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예술인들의 협업 활동 지원을 위한 ‘2023 예술창작 협업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지원 공모는 화성시 예술인들의 협업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의 다양성 증진 및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지원규모는 6000만 원으로, 프로젝트별 지원신청 가능 금액은 최대 1500만 원이다. 재단은 최소 4팀 이상 선정 및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대상은 화성시에 거주(소재)하는 예술인(단체) 2인(팀)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다. 예술인(단체)간 자율 매칭 후 협업 프로젝트를 기획해 지원하면 된다. 문화예술분야 표에 따른 두 가지 분야 이상으로 혼합 구성해야 한다. 기술 융·복합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경우, 기획 내용에 따라 동일한 분야의 예술인(단체)으로도 구성 가능하다. 지원사업에 선정될 경우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 계획안에 따른 창작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지원 기간 내 1회 이상 공공의 목적으로 프로젝트를 실연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재단 누리집을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5월 23일 누리집에 발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2023년도 상반기 수원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자율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유망예술가 지원사업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은 지역 전문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연극·무용·다원, 음악·전통, 시각 등 3개 분야를 공모한다. 미발표 신작에 한해 응모 가능하다. ‘유망예술가 지원사업’은 활동경력 5년 이내의 지역 신진예술가 및 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공연, 시각 총 2개 분야의 창작 및 실연, 사전연구를 지원한다.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은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추진하는 지원사업으로 전문예술분야의 예술활동 지원, 관내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예술프로젝트 지원, 수원지역 문화기반시설과 문화거점에서 실행되는 문화예술 기획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사업비는 총 1억 40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예술인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과 발표활동을 위한 ‘2023년 경기예술지원’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공모는 ▲기초예술 창작지원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기초예술 창작지원은 경기도 내 시·군 지역 제한 없이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 신작 창작을 위한 기초예술 장르별 지원 사업이다. 예술창작 준비부터 창작품 실연·제작 및 성과 발표까지 단계별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모든예술31은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별로 창작 및 발표되는 모든 기초예술 활동 지원 사업으로 2022년 현재 기준 기초문화재단이 미설립된 9개 시·군(가평군 등)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직접 공모를 시행하고, 기초문화재단이 소재한 22개 시·군(수원시 등)은 경기문화재단의 예산 매칭을 통해 기초문화재단에서 자체 공모를 시행한다.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은 경기도 내 공공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간 상호협력을 통한 우수작품 제작 및 발표 지원 사업이다. 도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와 수준 높은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연장과 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기초예술 창작지원 ‘문학 창작집 출간지원’의 경우 출
 
								
				지난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7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가 온라인으로 전환돼 우리 곁으로 찾아온다. 보고 싶은 공연을 놓쳐 아쉬움이 컸던 만큼,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번 '온라인 경기공연예술페스타(GPafe·지파페)'는 경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ggcfkr)을 통해 14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진다. 14일은 경기공연예술페스타 공연의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문을 연다. 연극이나 무용, 전통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창작쇼케이스 작품 10편은 15일부터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베스트콜렉션으로 선정됐던 세 작품,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템플'과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피버',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친절한 돼지씨' 등의 전편이 16일부터 하루 한 편씩 오후 8시에 공개된다. '템플'은 대사를 사용하는 드라마적인 구조의 전달 방식을 넘어 신체 움직임과 적극적인 몸짓이 활용되는, 신체연극의 특징이 강한 작품이다. 자폐를 딛고 세계적인 동물학자가 된 ‘템플 그랜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요즘 그야말로 핫한 '피버'는 두 말이 필요 없을 듯하다. 꼭 챙겨보기를 추천한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무대와 광경
 
								
				경기지역 문예회관 상주단체와 전문 예술단체의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공연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는 창작지원형 아트마켓, '경기공연예술페스타'의 막이 드디어 오른다. 올해 7회째를 맞은 '경기공연예술페스타 : NEXT WAVE'는 총 70개 기관과 50개 예술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과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지난 19일 수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내용이 담긴 자료를 배포하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급격한 생태계 전환을 맞은 공연시장의 활로를 모색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단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한편 대면과 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게 주최측 설명이다. ◆100여 명의 델리게이터 대거 참여, '공연 중매 프로젝트' '경기공연예술페스타'에서 가장 대표적이면서도 중요한 부분,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공연 중매 프로젝트다. 실제로 공연을 구매할 수 있는 전국의 문예회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경기지역 예술단체들의 레퍼토리를 홍보하고 판매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