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ILLIT(아일릿)이 9월 29일(월) 오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락피쉬웨더웨어 도산점에서 열린 락피쉬웨더웨어 X 수잔팡 협업 컬렉션 출시 기념 이벤트에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협업 컬렉션 출시 기념 이벤트에 그룹 ILLIT(아일릿), kiiikiii(키키)가 참석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팀과 '2024 파리올림픽' KBS 해설진이 함께한 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7일 방송된 이번 에피소드는 전국 가구 기준으로 8.0%(닐슨코리아 집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영표가 딘딘의 다양한 재능을 칭찬하며 "탁구, 축구, 농구, 펜싱 뭐든지 조금 한다. 노래도 조금 하더라"고 언급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10.5%까지 올랐다. 산악 등반 벌칙을 수행하게 된 외계인 팀(연정훈·김종민·유선호·이영표·기보배·정유인)은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금강산 제1봉우리 신선봉 정상에 도전했다. 가파른 경사 속에서 힘겹게 산을 오른 멤버들은 아름다운 절경에 만족감을 표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저녁식사 복불복 게임에서는 '빨리 올림픽'이라는 이름으로 탁구, 농구, 피구 종목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유선호는 농구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해설위원 팀에게 큰 위협이 됐다. 마지막 경기 피구에서는 배구 선수 한유미의 활약으로 해설위원 팀이 승리를 거두며 푸짐한 저녁식사를 차지하게 되었다. 특별 심판 김준호는 각 종목에 맞는 복장으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2월 28일 아동복지시설인 ‘수원희망의집’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검사항목은 기초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촬영 등으로,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202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계환 본부장은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변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협 경기도지부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인증심사 검사실, 우수 내시경실을 통한 질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건강강좌 및 건강캠페인,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박주호는 “시즌 도중 은퇴를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마음이 편하다. 결과까지 좋았으면 좋았겠지만 후회는 없다”라고 은퇴 소감을 전했다.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수원FC와 울산 현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그라운드에서 떠나는 박주호는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은퇴 기자회견에서 “은퇴는 작년부터 생각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몸이 좋을 때 운동장 안에서 은퇴를 하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작년 아내가 몸이 좋지 않을 때 은퇴를 하면 아내 때문에 은퇴를 하는 것으로 비춰질 것 같아 은퇴를 미뤘다”며 “축구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남이 있는지, 얼마나 더 축구를 할 수 있을지 고민을 했는데 ‘버겁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주호는 또 “팀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력을 보강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팀이 힘든 상황에서 은퇴를 하게 됐지만 수원더비에서 이기는 것을 보고 수원FC가 계속해서 이길 수 있는 힘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동료 선수들은 은퇴를 만류했지만 번복할 수 없다”라며 “선수들끼리는 조원희처럼 6개월 뒤 다시 복귀하면 된다고 우스갯소리를
서지훈(의정부중)이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서지훈은 25일 전북 전주시 전주자전거경기장 대회 4일째 남자 16세 이하부 템포레이스 3㎞ 결승에서 신지호(인천 계산중)와 이기호(강원 양양중)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서지훈은 지난 23일 열린 남자 16세 이하부 개인추발 2㎞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여자 16세 이하부 스크래치 3㎞에서는 박예빈(인천 계산여중)이 심민서(전남 빛가람중)와 송하빈(제주동중)을 제치고 우승했다. 박예빈은 단체스프린트와 1Lap(H/B)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자 19세 이하부 원희진(인천체고)은 제외경기 결승에서 성나연(전북체고)과 최연경(전남체고)을 꺾고 우승한 뒤 템포레이스 5㎞ 결승에서도 7점을 따내 황윤민(제주 영주고·2점)과 박하윤(전북체고·2점·이상 착순)를 제치고 1위에 올라 앞서 열린 단체추발 4㎞ 우승까지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19세 이하부 스크래치 3㎞ 결승에서는 단체추발 4㎞ 우승자인 정유림(인천체고)이 김은송(제주 영주고)과 구민지(대구체고)를 꺾고 2관왕에 올랐고, 남자19세 이하부 템포레이스 7.5㎞ 결승에서는 정
박원희(성남시청)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경기도 대표 최종 평가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도 대표로 선발됐다. 박원희는 14일 용인시 용인대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 대표 선발대회 남자 일반부 75㎏급에서 송유빈(수원시청)을 상대로 접전 끝에 3-2 승리했다. 이날 함께 열린 남고부 91㎏급 선발전에서는 신형진(고구려복싱클럽)이 최성혁(송탄드림복싱클럽)을 5-0으로 제압하고 전국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한편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7일간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복싱을 포함한 총 49개 종목에서 선수단 3만 여명이 참가해 일전을 벌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
수원FC 조원희 플레잉코치가 수원FC 유소년 선수들에게 통근 기부를 했다. 수원FC는 “지난 4일 조원희 플레이 코치의 수원FC 유소년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유소년 팀에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2018년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조원희는 지난해 7월 플레잉코치로 현역에 복귀했다. 입단 당시 수원FC가 K리그로 승격할 경우 자신의 연봉 일부를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내놓겠다는 ‘승격 공약’을 먼저 제안했고, 이를 실천에 옮긴 것이다. 조원희는 “구단의 K리그 1 승격으로 기부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면서, "우리 어린 선수들이 조금이라도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며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전 기금은 조원희 플레잉코치의 이름으로 수원FC 유소년 선수들에 전달돼 유소년 선수들의 훈련과 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도균 수습기자 ]
대한민국에서 소방은 매우 중요한 국가 기능 중 하나다. 생명의 중요성에 대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처럼, 소방 역시 그 중요함은 논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인식만 있을 뿐, 이해도 면에서 소방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이 부분에 있어서는 여전히 부족한 게 사실이다. 필요할 때 찾을 수 있는 조직이라는 신뢰는 있으되,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 몰라 간혹 오해를 하기도 한다.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한 의도는 바로 여기에 있다. 시민들이 소방을 알기 쉽게 하자는 취지인 것이다. 김상철, 정요안 소방관의 경우 소방 관련 학위는 있지만, 이 책에서 굳이 학문적 접근을 하지는 않았다. 그저 현직 소방관으로서 현장의 전문성을 담는 데 집중했다. 학자로서 객관성을 유지할 수도 있지만, 시민 관점에서 궁금할 수 있는 소방이야기를 소방관의 체험을 통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이 책은 3개의 장으로 구분돼 있다. 제1장은 소방관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이 소방을 친근하게 그리고 알기 쉽게 소개했다. 직업 선택으로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소방을 직업으로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제2장은 소방의 현장에서 느낀 체험을 수록했다. 조
수원시가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원형 일자리사업인 '수원희망 6000'으로 공공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수원희망 6000은 10개 유형의 사업을 통해 총 6000여 명의 시민에게 2~4개월의 단기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 유형은 ▲생활방역 지원(1400여 명) ▲산업 밀집 지역 등 환경정비(230여 명) ▲재해 예방(200여 명) ▲공공휴식공간 개선(770여 명) ▲긴급 공공업무 지원(600여 명) ▲청년 지원(150여 명) ▲골목상권·소상공인 회복 지원(100여 명) ▲지자체 특성화 사업(2450여 명) 등이다. 생활방역 지원은 현재 수원지역 157개 초·중·고교에 파견된 학교방역 안전지킴이 275명을 포함해 총 1400여 명이 관내 경로당과 사회복지관 등에서 발열 체크 등 감염병 예방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지자체 특성화 사업은 장수 지팡이 만들기(입북동), 동물보호법 위반 현장계도(팔달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손뜨개(매교동) 등으로 구성됐다. 취업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실직이나 폐업을 경험한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업 신청 자격은 저소득층, 휴폐업자, 무급휴직자, 프리랜서 등 고용보험에 미가입한 만 18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수비수 조원희(37)가 공식 은퇴후 1년 4개월여 만에 수원FC의 플레이 코치를 맡아 그라운드에 돌아온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는 22일 “팀 전력 보강을 위해 여름 이적기간에 조원희를 플레잉 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수원FC는 조원희 영입으로 젊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원활한 소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FC는 우선 조원희를 선수로 등록한 뒤 코치로도 등록할 예정이다. 2002년 울산 현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겸 수비수로 데뷔한 조원희는 2005년 수원 삼성으로 이적했고 2009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위건 애슬레틱, 2011년 중국 광저우 헝다 등에서도 활약했다. 2014년 경남FC를 통해 K리그에 복귀한 조원희는 2015년 서울 이랜드FC를 거쳐 2016년 다시 수원으로 돌아왔고 지난 해 3월 공식 은퇴식을 갖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조원희는 “플레잉코치로써 수원FC의 승리를 위해 모든 걸 쏟아 붓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현재 2군 코치가 없는 수원FC는 조원희에게 1, 2군을 함께 돌보는 코치 역할을 맡기면서 선수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