단말기만 챙겨 달아난 혐의(상습사기)로 김모(29)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3월31일 화성의 한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휴대전화를 먼저 개통해주면 단말기 대금을 보내주겠다”고 속이는등 지난 6월 3일까지 모두 15회에 걸쳐 3천만원 상당의 단말기 30대를 가로챈 혐의다.
화성시 ‘E-School 여름방학 캠프’가 지난달 30일 수원대학교 벨칸토 아트센터에서 캠프 참가 학생과 학부모, 영어캠프 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갖고 3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E-School 여름방학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된 250명의 학생들이 모여 3주간 모든 생활에서 영어만을 사용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수원대학교 국제어학원이 위탁받아 진행하며 1인당 캠프 참가비 150만원 가운데 30%인 45만원은 자부담 나머지 70%인 105만원을 시가 부담했다. 특히 선발된 학생의 10%(25명)는 저소득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선발, 참가비 전액을 시가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영어를 두려워하지 않고 원어민 선생과 생활하면서 외국 문화도 접하고 친구들도 많이 사귈 수 있는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굶주린 세계난민들의 고통을 나누기 위한 기아체험 행사가 화성시에서 열렸다. 화성시와 월드비젼 경기지부는 지난 27~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2012 기아체험 24시간 화성캠프’를 진행했다. ‘지구촌 모든 아이들에게 풍성한 삶을’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 1천명, 대학생봉사자 및 관계자 500명 등 1천500명이 참여했다. 기아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10명이 1개조를 이루고, 20개조 200명이 한 국가를 이뤄 브룬디, 케냐, 가나,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등 5개국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기아체험은 청소년들이 세계시민교육과 다양한 체험으로 아프리카 난민들의 아픔을 체험하는 한편,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기회가 됐다. 특히 청소년들은 난민걷기체험과 식수체험, 영양결핍으로 3초마다 1명씩 사망하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의 아픔을 공유하는 ‘3초를 기억하라’와 5번째 생일을 맞이하지 못하고 사망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아픔을 공감하기 위한 ‘5 들기 퍼포먼스’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고통에 함께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5일 화성시 소재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에서 삼성전자 DS부문(반도체사업부)의 대표적 봉사활동인 ‘여름애(愛) 희망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5년째인 이 행사는 불볕더위와 장마 등으로 지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성전자 DS부문이 2008년부터 시작한 이색 봉사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학규 용인시장, 최우수 삼성전자 DS부문 부사장(사회봉사단장), 정명숙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 및 봉사자 등 200여명과 주민 40여명이 참여해 열무김치, 알타리김치 등 12t 분량의 김치를 담갔으며 밑반찬 3가지도 함께 만들었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화성·용인시의 소외계층 1천245가정에 전달됐다. 최우수 단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주변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가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지를 화성시로 지정해 달라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지난 24일 열린 제115회 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진보당 박혜명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지 화성시 지정 건의안’을 채택하고 오는 26일쯤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이다. 시의회는 “국립자연사박물관은 정치논리에 의해 건립되어서는 안 된다”며 “객관적이고 타당한 근거에 의해 누구라도 납득할 수 있는 이유에 의해 건립지가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의회는 “화성시는 천연기념물 414호로 지정된 1천596만여㎡(483만평)의 공룡알화석지와 한반도 최초의 뿔공룡화석인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가 발견된 곳”이라고 강조하며 “화성시는 미국 스미소니언재단, 영국·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과 업무제휴를 체결하는 등 자연사박물관과 관련된 콘텐츠 확보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화성시는 경기개발연구원이 진행한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 예비타당성 용역 결과 최적지로 평가되는 지역”이라며 “국립자연사박물관
화성시가 각종 사업발주 전 원가산정 등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계약심사제를 통해 상반기에만 4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에 따르면 상반기에 관내 공공기관의 모든 시설공사와 용역, 물품구매 등에 계약심사제를 적용해 전체 요청 사업비 551억7천900만원의 7.79%에 해당하는 4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분야별로는 시설공사 90건으로 30억4천만원, 용역 53건 2억3천만원, 물품 15건 3천만원을 절감했다. 시는 공사분에서는 현장여건에 부적합한 설계, 내역 중복 계상, 내역서와 일위대가의 수량, 실거래가, 금액 중복 계상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용역은 과다 근무인원 감소, 인력 세척단가를 기계차량단가로 조정하고 과다 계상된 세척 면적 등은 대폭 교정했으며, 물품의 경우는 시장실례가격 비교 후 적용하고 국산 자재를 사용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계약심사제도를 더욱 보완·발전시켜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약심사제에는 공사는 2억 원 이상, 용역은 7천만원 이상, 물품은 2천만원 이상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