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4시 33분쯤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에 위치한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05명과 장비 44대를 투입해 약 1시간여만에 초진을 완료했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건축용 단열재(스티로폼) 제조공장으로 소방당국은 공장 1층에 적재한 스티로폼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안산 지역 커뮤니티에는 인근 상록수역, 중앙역에서도 연기가 보인다는 목격담과 함께 폭발음이 들렸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30일 오후 4시 33분쯤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의 스티로폼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1시간 만에 불길이 꺼졌다. 화재 당시 공장 근로자 13명 등 전원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4시 53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인원 115명과 펌프, 구조 등 장비 42대를 투입해 오후 5시 28분에 초진을 완료하고, 오후 5시 51분 대응1단계 해제 후 잔불 정리 중이다. 불이 난 공장은 건축용 단열재(스티로폼) 제조공장으로 화재가 난 곳은 발포실 1동과 공장동 1동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1층에 적재된 스티로폼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재산 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17일 오전 5시 45분쯤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저수지에서 한 여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물에 빠진 안모(34)씨가 저체온증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저수지에서 살려 달라 외치는 안씨를 발견하고 구조대원 2명과 경찰 1명이 안전장구를 착용한 후 입수해 구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