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국제약품㈜,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에 일회용체온계 7만개 기부
국제약품㈜가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에 1회용 체온계 기부, 마스크 기부의 공로로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받았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30일 국제약품㈜으로부터 1회용 체온계 7만 개를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마스크 3만 장에 이은 기부 활동이다. 이날 국제약품㈜은 약 4000만 원 상당의 색조표시식 일회용 체온계를 기부했다. 기부된 체온계는 적십자 회비모금 캠페인, CPR 등 안전교육, 봉사활동 참여자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이사, 안재만 대표이사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지사회장, 홍두화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이사는 “기부는 어려울 때 하는 게 더 값지다고 생각해왔고, 사회공헌은 우리사의 기업문화이기도 하다. 오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고민하며 100년 역사를 자랑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제약품㈜은 지난 3월 대구지역 코로나19 대응에 마스크 3만장을 기부한 공로로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 1959년 창립한 국제약품은 자체연구소를 통해 120여 품목의 의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