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도내 스타트업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G-Startup Bridge 판교 Link’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G-Startup Bridge(경기스타트업협의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스타트업·투자사·대중견기업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현곤 경과원장과 투자사(VC), 스타트업, 대·중견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릴레이 토크 ▲분과 네트워킹 ▲투자설명회(IR) 피칭 ▲1대 1 투자상담 ▲기술검증(PoC) 상담회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행사 1부에는 성장과 투자, 산업 흐름을 주제로 한 릴레이 토크로 시작으로 최신 산업 흐름과 투자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 2부는 사업 연계 중심의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스타트업 IR 피칭과 함께 투자사와 1대 1 투자상담, 대·중견기업과 PoC 상담을 동시에 진행했고, 기술 적용 가능성과 공동 사업 모델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경과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기스타트업협의회를 중심으로 도 전역에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산하고 정책, 산업, 투자 분야에서의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현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의 불출석으로 전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청문회가 맹탕이었다는 지적에 따라 관련 상임위가 모두 참여하는 연석 청문회를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정조사도 검토했지만 준비하려면 한 달 이상이 걸린다”며 “쿠팡 문제는 적시성이 필요한데 청문회는 바로 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연석 청문회에는 과방위와 국토교통위·정무위·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 원내대변인은 “국토위는 인허가권과 관련이 있고, 정무위는 정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공정위를 담당하는 상임위”라며 “환노위는 쿠팡 심야 배송 문제와 노동자 산업재해의 빈번한 발생 문제, 퇴직금 미지급 수사에 대한 외압 문제 등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러 문제를 총망라한 청문회를 함으로써 쿠팡의 근본적 문제를 파헤치겠다”며 “개선 방안과 재발 방지책, 책임을 명확히 묻겠다”고 말했다. 4개 상임위 중 정무위는 국민의힘(윤한홍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전날 정무위에서) 김범석 고발은 (여야가) 같이 의결해 무난하
“현장에 답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현장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과 현장이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합니다.” 이용욱(민주·파주3)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은 17일 도정의 탁상행정보다 경기도민이 삶의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위원은 이날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도의 ‘정책 방향성’은 높게 평가하면서도 ‘정책 실효성’에 대해서는 보여주기식 행정으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집행부의 행정은 민생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면서도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속도감과 효능감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예컨대 “노동국의 ‘노동안전지킴이’ 활동 확대 등은 고무적이지만, 정책은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서 작동해야 한다”며 “노동안전지킴이는 매년 수만 건 점검 실적을 올리고 수십억 원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도내 산재 사망자 수는 줄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단순히 점검 횟수(건수)를 늘리는 보여주기식 행정보다 50인 이상 사업장으로의 점검 대상 확대나 법 위반 사업장에 대한 실질적인 패널티 부여 등 현장에서 안전비용을 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강득구(안양만안) 의원은 17일 개혁신당이 내년 6·3 지방선거 공천기준으로 발표한 ‘ㅇㅈㅁ(음주·중대범죄·막말) 출마 금지 원칙’에 대해 “누가 봐도 의도가 다분한 작명”이라고 비판했다. 이는 정치권 일각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이름 초성과 같아 사실상 이 대통령을 겨냥한 작명 아니냐는 지적을 감안한 것이다. 강 의원은 “특정인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는 해명, 우연이고 원칙이라는 변명,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라며 “당당하게 비판할 용기는 없고 뒤에 숨어 키득거리는 조롱 정치”라고 비난했다. 특히 “참 비겁한 구태정치의 전형”이라며 “이것이 개혁신당이 말하는 새로운 선거 모델이냐”고 질타했다. 그는 또 “지방선거를 앞두고 개혁신당은 돈과 조직이 아닌 능력과 도덕성으로 승부하겠다고 했다”며 “하지만 지금 국민이 보는 것은 얄팍한 꼼수와 저급한 말장난뿐”이라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정치는 말장난도 꼼수도 아니다. 정정당당하게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라”며 “구태정치만 반복한다면 개혁신당의 미래는 없다.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라”고 일침을 가했다. [ 경기신문 = 한주희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17일 더불어민주당 인사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규명에 대한 ‘통일교 게이트’ 특별검사(특검)법을 추진하기 위해 첫 회동했다. 양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만나 통일교 특검에 공감하며 뜻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송 원내대표는 “통일교 문제는 일부 여권 인사의 개인적인 일탈이 아니라 이재명 정권 핵심부를 관통하는 구조적·고질적인 문제”라며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조속히 출범시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권의 이해관계가 걸린 사건에서 경찰도 독립적으로 수사하기가 어려우리라는 것을 국민 누구나 알고 있다”며 “이재명 정권 핵심부가 얽혀있는 통일교 게이트를 국민 앞에 명명백백히 밝히기 위해서는 독립성과 강제수사권을 가진 특검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검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 국민의힘에서는 특검법의 세부 내용에 대해 열린 자세로 전향적으로 개혁신당과 협상에 임할 것”이라며 “추천권 관련해서 원내·외를 떠나 국회 정당이 정치적으로 관여하기보다는 법률 전문가인 대법원이나 대한변협에 추천권을 맡기는 방법도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생 정책은 거창한 구호보다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정하용(국힘·용인5)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은 16일 경기도민이 가장 필요한 것은 ‘생활의 안정’과 ‘경기 불황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위원은 이날 경기신문과 인터뷰에서 경기도청이 그간 도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으나 되레 업무가 분산되고 관리체계가 복잡해 민생 정책들이 도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위원은 도가 보조금 집행 기준, 공공기관 내부 통제 기능 등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그는 우선 “정책 및 지원사업의 취지가 제대로 전달되기 위해서는 집행과정에서 투명성과 현장 부담 완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보조금 정산 체계의 개선, 운영 방식의 정비가 병행된다면 지원정책은 더 실효성 있게 도민에게 닿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 구축을 위해선 소관부서의 철저한 관리·감독과 지도가 동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청을 향해 “보조금 사업의 집행·정산 체계 정비가 필요하다”며 “정산서류의 형식 오류나 절차적 미비 등이 반복적으로 나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문정복(민주·시흥갑) 의원은 16일 “원팀 더불어민주당으로 이재명 정부에 힘을 보태고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한다”며 최고위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은 흔들림 없이 하나로 결집해 이재명 정부를 단단히 뒷받침해야 한다. 그 길을 끝까지 함께 걸어갈 사람은 문정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민주당의 소명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라며 “그 출발점은 당의 단결이다. 당과 대통령, 정부와 국회가 흔들림 없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민주당은 더욱 단단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친명(친이재명)을 말해야 한다면 그 맨 앞에 문정복이 있다”며 “당원과 함께 자라온 정치인으로서 오직 이재명 정부의 성공만을 바라보며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선거운동원과 평당원으로 출발해 기초의원, 보좌관, 청와대 행정관, 재선 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 민주당의 뿌리와 국정운영의 현장을 경험하며 당원과 함께 걸어왔다”며 “최고위원회에서 당원과 지방의원의 마음을 지켜줄 한 사람은 있어야 하지 않느냐”고 피력했다. 아울러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공정하고 예측 가능
“기록이 없으면 행정도 없다는 것이 제 지론입니다.” 김재균(민주·평택2)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은 15일 경기도 행정 전반의 고질적 문제로 ‘기본적 행정 기록 관리 부재’를 지적하며 유관 부서 회의 시 반드시 회의록을 남기도록 의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은 이날 경기신문과 인터뷰에서 도 노동국, 경제실 등 소관 집행부의 기록 관리 문제를 거론하며 도 행정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주문했다. 그는 “행정 기록 관리 부재는 도 행정 전반에 걸쳐 ‘근거 중심의 행정’이 정착되지 못하게 하는 잘못된 관행”이라며 “주요 의사결정 과정이 담긴 회의는 반드시 회의록을 남기도록 의무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중요한 수탁 사업을 결정하거나 예산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수차례 회의가 진행되었음에도 기본적 기록인 회의록이 제대로 남아있지 않은 경우가 태반이었다”며 “담당자가 바뀌면 업무 연속성이 끊기고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 소재를 파악할 근거가 사라진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기록이 없으면 행정도 없다는 것이 제 지론”이라며 “아직도 많은 행정부서가 수탁업무 관리의 기본인 ‘회의록 작성’에 철저하지 못한 모습이 보인다. 행정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하
강득구(민주·안양만안) 의원은 15일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성공과 국민의힘 청산, 내년 지방선거 압승을 이뤄내겠다”며 최고위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내란세력을 청산하고 일사불란하게 단합하겠다. 지방선거를 이기기 위해서는 현장형 최고위원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이 대통령은 내란세력이 남긴 혼란과 상처를 걷어내고 민생 개혁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통령 혼자서는 개혁을 완성할 수 없다”며 “당청 원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을 성남시장 시절부터 가까이에서 함께 했다”며 “경기도의회 의장과 경기도 부지사로 지방자치 현장에 함께 있었고,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 시절에는 당 수석사무부총장으로 당 운영을 함께 책임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3선 경기도의원과 경기 도정 경험을 언급하며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구호가 아니라 법과 제도로 지방자치를 실천해 왔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초대 공동대표로 지방정치인을 하나로 묶고, 지방의회 독립성을 강화하는 지방의회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며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선거 압승을
“경기도 민생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은 ‘재정의 우선순위를 도민의 삶에 직결된 사업에 재배치하는 것’과 ‘경제 주체의 근본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구조적 지원’입니다.” 한원찬(국힘·수원6)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은 경기신문과 인터뷰에서 경기도민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도민의 삶과 연결된 사업을 근본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위원은 도의 문제로 ‘원칙의 실종’에 따른 도민 신뢰 붕괴를 꼽으면서 우선적으로 ‘재정 원칙주의’ 부재로 인한 집행부의 행정력이 개선돼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도가 추진하는 대규모 정책 사업들이 원칙과 정당성을 잃고 있다”며 “대표적으로 주 4.5일제 시범사업의 경우 이미 근로시간 단축을 시행하던 기업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면서 공적 재원 투입의 기본 원칙인 ‘추가성’을 스스로 무너뜨린 행정 실패를 보였다”고 비판했다. 이어 “도는 노동시간 단축제도 도입 사업 예산을 200억 원 이상으로 무리하게 증액 편성하면서 1억 원 이상 규모의 민생·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26개를 포기하는 구조적 불균형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구조적 누수가 발생한 부적절 지급 분은 환수하고 내년 예산은 전면 재검토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