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18일부터 수원, 안산, 시흥, 안성지역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인‘학생 사서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교육으로 진행되던 기존과는 달리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도서관의 종류 ▲도서관 자료 ▲자료구입 및 등록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등이다.
학교장 추천을 통해 240명이 선별돼, 30명씩 4팀으로 3일간 사서체험을 하게 된다.
이진규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문헌정보학이나 도서관에 관심이 있는 학생에게 진로를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관 특성에 맞는 진로 및 직업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