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는 18일 오후 1시 익산 국가대표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퓨처스 경기서 홈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KT 선수단은 경기 전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야구 팬들과 만난다. 또 야구장을 방문한 팬들을 위해 빅또리 캠핑세트와 익산 와펜 패치, 과자 세트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밖에 이호식 KT 스포츠 대표가 시즌 개막을 선포하며, 정헌율 익산시장이 기념 축사와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시타는 김경진 익산시의장이 맡는다. 김주일 단장과 레이디위즈도 익산 구장을 찾아 특별 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응원 열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경기 후에는 팬들의 염원이 담긴 위닝 메시지 추첨 이벤트를 통해 구단 점퍼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KT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익산시와 퓨처스 홈경기 승리 시 기부금 30만 원을 적립, 익산시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가 14일 개막한다. 퓨처스리그는 14일 오후 1시 강화(고양 다이노스-SSG 랜더스), 이천(LG 트윈스-두산 베어스), 서산(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 경산(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 상동(KT 위즈-롯데 자이언츠) 총 5개 구장의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 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퓨처스리그는 북부리그와 남부리그 팀당 118경기(상무 120경기) 씩, 9월 27일까지 총 650경기를 치른다.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1시다. 단, 7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서머리그 기간으로 혹서기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경기를 오후 6시에 진행한다. 우천 등으로 경기가 취소되면 다음날 더블헤더로 편성되며(3월, 6월 2∼8월 31일 제외) , 해당 경기는 1, 2차전 모두 7이닝으로 진행된다. 올 시즌부터는 퓨처스리그 최강팀을 가리는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이 신설됐다. 챔피언결정전은 모든 일정이 종료된 후 열린다. 지난 시즌 일부 구장에만 운영됐던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은 전 구장으로 확대 적용된다. 모든 선수들이 KBO리그와 동일한 스트라이크 존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또한 체크 스윙의 비디오 판독을
올 시즌 KBO 퓨처스리그가 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KBO는 "14일 개막하는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경기를 TV 채널 tvN SPORTS와 OTT 플랫폼 TVING, K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12일 밝혔다. KBO 퓨처스리그는 지난 시즌까지 연간 20경기 미만이 중계됐다. 그러나 올해 KBO는 전체 650경기 중 약 120 경기를 tvN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한다. 또한 KBO리그 OTT 중계사인 TVING과 KBO 공식 유튜브 채널까지 중계 플랫폼을 대폭 확장, 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퓨처스리그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중계진으로는 올해 새롭게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이동욱 해설위원을 비롯해 나지완, 민병헌, 최경환 해설위원이 참여하며 정용검, 이인환, 이승재, 김원석 캐스터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14일 오후 1시부터 펼쳐지는 개막 3연전에는 LG와 두산의 북부리그 경기가 생중계 되며, 이승재 캐스터와 이동욱 해설위원이 진행 할 예정이다. 퓨처스리그 중계 편성 일정은 매주 KBO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의 신인 투수 원상현이 7월 퓨처스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KBO는 2024 KBO 퓨처스리그 7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투수부문 수상자로 원상현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입단 1~3년차 선수 중 퓨처스리그에서 규정이닝과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를 대상으로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부산고를 졸업하고 지난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kt에 지명된 원상현은 7월 한 달간 퓨처스리그 4경기 중 3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2승을 챙기고 1경기에서는 구원 등판해 1승을 올리는 등 3승을 거두며 WAR 0.50을 기록했다. 또 7월 동안 15이닝을 투구하면서 평균자책점 3.60, 탈삼진 21개를 잡아내며 주무기인 낙차 큰 커브를 활용한 호투를 펼쳤다. 원상현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독님과 코치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힘든 시기에 크게 절망한 적도 있지만, 다시 바로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누구보다 열심히 뛰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자부문
KBO가 다음 달 5일 오후 6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KBO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KBO 올스타전 전날 개최되는 퓨처스 올스타전은 북부리그 올스타(한화, 두산, LG, SSG, 고양)와 남부리그 올스타(상무, 롯데, KIA, kt, NC, 삼성) 대표로 각각 24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올 시즌 기준으로 입단 5년 차 이하인 2020년 이후 입단한 선수들에 한해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출전 선수 명단에 있는 선수가 1군에 등록되더라도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은 가능하다. 한화의 이대진 감독이 이끄는 북부리그 올스타(1루 덕아웃, 선공)에서 투수로는 김서현, 조동욱(이상 한화), 김도윤(두산), 이믿음, 정지헌, 하영진(이상 LG), 최현석(SSG) 김연주, 윤석원(이상 고양)이 나선다. 포수 부문에서는 장규현(한화), 류현준(두산), 조형우(SSG), 내야수 여동건, 임종성(이상 두산) 김범석(LG), 허진(SSG) 송지후, 이승원(이상 고양)이 출전하며, 외야수 임종찬, 정안석(이상 한화), 전다민(두산), 함창건(LG), 정현승(SSG), 지명타자 이승민(SSG)이 명단에 포함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3~4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Electronic Arts Inc.(이하 EA)가 함께하는 축구교실 ‘EA SPORTS FC FUTURES’(이하 FC 퓨처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수원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이기제, 이상민, 장석환, 박지민, 조성훈, 박희준 등 선수 14명과 유소년 코칭스태프가 수원지역 초등학교 13개교를 방문해 5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FC 퓨처스’ 활동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FC 퓨처스’는 연맹과 EA가 지속 가능한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어린이들이 축구를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교육, 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수원의 FC퓨처스 활동을 함께한 화성 신동초 홍미정 교사는 “수원 삼성 선수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와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며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였다”고 밝혔다. 수원은 지속 가능한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어린이들이 축구를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오는 6일 전북 익산시 익산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메디힐 퓨처스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개막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경기 전 입장한 관람객 중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웰컴 기프트(Welcome Gift)인 빅또리 유니폼을 증정하며, KBO 퓨처스리그를 후원하는 땅스부대찌개에서도 관중 100명을 선정해 식사권을 제공한다. 또 입장 게이트에서는 퓨처스 선수 7명의 팬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에 앞서 진행될 개막식에서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이 개막 기념 축사를 하고, 이호식 kt 스포츠 대표이사가 개막을 선포한다. 이날 개막전 승리 기원 시구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이 맡는다. 김주일 응원단장과 레이디 위즈도 익산구장을 찾아 특별 공연과 팬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닝 이벤트를 진행해 응원 열기를 북돋을 예정이며, 경기 후에는 팬 위닝 메시지를 추첨해 마사지 건과 면도기 세트 등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kt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올해 퓨처스 홈 경기에서 홈런 1개당 20만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익산시 취약 계층에 지원한다. 이 밖에도 익산 구장 탐방 프로그램 및
프로야구 kt 위즈가 2024 퓨처스 스프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kt는 2월 1일부터 21일 동안 전북 익산시 퓨처스 구장에서 체력 및 전술 강화 훈련을 통해 기본기를 다진 뒤, 2차 캠프지인 부산 기장으로 이동해 17일까지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퓨처스팀, 대학교 팀들과 총 7차례 평가전을 가지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kt는 이번 캠프에서 젊은 유망주들의 성장이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투수에서는 상위 라운드 출신 김정운, 육청명이 한층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줬고, 야수에서는 홍현빈, 박태완 등이 평가전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캠프 최우수선수(MVP)로는 평가전에서 맹활약한 김정운이 선정됐다. 우수 타자는 김철호에게 주어졌고 우수 투수로는 한민우가 뽑혔다. 김태한 kt 퓨처스 감독은 “부상 및 낙오자 없이 캠프 일정을 소화한 것이 가장 큰 수확이고, 모든 선수들이 한 단계씩 성장한 캠프였다”며 “선수단 관리에 힘써 준 코칭스태프와 트레이닝 파트, 그리고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프런트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장 신병률은 “감독님께서 캠프 전에 올해 캐치 프레이즈인 ‘Winning K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 EA(Electronic Arts)와 함께 찾아가는 축구교실 ‘EA SPORTS FC FUTURES’(이하 FC 퓨처스)를 진행했다. 성남은 “지난 12일 미드필더 양태양과 수비수 김군일이 성남 대일초를 방문해 축구 레크리에이션과 클리닉을 제공,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13일 밝혔다. FC 퓨처스는 연맹과 EA가 지속 가능한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어린이들이 축구를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교육, 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성남은 지난 2월 불정초를 시작으로 연고 지역 7개 초등학교를 방문하며 FC 퓨처스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성남은 FC 퓨처스를 통해 성남시 초등학생과 함께 축구교실을 진행하며 리더십과 협동심 등 지역 어린이에게 스포츠의 긍정적인 효과를 전파하고 팬 저변 확대까지 일석이조 효과를 얻겠다는 계획이다. 김영하 성남FC 대표이사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지역 초등학생의 건강 증진과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뜻깊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고 성남시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주겠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온라인 축구 교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연맹은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Inc. 이하 EA)와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EA SPORTS FC 퓨처스(이하 FC 퓨처스)’의 온라인 축구 교본 프로그램 ‘퓨처스 아카데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FC 퓨처스’는 연맹과 EA가 지속 가능한 유소년 축구를 목표로 어린이들이 축구를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교육, 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런칭한 프로젝트다. ‘FC 퓨처스’의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온라인 축구 교본 프로그램 개발,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축구교실 운영, ▲축구 페스티벌 등이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온라인 축구 교본 프로그램 ‘퓨처스 아카데미’는 K리그 선수들이 직접 축구 기본기를 알려주는 가이드 영상으로 제작해 21일부터 K리그 공식 유튜브 및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무료 배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단계별 난이도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이번에 공개한 첫 영상은 FC서울 임상협 등 주요 K리그 선수가 참여한 슈팅, 드리블 편이다. 오는 3월에는 패스와 볼 컨트롤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