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8월호를 발매한다. 윤종신이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24 ‘월간 윤종신’ 8월호 ‘가까스로’를 공개하는 것. ‘가까스로’는 모든 게 수월하지 않음에도 간신히 버티며 조금씩 나아가는 삶의 방식을 표현한 곡으로 한두 번 잘 되었던 기억으로 겨우 버티는 나날과 또다시 실패 혹은 미완성에 그치는 나날들의 단면들이 담겼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17년 ‘월간 윤종신’ 7월호 ‘Welcome Summer’부터 2023년 7월호 ‘모래’, 2024년 6월호 ‘Give Me Summer’ 등 윤종신과 함께 수많은 노래를 선보이며 여름 콤비로 자리잡은 송성경이 공동 작곡과 편곡으로 참여했다. 윤종신은 여름 콤비 송성경과 함께 유난히 차분하고 가라앉았던 2024년 ‘월간 윤종신’의 여름을 완성,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윤종신은 “어느 날 문득 ‘가까스로’라는 부사가 마음에 탁 걸리더라고요. 일상에서 자주 쓰는 말은 아닌데 어쩐지 대다수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지 않나, 이보다 더 우리네 삶의 양상을 잘 담고 있는 말은 없지 않나 싶었죠”라고 곡의 소재에 대해 밝혔다. 또
그룹 '비투비'(BTOB)의 유닛 '구공탄'(90TAN)이 정식 데뷔한다. 비투비 서은광과 이민혁의 유닛 구공탄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탕탕탕(TANG TANG TANG)'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탕탕탕'은 록 사운드에 힙합 감성과 펑크 리듬을 가미한 하이브리드 곡으로, 이민혁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유쾌한 분위기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은광과 이민혁은 팀 내 맏형 라인이자 유일한 1990년생 동갑내기 멤버로, 유닛명 구공탄은 비투비 내 1990년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공탄에서 서은광은 부캐인 실버라이트(SILVER LIGHT), 이민혁은 솔로 활동명인 허타(HUTA)로 활동을 진행한다. 기존 비투비의 색과 차별화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 12년간 이어온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팬들과 대중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여름 가요계를 쿨하고 짜릿한 에너지로 물들일 구공탄의 첫 번째 싱글 '탕탕탕'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지난 5일 서울 워터밤에서 신곡
펩시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24 펩시 캠페인'의 파트너인 아이브의 신곡 '썸머 페스타(SUMMER FESTA)'를 공개한다. '썸머 페스타'는 모던한 보컬과 펑키한 기타, 그루브한 베이스가 어우러진 디스코 팝 장르의 곡이다. 심플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비트 위에 아이브 멤버들의 다채로운 음색이 더해져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한 바이브를 자아낸다. 아이브는 당당한 자기 확신과 사랑에 대한 주체성을 담은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썸머 페스타' 역시 "솔직하게 액션 너의 맘이 가는 대로", "매 순간이 기분 좋은 챌린지", "기회는 내 손으로 골라잡아" 등의 메시지를 통해 아이브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브는 2021년 안유진, 2022년 장원영과 이서, 그리고 지난해 여섯 멤버가 완전체로 펩시 캠페인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 발표한 '2023 펩시 캠페인' 컬래버레이션 곡 '아이 원트(I WANT)'는 음원 차트를 휩쓸며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24년에 또 한 번 완전체로 펩시와 협력한 아이브는 특유의 쿨한 에너지로 제품의 짜릿한 청량감을 널리 알리고 있다. '썸머 페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1일부터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2024년 모두 누림 문화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시와 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사업이다. 시민들에게 예술을 일상 가까이에서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4월 공모 심사를 통해 13개의 생활예술인팀을 선정했고, 타악, 건강댄스, 색소폰 앙상블, 올드팝 등 여러 장르를 행복로를 비롯해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공원, 하천 등 관내 곳곳을 찾아다니며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12일 오전 10시 30분 신곡새빛정원에서 7080 통기타 반주팀과 어쿠스틱 밴드 팀의 ‘모두 누림 문화예술 파크 콘서트’가 펼쳐진다. 폐기물 처리장이었던 신곡체육공원이 신곡새빛정원으로 바뀌면서 진행되는 행사로, 새로운 힐링공간에서 초여름 수레국화와 함께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 031-828-5841~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수원 신곡초가 다음 달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야구 13세 이하(U-13)부에 경기도 대표로 나선다. 신곡초는 17일 안산시 유소년야구장에서 열린 ‘제37회 협회장기 U-13대회 겸 전국소년체전 선발전’ 결승전에서 시흥 소래초를 7–4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신곡초는 오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앞서 지난 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는 신곡초가 고양 백마초를 10-9로 물리쳤으며, 소래초는 안양 연현초를 8-1로 누르고 결승전에 올랐다. 이날 1회초 안타 2개로 선취점을 허용한 신곡초는 3회말 함예준, 양석호의 연속안타와 상대 실책 등을 묶어 대거 3점을 뽑으며 3-1로 전세를 뒤집었다. 4회초(1점)와 5회초(2점) 각각 점수를 내주며 3-4 역전을 허용한 신곡초는 5회말 선두타자 김강민의 안타를 시작으로 함예준의 몸에 맞는 볼, 양석호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이주왕의 주자 싹쓸이 3루타와 김윤후의 적시타 등으로 4점을 추가하며 재역전에 성공해 최종 스코어 7-4로 승리했다. 한편 오는 18일 안산 성곡야구장에서는 제37회
2021시즌 프로야구 통합우승을 달성한 kt 위즈가 연고 지역 학교 야구팀의 기량 향상을 위해 후원용품을 전달했다. kt는 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장안고, 유신고 등 고교 야구부 2개팀과 수원북중, 서호중, 매향중 등 중학교 3개팀, 신곡초를 비롯한 영통구, 팔달구, 장안구, 권선수 등 4개 구 리틀야구단 등 수원 지역 10개 야구팀에 2천만원 상당의 시합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시즌 창단 첫 통합우승을 기념하고 연고 지역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이숭용 kt 위즈 야구단장을 비롯해 후원 대상 학교 야구팀 감독 및 대표 선수 1명, 야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kt는 또 지역 내 엘리트 야구 활성화를 위해 연고지 아마추어 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2022시즌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홈 경기 무료 입장을 실시하고 비시즌에는 연고지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상대로 재능 기부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숭용 단장은 “야구 저변의 확대를 위한 첫 걸음으로, 연고지 학교 야구팀 활성화는 야구단으로서 당연한 책무”라며 “유소년 선수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하며 자신의 기량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