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메소드 클럽’에서 곽범이 곽인성으로 분해 오열 연기를 선보인다. 하이퍼 리얼리즘 연기 교습소를 표방한 KBS 2TV의 페이크 다큐 ‘메소드 클럽’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진지한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과 코믹 연기 차력쇼로 기대를 모은다. 개그맨 이수근, 이수지, 곽범이 연기 강사로서 백호, 황정혜, 전경민, 백예림이 고정 수강생 크루로 합류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메소드 클럽'의 감정 연기 대표 강사 곽범의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높인다. 곽범은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한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오열 장면을 재연, 눈물 한 방울 없이 오열을 표현해낸다. 안면 근육 하나하나까지 조인성을 그대로 복제한 듯한 곽범의 디테일한 연기에 ‘곽경영’을 잇는 제2의 부캐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중에도 단연 압권은 ‘정우성 삼킨 곽범’으로 큰 화제를 모은 ‘빠담빠담’ 장면 패러디다. 곽범은 “사과해요 나한테!”를 외치며 감정 연기의 정점에 도달해 광대를 치솟게 한다. 그가 선보일 선을 넘나드는 ‘미친 디테일’ 감정 연기는 ‘메소드 클럽’의 본 방송을 통해서 공개된다. KBS 2TV '메소드 클럽’은 오는 8월 26일(월)에 첫 방송된다.
개그맨 이수근, 이수지, 곽범이 연기 수업을 펼친다. 하이퍼 리얼리즘 연기 교습소를 표방한 KBS 2TV의 페이크 다큐 ‘메소드 클럽’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 수업이자 코믹 연기 차력쇼다. 이수근, 이수지, 곽범이 희극인 대표 강사로 나선다. 이와 함께 '연기에 진심인 4인방' 가수 백호, 희극인 황정혜, 유튜버 전경민, 비연예인 백예림이 고정 수강생으로 참여한다. 특히 신체 연기 대표 강사 이수근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수근은 허공에 헤딩슛을 날리며, 텅 빈 경기장을 열기가 뜨거운 축구장으로 바꿔버리는 코믹 연기로 감탄을 자아낸다. 평소 몸 개그는 물론, 노련하고 재치있는 표정으로 웃음을 선사했던 이수근의 새로운 코믹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이어 ‘뉴이스트’ 출신 가수 백호는 ‘환상거탑’을, 개그맨 곽범은 ‘홍콩 익스프레스’를 패러디한다. 유튜버 크루 '뷰티풀너드' 멤버 전경민은 ‘슬픈연가’의 소라게 장면을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한다. 신체 연기의 대가 이수근, 배우 김고은 패러디로 인기를 끄는 이수지, 배우 정우성 성대모사로 화제가 되고 있는 곽범의 희극 연기는 어떤 시너지를 낼까. KBS 2TV '메소드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