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교통법규위반 행정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교통법규 위반행위나 관련민원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기존의 시스템이 수작업과 이중입력의 형태인 점, 벌점관리나 번호판영치 등 법 개정에 따른 새로운 기능이 없는 점, 운수업체와의 마땅한 소통의 통로가 없었…
수원시에 위치한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수원시장실로 감사의 꽃바구니를 보낸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주인공은 지난 28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장안구 정자동 ‘SK스카이뷰’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로 이들은 입주민과 시공사 간 갈등을 시가 직접 나서 사전에 예방하는 시책을 펼쳐줘 이같은 감사의…
수원시는 오는 9월 한 달 동안 팔달구 행궁동 일대에서 개최되는 ‘생태교통 수원2013’ 기간 행사구역에서 차량 통행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다만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계형 차량은 제한적으로 통행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29일 수원시가 공개한 생태교통 이동수단 운용체계에 따르면 행사기간 구역 내 음…
수원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반가운 현장만남’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현장만남 첫 행사로 이날 영통구 원천동의 (유)디알텍을 방문했다. 염 시장은 이날 방진복을 착용하고 생산시설을 둘러본 뒤 근로자들을 격…
수원시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혜민스님을 초빙해 제35회 수원포럼을 개최한다. 혜민스님은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종교학 학사, 하버드대학원 비교종교학 석사를 수학하던 중 출가를 결심하고 2000년 봄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받아 조계종 승려가 됐다. 이후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종교학…
분당선 연장선 기흥~망포구간이 지난해 12월 개통된 가운데 이 구간과 연결되는 망포~수원역 구간 공사가 95%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한국철도시설공단은 95년부터 사업비 1조4천125억원을 투자해 분당선 연장 오리~수원(19.55㎞) 복선전철 사업을 추진중이다. 기흥~망포 구간은 지…
수원시는 1일부터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선포하고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무단투기가 크게 감소하고 쓰레기 양도 줄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선포 이후 보름 동안 주민들의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4월 일일 평균 350t에서 5월 일일 평균 318t톤으로 32t 감소했다. 대신…
“직책의 의미 그대로인 기획과 조정을 통해 시민이 우선되는 행정을 집행하고, 이에 따른 결과물을 활용해 더 효율적인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맡은바 직분인 것 같다.” 지난해 2월 수원시 행정 역사상 최초로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해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김영규(56·…
수원시가 수원의 정서를 담은 대표먹거리 관광상품 개발을 본격화한 가운데 올해 시범적으로 수원의 향토음식인 수원갈비와 수원농민이 지은 효원쌀을 이용한 음식 4가지를 선보인다. 시는 시의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수원 대표 먹거리 관광상품 개발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용역 및…
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원회가 해빙기를 맞아 지난 27일 녹지와 건설분야 사업부서인 푸른녹지사업소와 각 구청 건설과를 방문했다. 녹지교통위원회는 “올해 녹지와 건설 분야의 주요사업 공사 발주 전에 지역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것과 공사 시행과정에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