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이달에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일과 13일, 19일 총 세차례에 걸쳐 수원 지역 특성화고등학교에서 10명 이내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드론 조립과 조종 체험 ▲빵, 케이크 등을 만드는 파티시에 진로 직업체험 ▲네일아티스트 직업체험 등이다. 이진규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관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미래 역량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은 누리집 ‘학교 밖 청소년’ 전용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오는 21~22일 2021년 학부모 참여교육 ‘싸우는 아이들, 치유하는 부모들’을 시작으로 ‘2021년 학부모교육원 시즌 2’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지난 2020년부터 ‘학부모교육원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학부모교육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녀 평생학습에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학부모 교육수요를 반영한 학부모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고 학교 밖 청소년 부모 대상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해 제공한다. 또 특수교육 대상 학생, 다문화 학생 등 취약계층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교육청 관련 부서와 학교 밖 청소년센터 ‘꿈드림’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적성과 진로 찾기, 부모와 자녀 관계 개선 프로그램, 학교 밖 청소년 부모의 경험 공유와 나눔 활동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마련한 프로그램은 2021년에도 온라인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체험이나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 소규모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학부모 대상 아동 학대, 학교 폭력, 인터넷 중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18일부터 수원, 안산, 시흥, 안성지역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인‘학생 사서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교육으로 진행되던 기존과는 달리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도서관의 종류 ▲도서관 자료 ▲자료구입 및 등록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등이다. 학교장 추천을 통해 240명이 선별돼, 30명씩 4팀으로 3일간 사서체험을 하게 된다. 이진규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문헌정보학이나 도서관에 관심이 있는 학생에게 진로를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관 특성에 맞는 진로 및 직업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7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0년 3분기 학점은행제’ 현장 접수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학점은행제 학습자로 등록하려는 사람 ▲학습 결과를 학정 인정받으려는 사람 ▲학점인정을 통해 향후 학위 취득이나 자격 취득을 원하는 사람 등이다. 현장 접수는 도교육청 북부청사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도교육청 북부청사는 7월 2일~15일 가운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7월 1일~15일 가운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센터(학습자 콜센터 1600-0400)에 방문하거나 학점은행제 홈페이지(www.cb.or.kr)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최희숙 평생교육복지과장은 “학점은행제가 학위 취득 등 학습자들의 자아실현과 평생학습사회 구현의 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신청 접수를 권장하며, 현장 접수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접수처 직원의 안내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학습과 자격을 학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