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하(경기도청)가 2025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10000m 경보에서 개인 최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세하는 2일 경남 김해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여자부 10000m 경보 결승에서 45분52초66을 기록하며 신가은(포항시체육회·54분40초06)과 김민지(보은군청·54분58초03)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경기도청에서 활약했던 이세하는 경기도청으로 복귀한 뒤 처음 출전한 대회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올 시즌 전망을 밝혔다. 배재봉 경기도청 감독은 "오늘 이세하 선수의 기록은 10000m 경보 역대 4위 기록이다. 현재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세하는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2025 구미 아시아선수권 대표 선발을 위해 다음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밖에 쌍둥이 자매 김소은과 김다은(이상 가평군청)은 여자부 200m서 1, 2위를 차지했다. 김소은은 200m 결승에서 24초89를 달려 언니 김다은(24초98)을 간발의 차로 앞서 패권을 안았다. 3위는 신현진(포항시청·25초08)이 차지했다. 여자부 400m 허들 결승에서
‘한국 여자 400m 허들 강자’ 김초은(김포시청)이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4관왕에 올랐다. 김초은은 25일 강원도 정선군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제24회 한국 U20(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제15회 한국 U18(청소년)육상경기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3일째 여자부 400m 허들 결승에서 1분01초16을 기록하며 노지현(전북개발공사·1분02초76)과 정승연(영남대·1분03초36)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초은은 지난 4월 열린 여주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5월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6월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선수권 여자부 창던지기에서는 박아영(성남시청)이 55m52를 던져 이금희(부천시청·50m88)와 윤세진(파주시청·49m45)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U18 남자부 장대높이뛰기에서는 이민찬(경기체고)이 4m40을 넘어 이수호(대전체고·4m00)를 꺾고 정상을 밟았다. U18 남자부 10종경기에서는 박재연(경기체고)이 5783점을 획득, 박규택(경기체고·5402점)와 이태성(서울체고·4543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U18 여자부 5000m
‘한국 여자 육상 허들 강자’ 조은주(용인시청)가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관왕에 올랐다. 조은주는 17일 전남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일반부 100m 허들 결승에서 13초64의 기록으로 류나희(안산시청·14초04)와 정연진(울산광역시청·14초22)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조은주는 지난 달 열린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와 나주 KTFL 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3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고부 1600m 계주에서는 이민경, 이유정, 노한결, 박서현이 팀을 이룬 시흥 소래고가 3분59초44로 광주체고(4분11초39)와 인천 인일여고(4분17초55)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소래고 이민경은 앞서 열린 400m와 400m 허들 우승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5종경기에서는 김은찬(파주 문산수억중)이 3043점으로 하도훈(대전 송촌중·3021점)과 정연우(안산 경수중·3011점)를 힘겹게 따돌리고 110m 허들 1위에 이어 2관왕에 올랐고, 여일부 1600m 계주에서는 임하늘, 문시연, 유수민, 김초은이 이어달린 김포시청이 3분48초21로 전북개발공사(3분49초37
정예림(과천시청)이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예림은 24일 전남 여수시 망마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부 원반던지기에서 54m55를 던져 신유진(전북 익산시청·53m22)과 정채윤(충북 음성군청·48m14)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예림은 1차 시기부터 3차 시기까지 52m78, 52m03, 51m02로 53m를 넘기지 못했지만 4차 시기에 54m55로 이날 최고 기록을 세운 데 이어 5차 시기 52m46, 6차 시기 54m38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 여자부 400m 허들 결승에서는 김초은(김포시청)이 1분00초23으로 김지은(전북개발공사·1분00초92)과 이연우(충남 청양군청·1분01초06)를 따돌리고 정상을 밟았다. 여자부 1만m 경보에서는 이보람(경기도청)이 53분42초16으로 이세하(전남 여수시청·54분43초69)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남자부 1만m 경보에서는 혼자 출전한 강길동(경기도청)이 44분16초95로 우승했다. 이밖에 여자부 멀리뛰기에서는 김규나(가평군청)가 6m00을 뛰어 유정미(경북 안동시청·6m04)에 이어 준우승했고 여자부 장대높이뛰기에서는 배한나(용인시청)와 신수영(과천시청)
구리 토평중이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토평중은 24일부터 2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국민체육센터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세 이하부에서 금 1개, 은 1, 동메달 2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강원 대동여중(금 1·동 1)과 경북 화랑중(은 1·동 1)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토평중은 개인전에서 김초은이 4경기 합계 899점(평균 224.8점)으로 김솔빈(수원 고색중·832점)과 이은호(대동여중·828점)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4인조전에서는 김초은, 김예담, 김지율, 해뜨는바다로 팀을 이뤄 4경기 합계 2908점(평균 181.8점)을 기록, 2위에 입상했다. 또 2인조전에서는 김초은-해뜨는바다 조가 4경기 합계 1561점(평균 195.1점)으로 3위에 입상했으며 김초은은 개인전, 2인조전, 4인조전을 합한 개인종합에서 합계 2464점(평균 205.3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신효인(양주 백석중)은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전날 벌어진 2인조전에서 성수민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던 신효인은 이날 개인종합에서 2523점(평균 210.3점)을 기록하며 최지윤(서울히어로즈
신효인과 성수민(양주 백석중)이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신효인-성수민 조는 26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국민체육센터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세 이하부 2인조전에서 4경기 합계 1702점(평균 212.8점)을 기록하며 이보영-유연주 조(경북 화랑중·1564점)와 김초은-염해뜨는바다 조(구리 토평중·1561점)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전날 진행된 여자 15세 이하부 개인전에서는 김초은이 4경기 합계 899점(평균 224.8점)으로 김솔빈(수원 고색중·832점)과 이은호(강원 대동여중·828점)를 꺾고 시상대 정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남자 15세 이하부 개인전에서는 박인우(광주 광남중)와 한상민(가평 조종중)이 각각 4경기 합계 868점(평균 217.0점), 860점(평균 215.0점)을 기록, 노원창(대전 장대중·871점)에 이어 나란히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과천시청과 김포시청이 2023 예천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남녀 1600m 계주에서 동반우승을 달성했다. 과천시청은 25일 경북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부 1600m 계주에서 서재영, 김윤재, 최민기, 최동백이 이어달려 3분10초71의 기록으로 충남 서천군청(3분12초90)과 포천시청(3분18초54)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과천시청은 이달 초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51회 KBS배 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에 등극했다. 과천시청은 이날 1주자인 서재영이 2주자인 김윤재에게 2위로 바통을 넘겨줬지만 김윤재가 서천군청 2주자 서민준을 따라붙어 3주자인 최민기에게 동시에 바통을 전달했고 마지막 주자인 최동백이 서천군청 4주자 임다혁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여자부 1600m 계주에서는 한경민, 문시연, 유수민, 김초은이 팀을 이룬 김포시청이 3분50초50으로 전북개발공사(3분51초09)와 시흥시청(3분54초68)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포시청은 1주자인 한경민이 2위로 바통을 전달한 뒤 2주자 문시연이 시흥시청 임지희와 전북개발공사 김예영에 이어 3위로 밀려났지만 3주자 유수민이 역주 끝에 역전에 성
이민정(시흥시청)이 2023 Amazing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민정은 30일 전북 익산시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부 200m 결승에서 24초25로 김다은(가평군청·24초29)과 같은 팀 소속 황윤경(24초93)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 또 남자부 800m 결승에서는 김규태(고양시청)가 1분53초29로 김용수(1분53초76)와 강동형(이상 국군체육부대·1분54초54)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여자부 400m 허들 결승에서는 김초은(김포시청)이 1분02초68을 기록하며 이아름(SH서울주택도시공사·1분05초80)과 심차순(충북 진천구청·1분06초11)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포환던지기 결승에서는 정유선(안산시청)이 5차 시기에 16m18을 던져 허지윤(부천시청·15m15)과 신봄이(강릉시청·14m67)를 가볍게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자부 200m 결승에서는 이준혁(안산시청)과 문해진(안양시청)이 각각 21초36과 21초37을 기록해 고승환(국군체육부대·20초98)에 이어 2, 3위에 올랐으며 남자부 창던지기에선 남태풍(성남시청)과 강세현(부천시청)이 각각 69m78, 64m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