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이 4월 20일(일) 오전, 서울시 중구 장충동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이 열려 식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 한편 김종민은 올 1월 본인이 출연 중인 KBS2 '1박 2일'에서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오늘 20일 결혼식 사회 1부는 유재석, 2부는 조세호·문세윤이 진행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가수 이찬원이 4월 12일(토)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한 예식장에서 진행된 트로트 1호 부부 은가은 ❤ 박현호 결혼식에 MC를 진행하기 위해 식장에 도착하고 있다. 한편 은가은은 1987년생, 박현호는 1992년생으로 5세 연상연하 커플로 두 사람은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에서 만났다. 이 프로그램 MC인 이찬원은 두 사람이 출연했을 당시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했다며 사회와 혼수를 책임지겠다고 말한 바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가수 손태진이 4월 12일(토)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한 예식장에서 진행된 트로트 1호 부부 은가은 ❤ 박현호 결혼식 축가를 위해 도착하고 있다. 한편 은가은은 1987년생, 박현호는 1992년생으로 5세 연상연하 커플로 두 사람은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에서 만났다. 이 프로그램 MC인 이찬원은 두 사람이 출연했을 당시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했다며 사회와 혼수를 책임지겠다고 말한 바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프로야구 kt 위즈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열성 커플 팬을 위해 ‘언택트 결혼식’을 진행했다. kt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13차전에 앞서 kt의 열성 팬 커플인 임지완(36)-최효미(34) 부부의 언‘택트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임지완-최효미 부부는 2015년 kt 위즈 창단 때부터 팀을 응원한 열성 팬으로 코로나19로 현장 응원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언택트 라이브 응원전’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지완-최효미 부부는 9월 예식을 앞두고 있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돼 가족, 친척 등이 참석하는 결혼식이 어려워지자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구단에 ‘언택트 결혼식’을 신청했고 구단이 흔쾌히 승락하며 예식이 성사됐다. 김주일 응원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언택트 화면에 등장한 신랑·신부가 혼인 서약서를 낭독했고 박수미 장내 아나운서가 신효범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축가로 불러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을 기원했다. 또 5회말 클리닝 타임에는 ‘언택트 피로연’을 열어 응원전에 참가 중인 신랑·신부이 지인들과 ‘축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은 울상을 짓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예식장 실내 상주 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했다. 이에 결혼을 준비하고있던 예비 부부들이 반발하고 있다. 다수의 웨딩업체 200~300명의 최소 보증 인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소규모로 식을 진행하면 예비 부부들이 금전적인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의정부 한 예식장을 예약하고 결혼 준비를 진행하던 예비 부부는 최소 보증인원 200명과 식대 5만 원에 맞춰 1000만원의 비용을 들였다. 이마저도 예복·드레스, 본식촬영, 헬퍼비 등 부속비용을 제외한 최소 비용이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식장 내부 인원을 50명 미만으로 규정하자 예비부부는 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연기를 하려 했다. 그러나 해당 식장은 기존 계약을 취소 혹은 예식 날짜를 변경하려면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며 으름장을 놓았다. 이들처럼 사회적 거리두기 방식으로 예식을 진행하지도, 연기 혹은 취소하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한 예비 부부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러나 웨딩업체도 코로나19로 인해 고민이 많다. 성남시 서현동 A웨딩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