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이재명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의 김포공항 통합 이전에 대해 “과연 민주당의 당론이 무엇이냐”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28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공약을 던지기 이전에 두 분이 먼저 의견을 절충해 내실 있는 공약이 되도록 통일된 안을 제시하길 바란다”며 이같…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언급한 ‘586 용퇴론’을 두고 “민주당의 내로남불적인 구태에 대해 분노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27일 기아자동차 공장 방문 후 기자회견에서 “미래 정치를 할 수 있는 동반자라면서 20대 여성을 영입하곤 막상 옳은 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도내 아동·청소년의 교육 기본권을 향상시키겠다”며 경기도 교육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7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백혜련, 김민기 의원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의 신도시와 대규모 택지를 중심으로 학령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경기도 포천은 전통적으로 거의 모든 선거에서 보수가 강세인 지역으로 국회의원이든 시장이든 보수 정당에서 깃발만 꽂아도 당선이 되던 곳이다. 그래서 지난 지방선거 이전에는 민주당쪽 정당에서 출마하려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심지어는 공천을 줄테니 출마해달라고 사정을 해도 고사하는 경우도 많았다…
2030년에는 인구 1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남양주시의 미래를 열어갈 주인공을 뽑게 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최근 신도시 건설로 인해 새로운 유입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들의 표심이 어떻게 표출될 것인지 여부가 매우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2년부터 2014년까지 남양주시…
구리시는 2000년 16대 총선까지 보수 정당이 우세한 지역으로 분류되던 곳이다. 그러나 2012년 19대 총선부터 21대 총선까지 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연속으로 승리하며 지역의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다. 특히 시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강세가 이어진 곳이다. 지난 2006년 당시 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
파주시는 북한과 마주하고 있는 접적지역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판문점과 임진강을 비롯해 개성공단과 제3땅굴, 임진각 망배단 등 분단 대한민국의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러한 파주는 서울과 근거리에 있으면서도 군사시설보호법과 수도권정비법 등에 묶여 개발이 제한되면서 전통적인 농업지역으로…
오산시장 선거는 곽상욱 시장이 3선을 지내고 물러나면서 시장 직을 수성하려는 더 불어민주 당과 정권 교체의 새 바람으로 이를 탈환하려는 국민의 힘 간 치열한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연대의 시민시장후보로 출마한 무소속을 포함 여야 2강 후보와 2명의 무소속 후보가 선거전을 뜨겁게 달구고…
교육감 선거의 경우 공직선거법에 따라 특정 정당으로부터 지지·추천을 받을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유권자의 입장에서는 각 후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이른바 깜깜이 선거가 될 가능성도 높다. 앞서 경기신문은 유권자 선택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18일 1면 기사(‘교육전문가 성기선 vs 정치행정가 임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가 6·1 지방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기득권이 된 민주당에 대해 국민께 용서를 구하고 낮은 곳으로 들어가 당의 변화를 만들어낼 씨앗이 되겠다”며 정치개혁 의지를 천명했다. 김동연 후보는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을 만나 뵈면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