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붕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수원시체육회 종목단체장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신임되었다. 종목단체장위원회는 "지난 20일 진행한 첫 정기총회에서 곽영붕 위원장을 단독후보로 추대했다"며 "곽영붕 위원장이 제2대 종목단체장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신임 됐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3월 17일 제1대 종목단체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그는 향후 2년 동안 위원회를 더 이끌게 됐다. 이밖에 한희섭 수원시육상연맹회장은 사무총장으로 임명됐고, 고성훈 수원시역도연맹회장은 사무처장으로 신임했다. 종목단체장위원회는 수원시 내 62개 체육 종목을 대표하는 단체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각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곽영붕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원의 체육 발전과 종목단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종목단체장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체육 환경 개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시체육회 종목단체운영위원회(이상 운영위원회)가 2024년 정기총회 및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6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과 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운영위원회 정관심의 등 총 4개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대의원 44명 중 24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이날 정기총회는 곽영붕 운영위원장(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의장을 맡았다. 정기총회는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원영 운영위원회 감사(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의 2023년 감사보고, 서영주 운영위원회 사무국장(수원시줄넘기협회장)의 사업보고 및 안건상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운영위원회는 2023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수원시종목단체운영위원회 정관 개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곽영붕 의장은 “2023년 운영위원장으로 취임하여 대의원님들의 헌신적인 지원에 힘입어 작년 한해 동안 종목단체장 워크숍 등 많은 행사를 진행했다”며 “각 종목단체장과의 원활한 소통과 체육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
수원특례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협회)가 2023년 수원시 야구 발전을 위해 힘쓴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고 야구 꿈나무들에게 훈련지원비를 전달했다. 협회는 22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3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 야구인의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영붕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과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백혜련 국회의원,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수원 파인이그스 야구단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야구발전에 기여한 정희윤 협회 이사와 전한수 협회 심판위원장에게 수원시장표창이 수여됐으며 수원시의회 의장 표창은 이명훈 이사, 장동걸 수원리그 운영위원에게 주어졌다. 또 이철희 서호중BC 야구부 수석코치 등 3명에게는 수원시체육회장 표창, 한재호 인피니티 단장 등 3명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강민재(장안고), 박민선(서호중BC), 안지훈(신곡초), 이동건(영통리틀), 장유준(권선리틀) 등 엘리트 선수들은 협회장 표장을 수상했고, 독립야구단 파인이그스, 수원어셈블여자야구단, 유신고 등 수원 지역 야구부에게는 훈련지원비가 전달됐다. 곽영붕 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지원과 노
수원시체육회가 수원시체육회 종목단체 운영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시체육회는 17일 수원시 호텔 리츠에서 취임식을 진행하고 곽영붕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수원시체육회 종목단체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위촉패 전달, 곽영붕 운영위원장의 취임사, 이재준 시장의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곽영붕 운영위원장님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운영위원회를 잘 구성해서 운영을 잘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라면서 “새로운 수원, 빛나는 수원을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곽영붕 운영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수원시체육회 종목단체 운영위원회가 출범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신 종목단체 모든 회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운영위원회를 지지해주신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또 “수원시체육회와 종목단체의 가교역할을 잘해서 화합을 이뤄내고 서로서로 도와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종목단체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원시체육회 사업에 협조하는 운영위원회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시종목단체 운영
수원특례시가 수원파인이그스 독립야구단을 창단했다. 수원파인이그스는 26일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곽영붕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수원시종목단체장 및 수원시 리틀야구단, 신곡초, 서호중, 매향중, 장안고 야구단 선수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열었다. 이건호 단장의 경과보고 및 창단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곽 회장의 창단사, 이건호 단장의 선수소개, 이 시장의 축사로 이어졌고 조범현 감독의 인사말이 진행됐다. 수원파인이그스의 팀 명칭은 수원시의 시목인 소나무(PINE)와 시조 백로(EGRET)에서 따왔으며 마스코트로는 수원청개구리인 '수원이'가 선정돼 시민구단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15명의 선수로 구성된 수원파인이그스는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구단 운영을 맡으며 이건호 단장이 초대 단장으로 선임됐다. 수원파인이그스의 지휘봉을 잡은 조 감독은 SK 와이번즈와 기아타이거즈, kt 위즈의 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야구위원회 기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임수민 수석코치는 한화이글스와 상무야구단에서 코치를 지냈으며 한일장신대 수석코치를 맡은 바 있다. 곽 대표는 창단사에서 “준비가 미약하지만
“한국 야구의 새로운 초석이 되길 기원합니다.” 휴먼시티 수원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곽영붕(56)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야구 꿈나무들을 응원했다. 곽 협회장은 2007년부터 10년간 수원시야구협회장을 역임하고, 수원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수석부회장을 거처 협회장을 지낸 수원 야구계 대표 인사다. 제45~4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와 제38~40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를 수원에 유치했고, kt 위즈 프로야구팀이 수원에 정착하는 데 곽 협회장의 공헌이 컸다. 곽 협회장은 한국 야구의 미래를 위해 야구 꿈나무들을 발굴·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힘썼는데, 그 결실이 바로 ‘휴먼시티 수원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다. 곽 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유소년들이 그동안 하고 싶었던 야구를 마음껏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방역 및 안전에 더 신경 써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단위 대회에서 수원 및 도내 유소년 야구 선수들이 4강에 들 수 있는 실력을 가졌다”며 “도내 유소년 야구팀 중 티볼부 영역에서 여성으로만 구성된 야구팀도 있는데, 이처럼 야구는 누구나 흥미를
수원시체육회가 2021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31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는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을 포함한 대의원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수원시사격연맹의 정회원단체 승인(안), 2020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과 수원시체육회 회장 선거관리규정 일부 개정(안), 수원시체육회 임원 선임(안) 등이 논의됐다. 상정된 안건은 원안 가결로 통과됐으며, 수원시체육회 행정감사로는 곽영붕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선임됐다. 이외 새롭게 종목 단체 회장에 당선된 50명의 정회원 단체장과 1명의 준회원 단체장, 3명의 인정 단체장 등 총 54명의 종목 단체장들에게 인준패를 전달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에 대비해 수원시 체육발전을 위한 대체 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종목단체장인 대의원 여러분들도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