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토평중이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토평중은 24일부터 2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국민체육센터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세 이하부에서 금 1개, 은 1, 동메달 2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강원 대동여중(금 1·동 1)과 경북 화랑중(은 1·동 1)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토평중은 개인전에서 김초은이 4경기 합계 899점(평균 224.8점)으로 김솔빈(수원 고색중·832점)과 이은호(대동여중·828점)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4인조전에서는 김초은, 김예담, 김지율, 해뜨는바다로 팀을 이뤄 4경기 합계 2908점(평균 181.8점)을 기록, 2위에 입상했다. 또 2인조전에서는 김초은-해뜨는바다 조가 4경기 합계 1561점(평균 195.1점)으로 3위에 입상했으며 김초은은 개인전, 2인조전, 4인조전을 합한 개인종합에서 합계 2464점(평균 205.3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신효인(양주 백석중)은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전날 벌어진 2인조전에서 성수민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던 신효인은 이날 개인종합에서 2523점(평균 210.3점)을 기록하며 최지윤(서울히어로즈
신효인과 성수민(양주 백석중)이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신효인-성수민 조는 26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국민체육센터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세 이하부 2인조전에서 4경기 합계 1702점(평균 212.8점)을 기록하며 이보영-유연주 조(경북 화랑중·1564점)와 김초은-염해뜨는바다 조(구리 토평중·1561점)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전날 진행된 여자 15세 이하부 개인전에서는 김초은이 4경기 합계 899점(평균 224.8점)으로 김솔빈(수원 고색중·832점)과 이은호(강원 대동여중·828점)를 꺾고 시상대 정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남자 15세 이하부 개인전에서는 박인우(광주 광남중)와 한상민(가평 조종중)이 각각 4경기 합계 868점(평균 217.0점), 860점(평균 215.0점)을 기록, 노원창(대전 장대중·871점)에 이어 나란히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양주 백석중이 제38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양제일 코치가 지도하는 백석중은 19일 강원도 원주시 볼링파크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 16세 이하부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해 성남 하탑중과 구리 토평중(이상 금 1·동 1)을 따돌리고 종합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5월 진행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 16세 이하부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던 신효인은 금메달 두 개를 획득하며 백석중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대회 첫 날 여자 16세 이하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신효인은 이날 개인종합에서 개인전(1362점)과 2인조전(1211점), 4인조전(1280점)을 합해 3853점(평균 214.1점)을 기록하며 최지윤(서울 히어로즈·3671점)과 이지윤(고양 가람중·3516점)을 따돌리고 정상을 밟아 2관왕에 올랐다. 또 여자 16세 이하부 4인조전에서는 박유나, 양나래, 양나린, 이수아로 팀을 이룬 하탑중이 6경기 합계 4486점(평균 186.9점)으로 경남 도계중(4465점)과 토평중(4369점)을 누르고 정상을 밟았다. 이밖에 남일부 3인조전에서는 박건하, 이재중, 이익규로 팀을 꾸린 광주시청이 6경기 합계 42
강수정과 배효빈(이상 구리 토평중)이 제38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강수정-배효빈 조는 17일 강원도 원주시 볼링파크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16세 이하부 2인조전에서 6경기 합계 2364점(평균 197.0점)을 기록하며 심현진-정하린 조(경남 도계중·2289점)와 양나린-양나래 조(성남 하탑중·2257점)를 누르고 우승했다. 이밖에 조재익(안양 범계중)과 신효인(양주 백석중)은 전날 진행된 남·녀 16세 이하부 개인전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조재익은 강원도 원주시 나이스볼링경기장에서 남자 16세 이하부 개인전에서 6경기 합계 1430점(평균 238.3점)으로 최서진(하탑중·1425점)과 이남균(토평중·1394점)을 따돌리고 정상을 밟았다. 여자 15세 이하부 개인전에서는 신효인이 6경기 합계 1362점(평균 227.0점)을 기록하며 홍재형(범계중·1255점)과 최지윤(서울히어로즈·1247점)을 가볍게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남자 13세 이하부 개인전에서는 윤지호(김포 양도초)와 김강민(광주 광남초)이 각각 4경기 합계 842점과 789점을 올리며 주효안(대구 강북초·895점)에 이어 나란히 2위와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