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경제위기 극복의 주역인 중소기업인에 대한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중소기업유공자 포상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전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제 살리기, 일자리 창출, 사회적 책임(윤리경영) 등의 공적이 큰 중소기업 유공자를 심사할 예정이다. 포상부문은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 부문으로 나뉘며 포상 추천은 다음달 5일까지 협동조합 포털 사이트(www.johap.biz)에 온라인 접수 완료 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센스있는 남자의 담배냄새·니코틴 제거법 새해가 시작될 때 마다 작심삼일로 끝나는 금연 결심. 금연이 쉽지 않다면 주변 사람들을 위해 몸에 밴 담배냄새나 치아 사이에 낀 니코틴이라도 깨끗이 제거하는 센스를 발휘해 보자. ◆담배냄새를 한방에 담배를 자주 피우는 사람은 온몸에 진한 담배냄새가 밴다. 특히 담배를 지속적으로 피우게 되면 입 안이 건조해지는데 구강 내 산소 부족 현상으로 세균이 증가하면 입냄새를 유발한다. LG생활건강에서 출시한 ‘페리오 덴탈쿨링 마우스 스프레이’는 휴대용 스프레이 타입이라 3초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입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구취 제거제로 아이스민트’ 향은 깔끔하고 시원해 남녀노수 모두로부터 사랑받는 향으로서 입속 청량감을 오래도록 유지시켜 준다. 또 에코팀의 ‘담배냄새제거 스프레이’는 옷에 밴 담배냄새를 제거해 주는 스프레이로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반가운 제품이다. 참숯 성분의 원리로 마지막 남은 담배냄새 분자를 빨아들여 공기 중에 퍼지지 않게 한다. ◆니코틴으로 인한 누런이를 하얗게 흡연시 발생하는 니코틴으로 착색된 누런 이는 흡연자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직장인들의 올해 연말 정산 환급액은 지난해 대비 소폭 상승한 평균 53만원으로 조사됐다. 25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1289명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환급액’에 대한 설문조사한 결과, 남녀 직장인 연말정산 환급 평균금액은 53만원으로 지난해(45만원)에 비해 8만원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연말정산 적용 범위가 넓어졌고 카드 등 적용 기간이 한달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환급금액은 10만원~30만원 미만(32.5%)이 가장 많았고 이어 ▲10만원 미만(20.7%) ▲100만원~200만원 미만(14.3%) ▲30만원~50만원 미만(11.1%) 등의 순이다. 성별로는 남자가 평균 62만원, 여자는 30만원으로 남자 직장인이 여자에 비해 두 배 정도 많이 돌려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7만원, 30대 68만원, 40대 이상 70만원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환급 받은 금액이 높은 것을 보였다. 한편 직장인 10명 중 9명인 89.8%가 환급을 받았고 10.2%는 오히려 세금을 추가로 더 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중소기업들의 원부자재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구매대행사인 ㈜엔투비, 기업은행, 서울보증보험㈜과 공동으로 ‘코업비즈(CoUpBiz)’를 시범실시한다고 밝혔다. 코업비즈는 보증부대출과 구매대행을 연계한 금융통합형 원부자재 공동구매서비스로 자금 및 담보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소기업들은 이를 통해 개별 담보없이 보증만으로 원자재구매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자금마련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오는 6월까지 시범실시를 시행한 후 협동조합 수요조사 등을 거쳐 7월중 본격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도내 여행업계가 환율 상승과 경기침체라는 악재로 인해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항공사의 유류할증료 면제라는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25일 도내 여행업계에 따르면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항공유값이 안정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부터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면제하고 국내선 유류할증료를 40% 인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3~4월 2개월 간 기본항공료에 포함되는 유류할증료가 면죄돼 국제선 항공료는 약 12만3900~2만7000원(왕복기준), 국내선은 약 4800원(왕복기준)이 인하된다. 그러나 이같은 항공료 인하에도 불구 대부분의 여행업계는 지속적인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3·4월 여행 예약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이상 줄어든 반면 취소율은 2배 이상 늘어나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미국과 유럽지역 여행자수는 환율 급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절반 수준으로 줄어 특수는 커녕 문의전화조차 전무한 상황이다. 수원의 ㈜골드투어는 국제선 유류할증료 면제와 국내선 유류할증료 할인을 적극 홍보, 고객 모으기에 나서고 있지만 경기침체 등으로 예약건수가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급감하면서 작년 말보다 40% 이상 감소, 어려움
● 경기·인천지역 미분양 주택 ‘주목’ 올해 말까지 미분양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비과밀억제권역은 5년간 양도세가 전액 면제되고 서울을 제외한 과밀억제권역은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 내년 6월까지 미분양주택 매입시 취등록세 50% 감면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적용기간도 1년 더 연장된다. 따라서 내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라면 취등록세 및 양도세 수혜혜택을 볼 수 있는 경기·인천지역 주요 미분양주택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취등록세 50% 감면과 양도세 전액 면제 주택(수도권 비과밀억제권역) 용인시 성복동 성복힐스테이트2·3차=현대건설은 용인시 성복동 422의1 및 379의1 일대에 2차 119~222㎡ 689가구, 3차 119~199㎡ 823가구를 지난해 6월 분양했다. 현재 151㎡ 이상 주택형으로 35~36% 정도가 잔여물량으로 남아있는 상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10년 5월 예정. 사업지 주변으로 광교산, 성복천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최대 장점이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2009년 6월 예정) 성복인터체인지가 가깝고 201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26일 경기중기센터 1층 중회의실에서 글로벌 경기침체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애로사항 파악과 수출활성화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중소기업수출확대 및 지원대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도내 20개 수출기업 대표를 초청해 최근 정부의 중소기업해외마케팅지원 창구 단일화 방침에 따라 올해부터 중진공에서 수행하게 된 해외무역사절단, 해외전시회 등 국내수출지원업무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수출보험공사 이규철 경기지사장이 참석해 수출보증사업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청취 및 정책반영을 위해 중진공 부이사장을 비롯해 경기도 교류통상과장,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등도 참석한다. 문의) 중진공 경기지역본부 수출마케팅팀 (☎031-259-7916)
경기지역 소비자 소비심리가 소폭 개선됐지만 경기전망은 오히려 악화되는 등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2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달 소비자심리지수는 88로 지난달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또 현재 생활형편CSI는 전월에 비해 5포인트 오른 74를, 생활형편전망 CSI는 한달 전보다 2포인트 상승한 83을 각각 기록했다. 그러나 소비자실미지수의 상승폭이 소폭에 그치고 여전히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돌았다. CSI지수가 100을 밑돌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보다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100 이하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향후 가구소득을 예측하는 가계수입전망 CSI는 86으로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았다. 소득계층별로는 100만원 미만(-1)·100~200만원 소득계층(-3)이 하락한 반면 300만원 이상의 소득계층은 모두 상승, 저소득계층이 향후 경기를 더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향후 경기전망CSI는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한 65를, 취업전망CSI는 1달 전보다 4포인트 떨어진 52를 각각 기록하면서 다음달 경기와 취업경기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제 6·7대 경기도 4-H지도자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시군 4-H지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김진방 회장의 이임식과 제7대 김대연 회장의 취임식이 동시에 개최되는 자리로 마련됐다. 4-H 지도자 협의회는 4-H회 활동을 마친 30세 이상 회원들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1만3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신임 김대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농업 발전은 물론 도 4-H회의 건전하고 생산적인 농촌 청소년 육성과 21세기 우리농촌을 이끌어갈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향상 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임 김 회장은 고양 출신으로 고양시 4-H연합회장, 한국 4-H연맹고양시지부장, 경기도 4-H지도자 협희회 부회장등을 두루 거쳤다.
앞으로 인터넷뱅킹과 폰뱅킹 해킹을 당하면 곧바로 계좌 지급정지를 할 수 있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에 대한 해킹 또는 도청 사고가 발생했을 때 피해자가 금융회사에 신고하는 즉시 해당 계좌를 지급 정지하는 제도를 운용한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거래 은행이나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해당 금융회사에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그동안은 금융회사들의 일반적인 사고자금 지급정지절차에 따라 피해신고가 접수돼 지급정지일까지 1~2일 정도 소요됐다. 다만 이 시스템의 부정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피해자는 신고 후 24시간 안에 금융회사에 ‘전자금융사기자금 지급정지 요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계좌 주인의 요청이 있으면 금융회사는 신원 확인 뒤에 지급 정지를 해제한다. 피해금액에 제한이 없으며, 휴일과 공휴일에도 콜 센터를 통해 피해신고를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