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RIIZE(라이즈)가 5월 31일(토)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앞에서 진행된 미니 팬미팅에 성찬, 승한, 원빈, 앤톤, 소희, 쇼타로, 은석이 참석해 팬카페 BRIIZE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그룹 라이즈는 지난 19일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는 타이틀 곡 ‘플라이 업(Fly Up)’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되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 예술단 제4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차이코프스키 오디세이’를 19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러시아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적 성과를 조명한다. 특히, 그의 작품을 대표하는 두 명곡, ‘피아노 협주곡 1번’과 ‘교향곡 5번’을 통해 그의 다채롭고 깊은 음악적 여정을 선보인다. ‘피아노 협주곡 1번’은 화려하고 인상적인 도입부와 감동적인 멜로디로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아온 명곡이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와 그의 스승 니콜라이 루빈슈타인 간의 일화로 유명한 이 곡은 작곡가의 예술적 자존심과 열정이 담긴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이어 연주되는 ‘교향곡 5번’은 어두운 시작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구조를 통해 내면의 갈등과 극복을 묘사한 작품이다. 각 악장을 관통하는 주제 선율은 곡 전체를 하나로 묶으며, 차이코프스키 특유의 서사적 음악성을 보여준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연주회는 차이코프스키의 시대와 삶, 그리고 그의 예술적 세계를 탐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 예술단의 정기연주회가 지역 주민들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
한국도자재단은 24일부터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2023 경기도자미술관 소장품 상설전 ‘현대도예-오디세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자미술관이 소장한 세계적인 현대도예 작품 전시를 통해 일반적인 도자기의 쓰임에서 벗어나 예술의 한 장르로 변화해 온 현대 도예의 변천 과정을 알리고 ‘도자’에 대한 도민의 인식 변화와 미술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경기도자미술관 개관 이래 처음 선보이는 소장품 상설전으로, 지난해부터 약 1년간의 미술관 고도화 공사를 거쳐 일부 전시실을 상설전시실로 재구축하고 운영을 개선해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자예술을 통한 삶의 질을 제고할 예정이다. ‘현대도예-오디세이’에서는 현대도예의 시작과 변화 과정, 오늘날의 표현 양상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 총 26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1부‘흙, 현대 도예의 서막’ ▲2부 ‘흙, 현대도예 모색과 탐구’ ▲3부 ‘흙, 현대도예 모색과 탐구’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흙, 현대 도예의 서막’에서는 한국, 미국, 일본의 선구자 작품과 함께 현대 도예사의 시작과 뿌리가 된 대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세계 현대도예 속 ‘도자’를 ‘점토’로 인식하며 예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