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할 자치’, ‘무늬만 지방 자치’, 우리나라의 지방자치제도의 한계와 문제점을 꼬집는 말들이다. ‘2할 자치’는 1995년 본격적인 지방자치가 시행된 후 20여 년 동안 국세와 지방세의 세수 비율이 ‘80 대 20’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드러내고 있으며, ‘무늬만 지방 자치’는 여전히 중…
수원시와 수원상공회의소는 청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일본 IT(정보통신) 기업체 정규직 취업 과정 연수생 3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자는 만34세 이하 미취업자로 대졸(2017년 2월 졸업예정 포함) 이상 지원할 수 있으며 JLPT(일본어능력시험) N1·N2급 소지자, 정보처리기사 자격취득자…
수원시는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사업’을 시행 중인 관내 5개 초등학교 학부모 28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7~20일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학부모들이 준 만족도 점수는 5점 척도 기준 4.55점이었으며 참여 학부모 중 96%…
‘재산추적’ 달인 市징수단 상습·고액 체납자 24명 집 수색 현금·고가물품 등 압수 성과 도내 체납액 정리 순위 ‘3등’ 1년 만에 ‘24계단 상승’ 연내 50억원 더 징수 박차 수원시 체납세징수단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상습·고액 지방세 체납자 24명의 집을 수색해 현금 2억 800만 원과 고…
수원시는 다음달 3일 오전 11시 20분 시청 대강당에서 대만 가오슝시 천쥐(66, 陳菊·사진) 시장이 ‘인권’을 주제로 한 공개 강연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천쥐 시장은 대만 민주화에 큰 영향을 준 ‘메이리다오 사건’의 핵심 인물로 대만 민주화운동의 ‘산증인’, ‘대모’(大母)로 불리고 있다. 메이리…
수원문화원은 오는 28일 수원시민회관에서 개원 6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56년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문화 창달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수원문화원은 수원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1958년 향토문화지 ‘수원문화’를 발간하는 등 설립 초기, 전쟁으로 피폐해진 수…
부모들 육아 고민 덜어주는 시간제보육실 등 인기 만점 한옥형 시설 ‘행궁 아해 꿈누리’ 타 지역도 아이러브맘카페 이용 ‘수원행복육아’ 6행시 공모전 개관 1주년… 이용 수기 등 접수 새내기 아기 엄마들은 아이를 키우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힘든 점을 토로하거나 조언을 구할 사람이 마땅히 없는…
공공기관과 복지기관은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방문해 달라’고 이야기하지만 선뜻 이들 기관을 찾아 도움을 청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도움을 청해야 할 곳이 어디인지 막막하고, 사안에 따라서는 부끄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이 가운데 수원시 복지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수…
수원시는 19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제13기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5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은 수원시 여성의 주도적 리더십 역량 강화와 잠재능력 발굴,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5개월 과정이다. 아주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공무원 임용필기시험 중 화장실 제한?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과 관련해 시험시간을 융통성 있게 조정하거나 응시자에게 화장실 이용을 허용하는 방안 등을 포함해 응시자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관련제도를 개선해 시행할 것을 권고한다.” 지난 8월 24일자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요지다. 국가인권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