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6월 18일(화) 오전, 서울시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은 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으로 오늘 18일 공개한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싱가포르를 상대로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기 진출을 노린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오후 9시 싱가포르 내셔널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싱가포르와 맞붙는다. 4일 현재 3승 1무, 승점 10점으로 중국(승점 7점·2승 1무 1패)과 태국(승점 4점·1승 1무 2패), 싱가포르(승점 1점·1무 3패)를 제치고 조 1위에 올라 있는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남은 중국 전 결과와 상관없이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에 올라있는 한국이 155위 싱가포르에 지는 일은 없겠지만 혹여 패하더라도 태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태국이 승점을 챙기지 못하면 최소 조 2위를 확보, 3차 예선 조기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사실상 3차 예선 조기 진출이 확정적인 상황에서 한국이 남은 조별리그를 모두 승리해야 할 이유가 있다. 한국은 4월 아시아 랭킹에서 랭킹포인트 1563.99점으로 일본(FIFA 랭킹 18위·1621.88점)과 이란(20위·1613.96점)에 이어 3위에 올라 있다. 4위 호주(24위·1563.93점)와는 단 0.03점 차
한국 축구대표팀이 6월 A매치도 임시 사령탑 체제로 치르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두 경기의 임시 감독으로 김도훈 전 울산 HD 감독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축구대표팀은 다음 달 6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싱가포르와 2차 예선 5차전을 시작으로 11일 홈에서 중국과 6차전을 치른다. 협회는 “대표팀 감독 선정을 위한 협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6월 A매치 전까지 감독 선임이 마무리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오늘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를 열었다”며 “논의 결과 6월 두 경기를 맡을 임시 감독으로 김도훈 감독을 선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선수 시절 특급 스트라이커로 K리그와 일본 J리그를 누볐고 2005년 성남 일화(현 성남FC)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으며,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의 지휘봉을 잡았다. 2020년에는 울산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으며 2021년부터는 1년여간 싱가포르 라이언 시티를 지휘했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김도훈 감독은 지도자로서 다양한 경력을 쌓으면서 능력과 성과를 보여줬고 싱가포르 리그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등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