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최근 새로 영입한 신경외과 전문의 김지연 원장이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김지연 원장은 척추내시경을 활용한 허리·목디스크 및 척추관협착증 치료를 비롯해 최소피부절개 척추고정술, 척추전방전위증, 척추골절 치료를 중심으로 환자를 만날 예정이다. 김 원장은 삼성서울병원, 강남나누리병원 등에서 척추치료 분야의 다양한 임상 경험을 쌓았고, 독일 본 대학 병원(University Hospital Bonn)에서 연수를 마쳤다. 또한 대한최소침습척추내시경학회(KOMISS) 종신회원,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KOSESS) 연구위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연 원장은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중요하다”며 “지금껏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들의 척추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찬 병원장은 “최근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로부터 ‘척추내시경수술 국제교육센터’로 지정 받은 가운데 김 원장의 영입으로 척추내시경 분야에서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안양윌스기념병원(병원장 이동찬)이 척추전문병원 최초로 2회 연속 위·대장내시경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보증하는 내시경 질 관리 프로그램으로, 소화기 내시경과 관련한 환자의 안전 및 제반 의료의 질이 적절함을 보증하는 제도다. 인증 평가는 ▲인력 ▲시설 및 장비 ▲소화기내시경 시술 과정 전·중·후에 대한 과정 ▲시술별 성과지표 ▲소독 및 감염관리 ▲진정내시경(수면내시경) 등 총 6가지 영역에 대한 인증심의 위원들의 현장 실사를 통해 이뤄진다. 장은철 건강증진센터장(내과 전문의)은 "2회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 획득은 소화기 내시경 분야에서 최선의 질 향상을 추구할 수 있도록 병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결과"라며 "이번 인증으로 건강증진센터 내시경실이 환자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이동찬 병원장은 "안양윌스기념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소화기 내시경 세부전문의가 진단을 위한 일반 내시경 검사뿐 아니라, 진단 후 치료를 위한 치료내시경을 시행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건강검진의 질적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