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익(안양 평촌고)이 제30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서 금메달 두 개를 목에 걸었다. 조재익은 2일 대구시 에니원볼링장 연경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18세 이하부 마스터즈에서 합계 2493점(평균 249.3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2위는 배정훈(2481점), 3위는 김민결(2366점·이상 수원유스)이 차지했다. 개인전과 2·3·5인조전 개인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개인종합에서도 합계 5175점(평균 215.6점)으로 우승했던 조재익은 2관왕을 완성했다. 여자 18세 이하부에서는 이하린과 강수정(이상 구리 토평고)이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2인조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이하린과 강수정은 1일 추진과 함께 출전한 3인조전서 6게임 합계 3597점(평균 199.8점)으로 정상을 차지해 두 번째 금메달은 손에 넣었다. 이후 이하린, 강수정은 같은 날 벌어진 5인조전에서 추진, 배효빈, 김초은과 팀을 이뤄 토평고가 6게임 합계 5667점(평균 188.9점)으로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3관왕이 됐다. 이밖에 남자 18세 이하부 5인조전에서는 평촌고가 6게임 합계 6137점(평균 204.6점)으로 정상을 차지했고, 남자 18세 이하부 3인조전서는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은 올해 마지막 전시로 11월 7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가속지점:Acceleration Point’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기존의 창작지원과 함께 유망한 작가를 발굴·육성해 미술관의 외연을 확장고자 기획됐다. 최근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정고요나, 평면, 입체, 영상을 아우르는 작업을 하는 조재의 작업을 소개한다. 전시는 정지화면과 같은 상황연출을 통해 일상의 구체성을 구축하면서 삶의 방식을 관조하게 하거나 구체적인 시각정보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나’와 동떨어진 외부의 사건을 통해 구축과 해체를 반복한다. 이를 통해 전시의 제목처럼 동시대 작가들이 스스로 ‘가속’되는 지점을 보여준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가수 이찬원이 6월 17일(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 2024 배우의 명곡 특집' 녹화를 위해 방송국에 도착하고 있다. 이날 '불후의 명곡 - 2024 배우의 명곡 특집'에는 배우 안세하, 이철민, 박호산, 조재윤, 정이랑&김원훈, 전무송&전진우&김미림이 출연한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강수정과 배효빈(이상 구리 토평중)이 제38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강수정-배효빈 조는 17일 강원도 원주시 볼링파크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16세 이하부 2인조전에서 6경기 합계 2364점(평균 197.0점)을 기록하며 심현진-정하린 조(경남 도계중·2289점)와 양나린-양나래 조(성남 하탑중·2257점)를 누르고 우승했다. 이밖에 조재익(안양 범계중)과 신효인(양주 백석중)은 전날 진행된 남·녀 16세 이하부 개인전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조재익은 강원도 원주시 나이스볼링경기장에서 남자 16세 이하부 개인전에서 6경기 합계 1430점(평균 238.3점)으로 최서진(하탑중·1425점)과 이남균(토평중·1394점)을 따돌리고 정상을 밟았다. 여자 15세 이하부 개인전에서는 신효인이 6경기 합계 1362점(평균 227.0점)을 기록하며 홍재형(범계중·1255점)과 최지윤(서울히어로즈·1247점)을 가볍게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남자 13세 이하부 개인전에서는 윤지호(김포 양도초)와 김강민(광주 광남초)이 각각 4경기 합계 842점과 789점을 올리며 주효안(대구 강북초·895점)에 이어 나란히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조재익(안양 범계중)이 2023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에서 금메달 세 개를 목에 걸었다. 조재익은 13일 양평군 양평물맑은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중등부 개인종합에서 개인전(921점)과 2인조전(1065점), 4인조전(1044점)을 합해 3030점(평균 252.5점)을 기록하며 김민결(수원유스·2680점), 정성운(남양주 퇴계원중·2647점)을 가볍게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조재익은 남중부 개인전과 2인조전 우승에 이어 3관왕에 올랐다. 여중부 개인종합에서는 이애린(광주 광남중)이 개인전(699점), 2인조전(728점), 4인조전(702점)을 합해 2129점을 획득, 이화령(양주 회천중·2098점)과 같은 학교 김은서(2097점)를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남중부 4인조전에서는 정성운, 최가온, 김필성, 최종우로 팀을 이룬 퇴계원중이 4경기 합계 3225점(평균 201.6점)으로 수원유스(3214점)와 범계중(3125점)을 꺾고 우승했고, 여중부 4인조전에서는 단독으로 출전한 구리 토평중이 김예담, 강민정, 김서현, 김지율로 팀을 구성해 4경기 합계 2123점(평균 132.7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진행된 여중부 2인조전에서는 정지오-
조재익(안양 범계중)과 임시우(양주 회천중)가 2023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남·녀중등부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조재익은 11일 양평군 양평물맑은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남자중등부 개인전에서 4경기 합계 921점(평균 230.3점)을 기록하며 정성운(남양주 퇴계원중·910점)과 김민결(수원유스·875점)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1게임에서 203점을 획득한 조재익은 10위로 경기의 시작을 끊었다. 그러나 2게임에서 228점을 올려 순위를 끌어 올린 뒤 3게임에서도 213점을 쌓은 조재익은 마지막 4게임에서 277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중부 개인전에서는 임시우가 4경기 합계 728점(평균 182점)으로 이애린(699점)과 김은서(이상 광주 광남중·688점)를 가볍게 누르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임시우는 1게임에서 부진하며 159점을 기록, 11명의 선수 중 6위로 경기를 시작했으나 2게임에서 197점을 획득하며 본인의 페이스를 찾은 뒤 3게임과 4게임에서 각각 181점과 191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함께 ‘비르투오소 콘서트 ’조재혁의 베토벤‘을 개최한다. 수원시향이 올해 새롭게 준비한 기획연주회인 비르투오소 콘서트는 세계 음악계에서 활약하며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클래식 음악가와 수원시향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연주회로 신은혜 수원시향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다. 비르투오소 콘서트의 첫 주인공으로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 없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나선다.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화려한 연주력으로 위대한 작곡가, 베토벤의 주요 피아노 연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선 베토벤이 남긴 32개의 피아노 소나타 중 유일하게 직접 표제를 붙인 피아노 소나타 26번 ‘고별’을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해설과 함께 솔로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도 감상하게 된다. 입장권은 전석 1만원으로 수원시립예술단 누리집과 전화로 예매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한고운(고양 가람중)이 ‘제24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한고운은 13일 전북 전주시 파크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 16세 이하부 2인조전에서 같은 학교 이지윤과 팀을 이뤄 6경기 합계 2446점(평균 203.8점)을 기록하며 성수민-신효인 조(양주 백석중·2397점)와 고민서-우채린 조(광주광역시 우산중·2267점)를 따돌리고 정상을 밟았다. 이로써 한고운은 전날 여자 16세 이하부 개인전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고운-이지윤 조는 첫 번째 경기에서 388점을 합작하며 이수아-양나래 조(성남 하탑중·414점)에 이어 2위로 시작했다. 그러나 두 번째, 세 번째 경기에서 주춤하며 3경기 합계 1161점으로 성수민-신효인 조와 동률을 이룬 한고운-이지윤 조는 박서현-천혜민 조(대구 관음중·1195점)와 고민서-우채린 조(1170점)에 이어 공동 3위로 떨어졌다. 집중력이 필요한 네 번째 경기에서 이지윤이 253점을 획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선 한고운-이지윤 조는 끝까지 1위를 유지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여자 16세 이하부 개인종합에서는 신효인이 개인전과 2인조전을 합해 2442점(평균203.5점)으로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이 제8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조남기 감독이 이끄는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은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6일 동안 전북 순창군 팔덕야구장 외 9개 구장에서 열린 대회 유소년리그(U-13) 청룡 결승전에서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을 4-2로 꺾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결승에서 3이닝 1실점 무자책점과 승부를 결정짓는 스리런 홈런을 기록한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 조재민이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조남기 감독은 대회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최영락(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 조현우(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는 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은 예선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부천시유소년야구단을 4-2로 꺾은 뒤 안양시유소년야구단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 3-5로 패배해 1승 1패로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전남 무안군유소년야구단을 12-4로 꺾은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은 예선 성적 2승 1패, 조 2위를 기록하며 8강에 올랐다. 이후 8강에서 2022년 아프리카TV배 왕중왕전 우승팀 대전 서구유소년야구단을 3-0으로 누르고 4강에 오른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은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과천시유소년야구단과의 경기에서 2-2 무승부 후
프로배구 남자부 안산 OK금융그룹 아포짓 스파이커 조재성이 병역 비리 사건에 연루돼 구단에 이를 자진해서 신고한 데 이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브로커를 통해 병역 면탈을 시도한 사실을 시인했다 조재성은 28일 저녁 SNS를 통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면서 “용서받지 못할 너무나 큰 죄를 저지르고 말았다. 저는 병역 비리 가담자”라고 전했다. OK금융그룹은 지난 27일 "조재성이 지난 25일 오후 구단에 병역 비리 사건과 관련해 수사기관에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는 사실을 구단에 알렸다"고 밝힌 바 있다. 현역병 입영 대상이었던 조재성은 입대 연기를 위해 브로커를 만났고 이후 재검을 통해 사회복무요원(4급)판정을 받았다. 지난 21일 병역 브로커 구모 씨가 질병 증상 등을 허위로 꾸며 병역을 면제 또는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구속된 가운데 조재성은 이번 병역 비리에 연루돼 조만간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조재성은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입대 연기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포털사이트가 인증하는 전문가를 알게 됐다"며 "그렇게 병역 비리라는 돌이킬 수 없는 범죄에 가담하게 됐다"고 전했다. "어떤 말도 변명에 불과하다는 걸 안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