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8월, 가까운 경기바다로 떠나는 여행
여름 더위를 피해 바다로 떠나는 여행. 경기 서해안이 만들어 내는 하얀 백사장과 갯벌의 조화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지로 제격이다. 낙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청정 바다가 주는 각종 수산물로 미식여행을 즐기기도 좋다. 경기 바다에서 쌓아 올린 추억의 한 페이지는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에게 자연과 전통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경기관광공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바다의 숨결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경기바다 6곳을 소개했다. ▲요트 승선 체험과 유람선 관광으로 해양레저문화 즐겨요! ‘화성 전곡항’ 전곡항은 정박시설과 휴양 레저시설이 균형 있게 설치되어 있어 레저와 어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파도가 적고 수심이 3m 이상 유지돼 낚시와 수상레저를 하기에 적합하다. 수많은 요트가 계류장에 정박해 있는 이채로운 모습은 나들이객들에게 볼거리를 보는 즐거움을 준다.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는 요트 승선체험, 유람선, 낚시체험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전곡승강장에서 제부도까지 바다 위를 나는 서해랑 케이블카 탑승 체험은 전곡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다. 크고 작은 섬들이 바다 위에 즐비하게 수놓아진 풍경은 일품이다. 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