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의 고정운 감독이 1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김포는 지난 26일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8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에서 고정운 감독의 K리그 1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홍경호 김포FC 대표이사는 경기에 앞서 고정운 감독에게 기념패와 기념 액자를 전달하며 100경기 출전 기록을 축하했다. 고정운 감독은 “K리그 출전 100경기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는 9월 3일 홈에서 열리는 서울 이랜드와 30라운드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는 이날 경기장 내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김포FC를 응원하는 유치원에서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그림을 받아 관중석 및 선수단 입장구역에 게시했고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김포 팬들의 응원 문구를 받아 선수단 입장구 옆 벽면에 부착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 고정운 감독이 4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4월에 열린 6경기에서 4승 2무를 기록하며 K리그2 선두 자리에 올랐다. 김포는 4월 첫 경기였던 5라운드 부천FC1995와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데 이어 6라운드 충북청주 전에서도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러나 7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전에서 3-2로 승리한 뒤 8라운드 부산 아이파크 전(1-0 승), 9라운드 FC안양 전(2-1 승), 10라운드 김천 상무 전(2-0 승)까지 단숨에 4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했다. 김포는 4월 한 달간 승점 14점을 쓸어 담았는데, 이는 같은 기간 K리그1, 2를 통틀어 최다 승점이다. 또 4월에 열린 6경기에서 9득점 4실점을 기록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짜임새 있는 모습을 보였다. 김포의 4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고정운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고정운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flex는 올해부터 연맹과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