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모아(MoA)의 첫 정기연주회 ‘사랑의 음악을 모아(MoA)’를 오는 26일 오후 5시, SCN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내 31개 시군의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개최되는 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화성시, 화성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모아(MoA)는 일반적인 피아노 4중주 연주팀과 구별되는 독특한 편성의 피아노,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클래식 크로스오버 앙상블 팀으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왔다. 공연 1부에서는 고전탱고에 클래식을 접목시켜 탱고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연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맘마미아’ OST와 ‘오페라의 유령’ OST 등을 성악으로 다채롭게 선보인다. 공연의 편곡을 총괄한 한진영 음악감독은 "이번 공연은 다양한 음악 장르를 클래식과 결합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가을의 깊은 감성과 함께 사랑의 감정을 충만하게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주의 해설은 유튜버 안일구가 맡았다. 안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오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2023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 모든예술31 : 부천예술찾기 미로(美路)’에 참여할 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부천예술찾기 미로’는 부천 문화공간이나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창작 기회와 시민 예술향유 기회를 늘리는 사업이다. 대상은 경기도 소재 또는 거주하는 전문예술단체 또는 예술가 개인으로, 부천시 소재 또는 거주할 경우 심의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기초예술활동(시각, 공연, 전통, 문학) ▲사회적 배려계층 예술활동 등 총 2가지이다. 지원금은 총 1억 6000여만 원으로 선정단체 또는 개인당 평균 1000만 원 내외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원활한 예술활동 운영을 위한 대내외 홍보, 정산 교육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재단은 올해 사회배려계층 대상 예술활동의 지원금을 늘려 문화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적 배려계층 예술활동’ 분야는 사회배려계층 예술가 직접 참여나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활동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접수 방법은 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한편, 지난해 사업 참여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예술인의 예술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2023 화성예술활동지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화성예술활동지원’은 화성시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고유의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이다. 신규 예술 프로젝트의 ▲기획 ▲창작활동(초연·전시·출판) 두 가지 지원을 제공하며 총 지원금은 3억 8000만 원 규모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획 지원’ 부문 선정작의 그룹전시 및 선보임 공연(쇼케이스)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우수사례에 대한 차년도 지원 연계를 통해, 보다 연속성 있는 창작과정별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각 부문 내 지원 분야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으로 각 지원금은 300만 원부터 2000만 원까지 분야에 따라 상이하다. 공모 신청자는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 공고 내 지원신청서(사업계획서 포함)와 기타 필요서류를 구비해 2월 12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3월 17일 누리집에 공고될 예정이며, 선정작은 연간 화성시 각지에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형태로 활동을 펼친다. 한편, 예술인 자립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원 등 올해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지원사업은 추후 재단 누리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활동 지원에 나선다. 용인문화재단은 올해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으로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전문예술활동지원사업’, ‘시민예술활동지원사업’ 등 총 3개의 사업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공모에 앞서 각 사업별 신청 자격 등의 내용을 23일 공고했다. 특히 재단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시 예술인들을 위해 자격 요건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자격 요건 중 ‘1년 이상’ 용인 거주 또는 소재 요건을, 공고일 기준 용인 거주(소재)로 변경했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포기 단체(개인 포함)에게 올해 사업 신청 시 불이익이 없도록 결정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각 사업별 지원금은 ‘동네예술프로젝트’는 최대 2000만 원(총 1억 2750만 원), ‘전문예술활동지원사업’의 경우 단체 600만 원, 개인 400만 원으로 총 1억 5000만 원, ‘시민예술활동지원사업’은 단체 400만 원, 개인 200만 원으로 총 9000만 원이며, 규모와 장르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문체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문예위), 17개 시·도 광역문화재단과 함께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지원’은 비대면 환경에서의 새로운 예술 활동을 위해 전국 2,700여 명의 예술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예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예술인과 단체 및 운영단체이며, 올해 제3차 추경 신규사업으로 148억 9000만원을 투입해 2,720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예술가의 창작활동은 디지털·온라인 기술의 발전으로 변화를 모색하던 가운데 특히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빠르게 전환점을 맞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상환경과 현실 예술활동의 연계, 온라인 예술 활동의 ‘현장성’ 확보 및 디지털 환경에서 예술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먼저 그동안 공연예술 생중계에 머물던 온라인 예술활동 지원 범위를 기초예술 전 분야로 확장한다. 기존 현장 관객에 더해 온라인상의 잠재 관객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여 적극적인 ‘신규관객’ 개발을 지원함과 동시에, 온라인 환경에 적합한 수익 창출 모델 발굴 등 지속적인 예술창작활동 기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