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가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경기도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 및 안전관리자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도체육회는 20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사무국장 회의 및 안전관리자 교육을 진행하고 종목별 대회 운영과 안전계획 수립 등을 안내했다. 사무국장 회의에서는 종목별 대회 운영 및 채점·시상 방법을 설명했고 경기장별 안전관리 방안 등 대회운영에 필요한 안내 사항을 전달했다. 또 도체육회는 경기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성남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수영, 탁구, 배드민턴, 골프, 농구, 레슬링 등 6개 종목은 사전경기로 치러진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성남시체육회가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성남시체육회는 19일 성남시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22개 시·군체육회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체육대회 추진상황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개회식 안내, 대회 홍보계획, 경기장 현황, 안전관리 계획 등을 설명했다. 안전관리 계획에서는 대회 개최 10일 전 경기도와 성남시 재난안전관, 실무추진단, 성남시체육회 등이 사전 합동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상황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시체육회는 또 환자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이송을 위해 구급차 160대, 임차용역 290명을 확보했으며 성남종합운동장 내 보건소 직원 2명이 상주하는 의료대책본부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차질 없이 개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경기하는데 불편함과 안 좋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이어 “먼저 대회를 치른 시·군의 입장에서 오늘 추진상황 설명회를 보시고 부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