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열린 교육, 함께하는 교육, 환대하는 교육'을 슬로건을 내걸고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연간 프로그램은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예술을 통해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를 위한 예술적 발견 'G뮤지엄스쿨'과 전 생애를 아우르는 동행 'G뮤지엄더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G뮤지엄스쿨은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학급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미술관 내외부 전시를 관람하고 직접 예술로 표현하고 나누는 시간을 통해 창의성을 발견한다. 또 또래 집단과 함께하는 예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새롭게 론칭하는 G뮤지엄더하기는 경기도미술관이 지향해 온 '포용적 예술'의 결정체로 영유아부터 장년층까지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그동안 미술관이 시도해 온 다양한 대상과의 협력 노하우를 집약해 예술을 통한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한다.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미술관은 단순히 작품을 보여주는 곳을 넘어 일생동안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며 “이
광주시에 위치한 영은미술관이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특별기획전 ‘영은지기, 기억을 잇다 : Ⅰ진실되게’를 개최하고 지난 시간을 추억하고 있다. 2000년 11월 문을 연 영은미술관은 1992년 한국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설립된 대유문화재단이 모태이며, 동시대 현대미술 작품을 소장·전시하는 현대미술관과 국내 사립미술관 최초로 국내외 작가 지원을 위한 창작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영은미술관은 기획전과 개인전을 통해 국내외 현대미술의 주요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동시대 현대미술의 흐름과 함께 호흡하고자 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특히 매년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변하는 대표 작가들의 회화, 조각, 설치, 사진, 공예, 디자인 등의 다양한 작품을 구입, 기증받아 오면서 주요 기획전이나 매년 겨울 열리는 소장작품 전시를 통해 관객에게 선보인다. 영은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작업했던 작가들의 기증 작품도 만나볼 수 있는데, 2000년 9월 시작된 ‘창작스튜디오 프로그램’은 다양한 표현매체를 다루는 개성있는 국내외 신진, 중견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한국미술계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처럼 지난 20년간 작가들에게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에게는 문화향유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