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NewJeans)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9월 3일(화) 오전, 서울시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25 S/S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 첫째 날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2000년 가을을 시작으로, 매년 2차례 열리는 서울패션위크는 올해 ‘지속 가능한 패션’에 초점을 맞춰 5일간 21회의 런웨이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14회), 2관(7회)에서 진행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경기도청이 2024 한국실업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승구 코치가 이끄는 경기도청은 13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일반부 에뻬 단체전 결승에서 충남 계룡시청을 45-36으로 가볍게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경기도청은 올 시즌 처음으로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민지원, 김리나, .김현아, 김소희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8강에서 도내 ‘라이벌’ 화성시청을 맞아 43-33, 10점 차로 승리를 거둔 뒤 4강에서 부산광역시청을 만났다. 부산광역시청과 최근 3~4차례 맞대결에서 매번 1~2점 차로 고배를 마셨던 경기도청은 경기 초반부터 김소희, 민지원, 김현아의 적극적인 공세로 리드를 잡았고 한 때 29-24, 5점 차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기세를 올렸고 막판 추격에 나선 부산광역시청을 2점 차로 뿌리쳐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도청은 결승전 1릴레이에서 김현아가 계룡시청 이지영을 상대로 5-1로 리드를 잡은 뒤 2릴레이에서 김리나가 임태희에게 2점을 얻는 동안 7점을 내줘 합계 7-8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3릴레이에서 김소희가 함수민을 맞아 8점을 뽑아내 15-12, 재역전에 성공한 경기도청은 4
2023~2024시즌 핸드볼 H리그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를 통합우승으로 이끈 강경민과 강은혜, 이민지가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 17명을 확정했다”며 “이들은 지난 1일 진천선수촌에 모였고 오는 7일까지 2차 국내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5월 13일 18명이 진천선수촌에 모여 약 3주간 1차 국내 소집훈련을 진행한 뒤 6월 2일부터 21일까지 스웨덴과 노르웨이에서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키우며 파리 올림픽을 본격적으로 준비했다. 국내에서 2차 훈련을 진행한 여자 대표팀은 8일 유럽으로 출국, 스페인과 네덜란드에서 2차 전지훈련을 통해 올림픽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 유일의 단체 구기 종목이다. 이번 2차 국내 소집훈련과 해외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파리 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선수들로 훈련이 끝나는 대로 프랑스로 이동한다. 파리 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선수에는 두번째 올림픽에 출전하는 SK 슈가글라이더즈의 피봇
수원문화재단이 준비한 수원을 사랑하는 예술가 11인의 ‘제2회 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珍羞園) 연작 초대전’이 오는 16일부터 수원전통문화관 기획전시실 진수원(珍羞園)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맞춤과 이음이라는 주제로 수원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기성 및 신진 작가 11인의 작품 전시회다. ▲ 패션 스타일화 기반의 회화 작품을 선보이는 최경자 작가(4월 16일) ▲ 그릇, 말, 풀을 소재로 한 채색화의 이동숙 작가(5월 7일) ▲ 천 오브제를 이용한 설치 미술 김민지 작가(5월 28일) ▲ 천연 염색 작품을 선보일 윤희경 작가(6월 18일) ▲ 집을 모티브로 궁궐도 작품의 이미연 작가(7월 9일) ▲ 천을 소재로 한 임정은 작가(7월 30일) ▲ 연꽃 소재 채색화의 오혜련 작가(8월 20일) ▲ 부조 조각 작품전의 김경지 작가(9월 10일) ▲ 차원과 시각의 공간 회화 황은화 작가(10월 1일) ▲ 규방공예 작품을 선보일 서은영·구희정 작가(10월 22일)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제2회 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珍羞園) 연작 초대전’의 첫 번째 전시는 16일부터 28일까지 2주 동안 열리는 ‘가시나’展이다. ‘가시나’는 신라시대부터
한겨울 매서운 추위와 함께 사방에서 피어나는 눈꽃은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한다. 스키장과 썰매장 등 주말마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이때 흰 눈의 높은 반사도로 인해 각막에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흰 눈의 햇빛 반사율은 모래사장의 햇빛 반사율인 20%보다 4배 이상 높은 80%이다. 특별한 안구 보호장비 없이 설원에 반사된 많은 양의 자외선에 노출되면 각막이 손상되는 광각막염, 즉 설맹을 앓을 수 있다. 광각막염에 걸리면 안구 통증과 눈부심, 충혈이 나타나며 중증의 경우 시력 저하와 일시적 야맹도 겪을 수 있다. 손상 직후 증상이 바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수 시간 후에 증상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장시간 노출 시 각막 뿐 아니라 망막 손상까지 유발할 수 있다. 또 2차 감염으로 인한 각막 궤양도 주의해야 한다. 각막 화상이 의심될 때는 일단 차가운 물수건이나 얼음찜질을 통해 화상 부위를 진정시키고 가급적 빠른 시간 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안과에서는 상처 부위 소독과 더불어 인공눈물, 항생제, 항염증 안약 및 경구약 투여로 추가 손상 방지 및 각막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 손상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치료용 콘텍
고은빈과 전유빈, 허민지(이상 경기체고)가 2023 한국중·고역도연맹회장기 전국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 세 개를 손에 넣었다. 고은빈은 19일 충남 서천군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고등부 64㎏급 인상 3차 시기에서 70㎏을 들어 김보경(충남 공주영명고), 장유림(이상 55㎏·전북체고)을 가볍게 꺾고 1위에 입상한 뒤 용상 3차 시기에서 85㎏으로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고은빈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155㎏을 기록하며 장유림(130㎏), 김보경(120㎏)을 누르고 3관왕이 됐다. 이밖에 여고부 81㎏급에서는 전유빈이 인상 90㎏, 용상 125㎏, 합계 215㎏으로 3관왕 대열에 합류했으며 여고부 87㎏급에서는 허민지가 인상 90㎏, 용상 105㎏을 성공, 합계 195㎏으로 금메달 세 개를 거머쥐었다. 남승원 경기체고 역도 감독은 “김호철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노력이 더해져 이처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예빈(경기체고)과 이재하(경기체중)은 전날 진행된 여고부 59㎏급과 남중부 102㎏급 경기에서 각각 3관왕에 올랐다. ‘여고부 경량급 강자’ 김예빈은 여고부 59㎏급 용상 2차 시기서
경기도청 ‘5G’가 제1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신동호 감독의 지도아래 스킵(주장)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 김수지, 리드 설예은, 후보 설예지로 팀을 이룬 경기도청은 23일 경북 의성군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4강 강원 춘천시청과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차를 보이며 8-3으로 승리했다. 앞서 이날 열린 풀리그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춘천시청에 4-5로 패했던 경기도청은 패배를 설욕하며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여자 컬링 국가대표인 경기도청은 준결승전에서 후공을 잡은 1엔드를 블랭크 엔드로 만들며 10엔드까지 진행되는 경기의 짝수 엔드를 후공으로 가져가기 위한 전략을 펼쳤다. 2엔드에 2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잡은 경기도청은 춘천시청의 후공인 3엔드에 1점을 빼았아 3-0으로 달아났다. 4엔드에 1점을 내준 경기도청은 5엔드에 1점을 뽑은 데 이어 6엔드에 또다시 1점을 스틸하며 5-1로 점수 차를 벌렸다. 경기도청은 7엔드에 2점을 내줘 5-3으로 추격을 허용하는 듯 했지만 8엔드에 대거 3점을 뽑아내며 춘천시청으로 경기를 포기하는 악수를 받아냈다. 경기도청은 24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경북 의성군청을 9-4로 제압한
경기도청 ‘5G’가 제1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에서 4연승을 질주하며 4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도청은 22일 경북 의성군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일반부 풀리그 4차전에서 서울시청에 7-5로 승리했다. 지난 20일 1차전에서 강원 강릉시청을 6-5로 꺾은 데 이어 21일 전북도청과 홈팀 의성군청을 6-5, 9-7로 잇따라 제압했던 경기도청은 4연승을 거두며 4개 팀이 진출하는 가장 먼저 4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 여일부는 6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를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경기도청은 여일부에서 4전 전승으로 1위에 올라 있고 강릉시청(3승 1패)과 강원 춘천시청, 의성군청(이상 2승 2패), 전북도청(1승 3패), 서울시청(4패)이 뒤를 잇고 있다. 경기도청은 남은 춘천시청과 경기에서 패하더라도 4승 1패가 돼 무난히 4강에 오른다. 신동호 감독이 이끄는 경기도청은 스킵(주장)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 김수지, 리드 설예은, 후보 설예지로 구성됐다. 이날 1엔드를 블랭크 엔드로 만든 경기도청은 2엔드에 2점을 뽑아 기선을 잡은 뒤 3엔드에 2점을 스틸해 4-0으로 앞서갔다. 4엔드에 2
경기도청 ‘5G’가 제1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에서 3연승을 내달렸다. 여자 컬링 국가대표인 경기도청은 21일 경북 의성군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 풀리그 3차전에서 ‘홈 팀’인 경북 의성군청을 9-7로 제압했다. 전날 1차전에서 ‘라이벌’ 강원 강릉시청을 6-5로 제압하고 이날 오전 전북도청도 6-5로 꺾은 경기도청은 3연승을 이어가며 4강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한껏 높였다. 이번 대회 6개 팀이 참가한 여일부는 풀리그를 거쳐 상위 4개 팀이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신동호 감독의 지도아래 스킵(주장)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 김수지, 리드 설예은, 후보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1엔드에 의성군청에 선취점을 내줬지만 2엔드에 2점을 뽑아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3엔드에 1점을 내줘 동점을 허용한 경기도청은 4엔드에 2점을 추가, 4-2로 앞서갔고 5엔드를 블랭크 엔드로 이끌며 리드를 지켰다. 경기도청은 6엔드에 의성군청에 3점을 내주며 4-5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7엔드에 대거 4점을 뽑아 8-5로 재역전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경기도청은 8엔드에 1점을 내준 데 이어 9엔드에 1점을 스틸당하며 8-7, 1점 차
컬링 여자 국가대표인 경기도청 ‘5G’가 제1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신동호 감독의 지도아래 스킵(주장)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 김수지, 리드 설예은, 후보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20일 경북 의성군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 첫 날 ‘라이벌’ 강원 강릉시청과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6-5로 승리했다. 80여일간의 해외 전지훈련 기간 동안 2023 캐나다 컬러스 코너 어텀 골드 컬링 클래식 2연패를 비롯해 2023 범대륙컬링선수권대회(PCCC)와 그랜드슬램오브컬링 2023 내셔널에서 대한민국 컬링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3개 국제대회에서 연거푸 정상에 오르며 세계랭킹 2위까지 오른 경기도청은 오랜 해외 전지훈련의 피로에도 서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경기도청은 강릉시청이 후공을 잡은 1엔드를 블랭크 엔드로 마친 뒤 강릉시청이 또다시 후공을 잡은 2엔드를 스틸하며 1-0으로 앞서갔다. 3엔드에 1점을 내준 경기도청은 4엔드를 블랭크 엔드로 만든 뒤 5엔드에 1점을 뽑아 2-1로 리드를 이어갔다. 6엔드에 1점을 내준 경기도청은 7엔드에 다시 1점을 뽑아 앞서갔지만 8엔드에 2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