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규현, 배우 안재현이 10월 29일(화) 오전,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글렌피딕 한정판 신제품 '글렌피딕 31년 그랑 샤또' 출시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글렌피딕 31년 그랑 샤또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글렌피딕 증류소에서 31년간 숙성됐으며, 그중 9년은 프랑스 보르도의 최상급 레드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되어 특별한 풍미를 완성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한국거래소가 프로 탁구단을 창단했다. 한국거래소는 23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탁구단 창단식을 개최하고 유남규 초대 감독과 선수단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한편 엠블럼 및 유니폼을 공개했다. 부산 이전기관 최초로 부산을 연고로 한 스포츠단인 한국거래소 탁구단 창단식에는 부산시 이병진 행정부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민단체, 탁구 원로 등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프로탁구리그 8번째 남자 탁구단인 한국거래소 탁구단은 유 감독을 비롯해 윤상준 코치, 홍석표 트레이너, 안재현, 황민하(이상 23), 서중원(27), 길민석(17)으로 팀을 구성했다. ‘탁구천재’ 안재현은 큰 무대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 가능성이 높은 선수도 평가되고 있고 ‘최연소 국가대표’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황민하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한국거래소 탁구단에 입단했다. 이밖에 서중원은 영도구청을 실업탁구대회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길민석은 올해 전국체전 탁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유망주다. 유 감독은 “선수시절 경험과 감독으로서 지도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팬들께 감동을 드리는 탁구를 하겠다”면서 “고향인 부산에서 탁구계에
삼성생명이 프로탁구리그 남자부에서 2연승을 거두며 선두를 질주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26일 수원 광교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코리아리그 남자부 한국마사회와 경기에서 이상수, 안재현, 조대성 트리오의 활약에 힘입어 종합전적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전날 미래에셋증권을 4-0으로 제압했던 삼성생명은 이틀 연속 승점 4점을 추가하며 9승 3패, 승점 34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국군체육부대(9승 2패, 승점 29점)와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렸다. 삼성생명은 1단식에서 조대성이 상대 백광일에게 세트스코어 2-1(9-11 11-5 11-5)로 역전승을 거두며 기선을 잡은 뒤 2단식에서도 안재현이 이기훈을 2-0(11-8 11-7)로 완파했다. 3복식에서 이상수-조대성 조가 상대 박찬혁-정상은 조를 2-0(11-8 11-8)로 꺾으며 승기를 잡은 삼성생명은 4단식에서 안재현이 백광일을 역시 2-0(11-7 13-11)로 제압해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생명의 완승에 기여한 조대성은 매치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어 열린 미래에셋증권과 한국수자원공사의 경기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마지막 경기까지 가는 접
신유빈(17·대한항공)이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7전 전승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신유빈은 19일 전라북도 무주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선발전 셋째 날 여자부 마지막 경기에서 최효주(삼성생명)를 세트스코어 4-1(11-9, 11-5, 7-11, 11-6, 12-10)로 꺾었다. 앞서 열린 6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차지한 신유빈은 이날 최효주까지 제압하며 전승을 거둬 조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신유빈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그는 7경기에서 단 3세트만을 내주며 도쿄올림픽 이후 크게 성장된 모습을 선보였다. 국가대표로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한 최효주는 마지막 경기에서 양하은(포스코에너지)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4-1(6-11, 11-8, 11-6, 11-5, 11-7)로 역전승을 거두며 2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국가대표 마지막 한 자리는 4승 3패를 기록한 이시온(삼성생명)에게 돌아갔다. 남자부에서는 이상수(삼성생명)가 5승 1패를 기록하며 1위로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고, 이어 임종훈(KGC인삼공사)과 안재현(삼성생명)이 4승 2패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황민하(미래에셋증권)는 4승 2패로 임종훈, 안재현과 승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