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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경기

체육 경기도·경기도체육회 "동아시안컵 국가대표 경기, 1천원에 관람하세요!"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기회경기관람권' 이용 대상자들에게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한국 대표팀 경기를 1천 원에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도체육회는 "2일 오전 9시부터 기회경기관람권 이용 대상자들에게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구매한 국가대표 관람권을 1천 원에 선착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라고 1일 밝혔다. 기회경기관람권은 보다 많은 도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70세 이상 노인, 장애인은 동반 1인과 함께 경기도를 연고로 하는 4대 프로스포츠(축구·야구·농구·배구)의 홈 경기 관람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기회경기관람권 적용 대상을 국가대표 경기까지 확대했고, 지난 3월에는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서 기회경기관람권을 제공한 바 있다. 이번 동아시안컵 관람을 원하는 도민은 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각 경기일 기준 3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좌석은 모두 3등급석이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중국, 11일 홍콩, 15일 일본과 차례로 맞붙는다. 신상우 감독이
- 유창현 기자
- 2025-07-01 17:38
체육 경기도체육회, 2024 기회경기관람권 사업 시작

경기도체육회가 2024년 ‘기회경기관람권’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 기회경기관람권은 경기도를 연고로 하는 4대 프로스포츠(축구,야구,농구,배구)의 홈 경기 관람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 경기도와 18개 프로스포츠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추진됐다. 이 사업은 스포츠 취약계층(70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과 동반 1인까지 동일한 혜택을 지원하며, 총 관람비용 중 75%는 경기도와 프로스포츠단이 부담하고, 참가자는 25%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도내 18개 프로스포츠단 홈 경기를 온라인 예매 혹은 현장 예매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현장 예매 시 신분증, 장애인복지카드 등을 소지해야 한다. 경기도를 연고로 둔 프로스포츠단은 총 4종목 18개 구단으로 수원FC, 수원 삼성, 성남FC, 부천FC1995, 안산 그리너스FC, FC안양, 김포FC 등 프로축구 7개 구단, 도내 유일의 프로야구단인 kt 위즈, 안양 정관장, 고양 소노, 수원 kt, 용인 삼성생명, 부천 하나원큐 등 프로농구 5개 구단, 의정부 KB손해보험, 수원 한국전력, 안산 OK금융그룹, 수원 현대건설, 화성 IBK기업은행 등 프로배구 5개 구단 등이다. 종목별 개막 일정에 따라 축구는 3월~
- 정민수 기자
- 2024-03-20 10:40
체육 ‘할인 혜택’ 앞세운 기회경기 관람권, 프로구단 기존 혜택과 중복돼 효과 미미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아이디어로 시행된 ‘기회경기 관람권’이 경기도내 연고 프로구단들의 기존 혜택과 중복되거나 상충되면서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지난 2월 ‘도-프로스포츠단 참여기회나눔의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 도내 4대 프로스포츠 연고 구단의 홈 경기를 찾는 70세 이상의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75%의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프로축구는 3월부터, 프로야구는 4월부터 기회경기 관람권을 적용하고 있다. 기회경기 관람권을 이용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은 3월부터 5월까지 프로축구가 K리그1·2 8개 구단을 통틀어 2319명이며, 4월부터 시행된 프로야구는 289명으로, 도내 프로축구와 프로야구 9개 구단에서 지난 5월까지 모두 2897명이 기회경기 관람권을 이용한 셈이다. 수치상으로만 보면 9개 구단에서 구단 당 월 평균 107명 꼴로 기회경기 관람권으로 경기를 관람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프로구단들은 기회경기 관람권이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구단마다 이전부터 노약자와 장애인에 대한 관람료 할인 등을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기회경기 관람권 시행 후 경기장을 방문하는
- 유창현 기자
- 2023-06-18 14:09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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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호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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