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시장·군수) 후보 공천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동두천시장(박형덕), 오산시장(이권재), 포천시장(백영현)은 현 시장이 단독으로 신청했고, 광명시장은 비공개 1명 등 4곳의 신청자가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평군수는 현 군수를 비롯해 9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안성과 양평이 5 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9일 도당에 따르면 경기도 31개 시·군 중 도당에서 공천 신청을 접수한 기초단체장 지역은 18곳이며, 공천신청자는 총 55명이다. 이중 광명과 안성 등 2곳을 제외한 16곳의 시장이 국민의힘 소속이고 16명 모두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당에 공천을 신청한 경기도 기초단체장(시장) 6명을 포함하면, 22명의 경기도 시장·군수 모두 재선 도전에 나선 것이다. 가평군수는 서태원 현 군수를 비롯해 김성기, 박경수, 박범서, 양희석, 연만희, 조규관, 최정용, 비공개 1명 등 9명이 신청해 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안성시장이 김장연, 박명수, 안정열, 천동현, 비공개 1명 등 5명이 신청했고, 양평군수도 전진선 현 군수와 김덕수, 김주식, 비공개 2명으로 5
경기도가 소아환자의 신속한 진료와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시행중인 소아·응급진료체계가 성과를 내고 있다. 9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달빛어린이병원 진료건수가 전년보다 23% 증가하고,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진료건수도 15% 늘어났다. 2025년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진료환자는 4만 3530명으로 이중 약 71%가 중증 환자였다. 달빛어린이병원 진료 건수는 2024년 104만 8878건에서 지난해 129만 6941건으로 약 23% 증가했으며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진료 건수도 18만 7502건에서 21만 590건으로 15% 늘었다. 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54개소의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운영 중이다. 평일 오후 6시부터 11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전국 146개소 중 41개소가 도내에 위치해 전국 최대 규모인 약 28%를 차지하고 있다. 또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3개소와 함께 달빛어린이병원 선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도 인력·운영비를 지원해 야간과 휴일에 진료하도록 하는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도 10곳 운영하고 있다. 도는 중증 소아환자 진료 강화를 위해 아주대병원·분당차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지원’ 사업과 ‘의료기기 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9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획부터 개발·임상·해외진출까지 단계별로 연계 지원하는 ‘이어달리기 지원시스템’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총 55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의료기기 개발지원 사업에는 7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아이디어 발굴·설계, 시제품 제작 및 시험·분석, 인허가 문서작성, 임상시험, 실사용 평가 등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도는 이를 수행할 연구중심병원과 시험인증기관 컨소시엄 등 플랫폼 기관을 모집 중이다. 의료기기 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은 5억 원을 투입한다.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허가 및 마케팅 자금을 지원한다. 또 해외시장 진출 교육과 기업 맞춤형 컨설팅, 해외 바이어 발굴을 위한 B2B 온라인 플랫폼 구축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 허가·인증 및 신고 후 시장 진입을 준비 중이거나 판매 중인 국산 제품을 보유한 의료기기 기업이며 본사·연구소·제조시설 중 하나 이상이 도내에 소재해야 한다. 사업을 통해 도는 병원 기반의 의료기기
미국-이란 전쟁의 영향으로 유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배준영(국힘·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의원은 정부가 가격통제에 앞서 유류세 인하폭 확대 등 세제 조정부터 검토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 배 의원은 “현행 제도상 유류세 탄력세율은 법정세율 대비 30% 범위 내에서 조정할 수 있다”며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체감 효과가 있도록 유류세 인하폭을 법이 허용하는 범위까지 최대한 확대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가격상한제에 대해 “석유류 제품 가격은 지역별·주유소별 여건에 따라 차이가 크고, 원가 구조 역시 일률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약 30년간 사실상 발동 사례가 없는 제도를 갑작스럽게 꺼내는 것은 현장 혼선만 키울 수 있고, 자칫 주유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에게 일방적인 부담을 전가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했던 당시, ‘교통·에너지·환경세법 개정안’과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통과시키면서 기존 최대 30%였던 유류세 인하 탄력세율 한도를 지난 2024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50%까지 확대하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경제적 여건 등으로 해외연수 경험이 힘든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4기 참가자를 이번 달 26일까지 모집한다. 8일 도에 따르면 올해 연수는 6개국 8개 대학에 총 185명을 대상으로 한다. 연수 대학은 ▲미국 미시간대, 버팔로대, 워싱턴대 ▲싱가포르 싱가포르국립대 ▲중국 상해교통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프랑스 리옹가톨릭대 ▲호주 퀸즐랜드대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해외여행 및 비자 발급 결격사유가 없다면 ‘경기청년포털’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쉼터퇴소청년, 국가보훈대상자가 새로 우대 대상 범위에 포함됐다. 또 장애청년의 경우 활동을 보조할 청년과 함께 2인 팀(동행사다리팀)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참여 여건도 개선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어학 수업, 현지 문화 체험, 자기주도형 팀 프로젝트 등 3~4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가자의 항공료·연수비·숙식비 등은 도가 지원한다. 최종 선발자는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심사, 합숙심화면접을 거쳐 5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합숙을 통해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과
추미애(민주·하남갑) 의원은 8일 정책 전문가들과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등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추 의원과 학계·정책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 플랫폼인 경기미래포럼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기미래포럼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에는 추 의원과 학계, 정책 분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해 경기도 발전 전략, 미래 정책 의제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추 의원은 경기도를 중점으로 지역 맞춤 전략 등 의제를 발굴할 수 있는 정책 플랫폼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경기도의 지속성장 가능성과 이같은 성장을 위한 조건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추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을 견인하는 핵심 축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정책 공간”이라며 “학계와 정책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경기미래포럼이 경기도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정책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경기미래포럼이 경기도가 더 알차게 발전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저도 함께 보조를 맞추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우리 사회는 대전환을 요구받고 있다. 이를 미리 준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