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 미술은행·정부미술은행은 오는 4월 14일까지 2023년 미술은행 및 정부미술은행 작품구입 공모제를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2005~)과 정부미술은행(2012~)은 설립 이후 매년 공모를 통해 장래 발전 가능성과 역량 있는 작가의 작품을 구입하고 있다. 올해는 약 13억 2000만 원 규모 예산으로 작품 구입에 나선다. 공모부문은 한국화(문인화), 서예, 서양화, 조각, 공예, 판화, 복합매체(뉴미디어 및 설치작품), 사진 등이다. 참여하고자 하는 미술인은 두 공모제 중 한 곳에만 응모 가능하며, 1인(1팀)당 1점에 한해 접수할 수 있다. 올해 공모제는 지원 자격을 완화해 신진작가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미술은행은 국·공사립 미술관(소속 레지던시 포함), 문화재단, 비영리·영리 갤러리(전시공간)에서 최근 5년간 개인전 또는 단체전 1회 이상, 정부미술은행은 국·공사립 미술관에서 개인전 또는 단체전 1회 이상 개최 실적이 있으면 응모 가능하다. 특히, 응모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일반 안내문과 함께 ‘쉬운 안내문’을 별도 제공한다. ‘쉬운 안내문’은 발달장애인의 감수를 통해 미술 용어가 어렵게 느껴지는 장애인 및 정보 약
경기문화재단이 2022 ‘경기젊은작가(New Blood)’ 11월 작품 구입 공모를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경기젊은작가(New Blood)’는 경기도 청년 신진작가들의 창작 활동 계기 마련과 창작 전문성 제고를 위한 청년 신진작가 작품 구입 사업이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경기도인 미술전문대학교 또는 미술전문대학원 2023년 졸업예정자이다. 한국화, 서양화, 판화,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작품 등 작가 1인당 1점 150만 원 이내로 제한한다. 외부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구입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작품 계약과 작품매도 계약서 작성방법, 작품저작권 활용방법, 미술작품 창작대가 산정기준 등 작품매도계약 관련 교육을 동시에 진행한다.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정성희)이 조선후기 실학 및 실학정신 현양을 주제로 당시 역사와 문화를 조망할 수 있는 유물을 구입한다. 실학전문박물관으로서 위상에 부합하고자 유물 구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입유물 대상은 조선후기 실학을 대표하거나 사회적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유물로, ▲실학자의 전적 및 고서화류 유물(교지, 편지, 저작물, 초상화, 유품 등) ▲조선후기 연행·통신사 관련 유물(전래품, 수입품, 기념작품 등) ▲조선후기 한강 회화 및 관련자료(남한강·북한강·두물머리 등) ▲조선후기 천문·지리 관련 자료(읍지邑誌, 지리서, 과학기구 등)가 중점 대상이다. 매도유물 희망 참가 및 신청 자격은 종중을 포함해 개인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이다. 신청방법은 유물구입 공고 기간에 소정의 양식에 따라 ‘유물매도신청서’를 작성하되 유물 확인이 가능한 인화 사진, 또는 디지털 사진을 ‘매도신청유물명세서’에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첨부해 실학박물관 학예운영실로 우편 송부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박물관 검토 후 담당자가 유물매도희망자(단체)에게 개별 연락해 유물 실물접수를 진행한다. 지난 20일부터 진행 중인 유물매도 신청 서류
성남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지역 미술인들의 경제적 지원과 지역 미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23일까지 ‘2021년 성남큐브미술관 소장품 구입 공모’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성남시 거주자로 한정하며, 2020년 이후 제작한 평면 작품(100호 이상 120호 이하)이어야 한다. 매도를 희망하는 지역 내 작가나 개인 소장가, 법인 화랑 관계자 등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성남문화재단의 소장품 관련 규정에 따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소장작품선정위원회, 가격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소장 작품으로서 적정성과 가격 등을 심사해 최종 결정된다. 올해 수집되는 신소장 작품들은 추후 전시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가치를 공유하는 문화예술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노재천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남예술인의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의 길을 찾고자 지난해에 이어 성남 지역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소장품 구입 공모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성남 유일의 공공미술관으로서 지역 작가의 우수한 작품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태희)이 조선후기 실학과 실학 정신 현양을 주제로 당시 역사와 문화를 조망할 수 있는 유물을 구입한다. 대상 유물은 조선후기 실학을 대표하거나 사회적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유물이다. 특히 ▲조선후기 지방지 및 읍지(邑誌) ▲실학자의 전적 및 고서화 ▲실학자의 공부방 관련 목가구류 분야(서안, 서류함, 사방탁자, 문갑, 붓걸이 등)를 중점적으로 구입할 예정이다. 유물 매도 희망 참가 자격은 '개인소장가(종중 포함)',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이다. 신청자는 공고 기간 안에 소정의 양식에 따라 ①유물매도신청서(유물 이미지 포함) ②매도신청유물명세서 ③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해 실학박물관 학예팀으로 등기 우편 및 E-mail을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6일까지이며, 우편 접수는 공고 마감일 소인까지 유효하다. 자세한 사항은 실학박물관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실학박물관 학예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1-579-6010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김태희 관장)이 조선후기 실학과 실학정신 현양을 주제로 당시 역사와 문화를 조망할 수 있는 유물을 구입한다. 이번 유물 구입은 실학가치의 공유를 통한 인류문화행복 추구를 미션으로 실학정신의 확산을 위한 21세기 플랫폼 조성에 나서고 있는 실학박물관의 운영 목표에 따른 것이다. 구입대상 유물은 조선후기 실학을 대표하는 유물이거나 사회적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유물이다. 구입 유물 분야에는 ▲조선후기 지방지도 및 읍지(邑誌) ▲실학자의 전적 및 고서화 유물 ▲조선후기 연행 관련 유물 ▲조선후기 한강(남한강, 북한강)의 회화 등이다. 참가자격은 개인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 또는 단체이다. 유물매도신청 서류제출 및 접수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이며, 접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유물구입 공고 기간 안에 소정의 양식에 따라 작성한 ‘유물매도신청서’와 유물 확인이 가능한 인화 사진, 혹은 디지털 사진을 첨부한 ‘매도신청유물명세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작성하여 실학박물관 학예팀으로 우편으로 송부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박물관 검토 후 담당자가 유물매도희망자(단체)에게 개별 연락하여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