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의 활발한 공격수 브루노 실바가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화성FC의 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수원의 3-1 승리를 이끈 브루노 실바가 8라운드 MVP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브루노 실바는 수원이 1-0으로 앞선 전반 35분 이기제의 크로스를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득점을 터뜨렸다. 이후 전반 추가시간에는 날카로운 크로스로 세라핌의 득점을 도왔다. K리그2 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수원과 화성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날 수원은 전반 28분 터진 일류첸코의 헤더골로 리드를 잡았고, 전반 35분 브루노 실바, 전반 추가시간 세라핌이 골맛을 보며 3-0으로 앞섰다. 수원은 후반 13분 화성 박준서에게 실점했지만 남은 시간 리드를 굳게 지키며 3-1로 승리했다. 8라운드에서 3골을 터뜨리며 팬들을 즐겁게 한 수원은 베스트 팀에 뽑혔다. 한편 K리그1 베스트 매치는 1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수원FC의 경기가 선정됐다. 안양은 전반 22분 야고가 수원FC의 골망을 흔들어 앞서갔다. 그러나 전반 38분 수원FC 싸박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모델 배윤영, 솔로지옥4 이시안, 배우 정윤하, 김효진, 임시완, 레드벨벳 웬디, 가수 백호, 티파니 영이 3월 20일(목) 오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LF본사 서관에서 열린 바네사브루노가 정윤기 디렉터와 콜라보한 25 S/S ‘TOGETHER’ 컬렉션 출시 기념 포토콜을 진행해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TOGETHER’ 컬렉션의 메인 테마는 바네사브루노의 파리지엔 무드와 정윤기 디렉터의 현대적인 트렌드를 조화롭게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아이템들을 일상속에서 손쉽게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자이언트 킬링’에 성공하며 코리아컵 8강에 진출했다. 김포는 19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코리아컵 2024 16강전에서 K리그1 전북 현대를 1-0으로 제압했다. 하위 리그 팀이 상위 리그 팀을 꺾는 ‘자인언트 킬링’에 성공한 김포는 코리아컵 8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김포는 이날 플라나, 브루노, 루이스를 최전방에 세우고 허동호, 김준형, 이종현을 중원에 세우는 4-3-3 전술로 전북과 맞섰다. 포백 수비라인은 박경록, 김민호, 김종민, 김성주로 구성했고 골문은 손정현이 지켰다. 김포는 K리그1 최다 우승(9회) 팀이자 코리아컵 최다 우승(5회) 공동 1위인 전북을 맞아 전반 초반 선제골을 뽑아내며 기선을 잡았다. 전반 4분 오른쪽 측면에서 이종현이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브루노가 머리로 선제골을 뽑아낸 것. 1-0으로 앞선 김포는 이후에도 만회골을 뽑으려는 전북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11분 한교원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티아고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와 한 숨을 돌린 김포는 전반 36분 플라나의 위협적인 슛팅이 골문을 벗어난 데 이어 40분에도 루이스의 슛으로 전북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김포는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는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인 브루노 파라이바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브루노는 지난 시즌 K리그2 FC안양에서 15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1994년생인 브루노는 2014년 브라질 축구팀에 데뷔해 브라질 축구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스트라이커로서 활약하다 지난해 안양에서 K리그2 무대를 밟았다. 브루노는 190㎝의 큰 키와 다부진 체격으로 몸싸움에 능하며 스트라이커로서의 높은 득점 능력과 팀에 다양한 차원에서 기여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어 최적의 전력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루노는 “김포FC 합류에 큰 기대와 책임감을 느끼고, 팀과 함께 성장하며 최고의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보답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김포 관계자는 “브루노의 뛰어난 능력과 리더십은 김포가 더 나은 성과를 이루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고 브루노의 영입으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꺼져가던 플레이오프 진출의 실낱같은 희망에 불을 당겼다. 안양은 1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8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 방문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브루노의 극장골에 힘입어 3-2로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최근 2연승과 함께 승점 3점을 추가한 안양은 14승 9무 12패, 승점 51점으로 리그 7위에 자리하며 K리그2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살렸다. 4위 경남FC(14승 12무 9패), 5위 부천FC1995(15승 9무 11패·이상 승점 54점·다득점 차)와 승점 3점 차다. 오는 26일 열리는 최종라운드에서 안양이 천안시티FC를 꺾고 경남과 부천이 모두 패하게 되면 안양이 5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내게 된다. 안양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김정현이 선제골을 뽑아내며 전반을 1-0으로 마쳤지만 후반 시작 2분 만에 정지용에게 동점골을 허용,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6분 김동진의 추가골로 다시 리드를 잡은 안양은 후반 추가시간 4분 신재혁에게 또다시 동점골을 내줘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하는 듯 했지만 후반 종료 직전 브루노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귀중한 승점 3점을 챙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은 브라질 공격수 브루노 파라이바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전방 스트라이커인 브루노는 지난 2014년 브라질의 CSP를 시작으로, 브라질 세리에B 소속 상파울로 크리스탈, 나시오날 PB, 바르발하, 오에스테, 콘피앙사 등을 거치며 활약했으며, 2022년에는 일본 J2리그 반포레 고후에 소속돼 아시아 무대 경험을 쌓았다. 190㎝, 83㎏의 건장한 체격 조건을 지닌 브루노는 큰 체격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이 강점이다. FC안양은 브루노가 새로운 최전방 해결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루노는 “안양에 오게 돼 영광이다. 안양의 목표인 1부 리그 승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7월 2일 오후 6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19라운드에 경남FC를 상대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