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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자재단은 지난 2일 한국도자재단 이천 도자지원센터에서 한문화진흥협회와 ‘한국 도자문화 예술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주최하는 국내외 문화예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호혜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리나라 전통·현대 도자의 국제 문화교류 사업을 활성화해 한국 도자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한문화진흥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비영리협회로 100여 개국 대사관과 문화를 교류하며 주한대사와 외교관이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 국내외 한복 패션쇼, 한국 수교 국가 기념 문화행사 등 다양한 국제 문화교류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정사무엘 한문화진흥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한국 도자문화 예술 교류에 관한 사항 ▲상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보에 관한 사항 ▲기타 각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