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사무 공간이 필요한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6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8~9층에 위치한 공간이다. 모집 대상은 ICT(정보통신기술)나 AI(인공지능)가 결합된 콘텐츠 분야 창업 7년 이하의 개인이나 법인 기업이다. 모집 규모는 모집 규모는 독립형 사무실 3인실과 6인실 각 2개 실, 그리고 개방형 사무실 지정석 12석으로, 독립형 사무실은 최대 24개월, 개방형 사무실은 최대 12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사로 선정되면 7월 1일부터 입주할 수 있다. 입주 시 별도의 보증금, 임대료 없이 전기·수도·통신비가 포함된 공간 사용료를 선납하면 된다. 6개월 기준으로 3인실 48만 원, 6인실 90만 원, 지정석은 15만 원이다. 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입주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해, 입주사는 투자 유치 컨설팅, 네트워킹, 전문가 특강 등 경콘진 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경콘진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남부권역센터 담당자(031-776-4632)에게 전화하면 된다. [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 예정인 관광 관련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사업’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행궁동의 관광 콘텐츠 확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본사업은 역사, 문화, 인문, 시설, 콘텐츠 등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안하면 이를 개발하기 위한 예산과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공모기간은 27일까지다. 공모사업에 지원한 기업 중 지역성, 지속성, 경쟁력, 사업 타당성 등을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콘텐츠 개발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완성도 높은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멘토링 및 전문가 컨설팅, 홍보 마케팅 및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가천대학교 창업대학 가천코코네스쿨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주최로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스타트업 축제인 ‘COME UP 2023’에 참여해 가천코코네스쿨 세션을 열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천대는 가천코코네스쿨 학생들에게 스타트업 혁신 사례를 배우고 기업가정신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외적으로 가천코코네스쿨의 핵심 역량을 소개하기 위해 COME UP에 참여했으며 ‘Unboxing GCS(Gachon Cocone School)’이라는 제목으로 세션을 열었다. 가천코코네스쿨이 세션에 참여한 컴업은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 교류하는 장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투자유치 등을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다. 세션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검증된 PT 트레이너를 소비자에게 빠르게 연결해주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Fibud (송채겸 대표)’, K-POP 음악과 드라마 OST에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인 ‘FANFT(신용섭 대표)’, 일상의 기록을 통해 진정한 나와 만날 수 있는 생성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룩’ (곽서준 대표) 등 가천코코네스쿨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이 운영하는 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2023년 상반기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신규 입주기업 모집에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분당구 대왕판교로 645번길 12)와 스타트업캠퍼스(분당구 판교로 289번길 20)에 입주하게 될 12개 기업을 선발한다. 또한, 비상주 사무실 스마트오피스 지원 기업도 모집한다. 비상주 지원 기업에는 경기글로벌게임센터로 사업장 소재지를 등록할 수 있으며, 우편함 설치와 각종 우편물 수령 서비스가 지원된다.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은 최대 2년간 공간 사용이 가능하다. ▲보증금과 임대료 무상 지원 ▲법률·세무·회계 분야 맞춤형 자문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투자유치 보증지원 상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서 게임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나 예비창업자 또는 경기도로 본점 이전이 가능한 사업자이다. 단,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중이거나 경기도 법위반기업에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 자세한 모집내용과 지원 자격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나눔은 함께 오래 멀리 갈 수 있는 힘입니다.”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한국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이 있다. 수원시에 소재한 ㈜글루리다. K-콘텐츠로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K-VOCA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글루리는 2020년 설립된 스타트 기업이다.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주기 위해 창업을 했다는 이성현 대표는 “기업이 성장하고 자리 잡은 후에 나눔을 실천하는 것도 의미있지만, 창업 초기부터 실천하고 싶었다”며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참여로 위기가정의 자립을 지원하게 됐다”고 기부를 시작한 계기를 전했다. 이 대표는 현대자동차 연구원 시절 현대차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 참여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차량주행 시스템 ‘조용한 택시’를 선보인 바 있다. 그는 “청각장애인들의 운전의 어려움을 알게 됐고, 인공지능(AI)로 소리정보를 시각화, 촉각화한 조용한 택시가 사회적으로 반응을 얻으면서, 나도 긍정적 영향력을 끼칠 수 있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에게 기부란 함께, 오래, 멀리 갈 수 있는 힘이다. 기부를 하면 힘이 솟는다는 이 대표는 “베푸는 기쁨은 물론 같이 가는 느낌이 든다”며 “사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오는 26일까지 '도전! 수원 청소년 스타트 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의 창업마인드 형성을 위해 마련,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2월 5일부터 19일까지 4회기에 걸쳐 개최된다. '변하는 세상 속, 내가 꿈꾸는 회사 만들기!'라는 주제로 미니컴퍼니 조직 활동, 아이디어 마라톤, 모의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의 세부 활동이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창업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이 평소 사업 아이템으로 생각했던 내용들에 대한 운영 방안 및 세부 실천 전략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3만 원. 문의 031-218-0413 [ 경기신문 = 박태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