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교(경기수원외국인학교)가 2023 제72회 회장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민교는 9일 전남 목포시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고등부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6분39초85로 오규택(광주체고·17분05초77)과 박도현(서울체고·17분12초01)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또 여중부 자유형 1500m 결승에서는 최은성(수원 광교중)이 17분35초79로 김예린(서울KBS스포츠JHR·17분55초69)과 유현서(경기체중·17분55초87)를 꺾고 정상을 자치했고 남고부 평영 50m 결승에서는 김태훈(안양 신성고)이 30초95로 나주안(서울체고·30초59)과 박성철(서울 구현고·30초65)을 앞서 가장 먼저 결승패드를 찍었다. 남대부 접영 50m 결승에서는 임예준(성결대)이 24초86으로 이동준(동아대·25초08)과 민기현(남부대·25초09)을 꺾고 정상에 올랐고 여대부 접영 50m 결승에서는 단독으로 출전한 김태리(성결대)가 32초99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초부 접영 50m 결승에서는 김민제(성남 송현초)가 28초13으로 김한혁(인천KBS스포츠JHR·29초04)과 김승현(충북 국원초·29초17)을 제치고 정상을 밟았고
경기체중 주우영, 강태희, 엄정운과 경기수원외국인학교 장민교, 초당중 김보민, 과천중 김연지, 대평중 정규빈 등 총 7명이 ‘2021 경기도엘리트유소년수영대회’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지난 3일과 4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엘리트유소년수영대회에는 자유형 50m 등 남녀중등부 30개 종목에 13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주우영은 3일 여자중등부 자유형 50m에서 27초 85를 기록, 박세은(성포중·28초 28)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4일 여자중등부 접영 50m에서 28초 57로 안지우(갈뫼중·28초 64)를 꺾고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태희는 남자중등부 접영 50m에서 26초 46으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접영 100m에서도 57초 87을 기록해 김태건(하안북중·59초 98)을 제치고 2관왕을 달성했다. 엄정운 역시 남중부 배영 100m와 배영 50m에서 각각 1분 1초 28, 28초 26을 기록하며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외에도 장민교(경기수원외국인학교)는 53초 89와 24초 76을 마크하며 남중부 자유형 100m, 자유형 50m에서 1위를 차지했고, 여중부에선 김보민(초당중)이 자유형 100m와 200m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