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 세교중이 제50회 전국학생스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교중은 28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16세 이하부 15㎞ 계주에서 홍진서, 전시연, 이유진이 팀을 이뤄 1시간09분30초1로 평택시G스포츠스키클럽(1시간16분33초0)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홍진서는 대회 첫 날 클래식 5㎞와 복합 우승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자 19세 이하부 15㎞ 계주에서는 유다연. 김가현, 박가온이 팀을 이룬 평택여고가 1시간16분33초0으로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자 19세 이하부 30㎞ 계주에서는 황지원, 정준환, 김시현, 김태빈이 팀을 이룬 평택 비전고가 1시간44분54초4로 강원 진부고(1시간44분15초1)에 이어 준우승했고, 남자 16세 이하부 20㎞ 계주에서는 이서진, 리 블라디미르, 말리끄아웨스, 조상익이 팀을 이룬 평택시G스포츠스키클럽이 1시간29분49초7로 강원 진부중(1시간08분24초7)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정준환(평택 비전고)이 제50회 전국학생스키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정준환은 27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 19세 이하부 스프린트 결승에서 전제균과 윤희준(이상 강원 진부고)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대회 첫 날 클래식 10㎞에서 28분07초0으로 우승을 차지한 뒤 둘째 날 프리 10㎞에서 25분30초7로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복합에서 53분37초7로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던 정준환은 이날 금메달 1개를 추가하며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자 16세 이하부 스프린트에서는 강하늘(평택시G스포츠스키클럽청북중)이 홍진서(평택 세교중)와 함고은(강원 진부중)을 꺾고 정상에 오르며 전날 프리 5㎞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여자 19세 이하부 스프린트에서는 유다연(평택여고)이 허부경(부산진여고)과 김진주(강원 상지대관령고)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포천시장애인체육회는 25일 포천종합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스포츠클럽 한마당’을 개최했다. 포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남부지역(성남)에서 개최된 ‘특수교육대상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에 이어 개최된 행사로 이날 하루 동안 경기 북부 소재 9개 시·군 30개 학교에서 2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궁, 슐런, 디스크골프, e스포츠(테니스·카트라이더), 레이저사격, 스포츠스택 등 6개의 경기형 종목과 후크볼, 홀링하키, e스포츠, 스크린골프, 카트라이더 등 5개의 체험형 종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e스포츠 카트라이더 종목은 학생뿐만 아니라 인솔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 종목으로 진행했다.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환영사에서 “포천을 방문한 경기북부의 특수교육대상 학생 여러분을 환영하고 앞으로 포천시는 특수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한 뒤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한마당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학교 스포츠클럽 참여를 늘려, 체육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과 공
 
								
				도우진(문산수억중)이 2022 파주학생 한마당육상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도우진은 21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중학3학년부 800m 결승에서 2분21초75로 서종우(한가람중·2분32초28)과 김연준(교하중·2분33초30)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초6년부 800m에서는 박지후(금신초)가 2분38초51로 유현석(와동초·2분39초32)과 김준희(운광초·2분44초21)를 꺾고 우승했고, 여중3년 100m에서는 강윤지(문산수억중)가 13초33으로 홍영서(운정중·15초62)와 이지우(금릉중·16초29)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남고부 멀리뛰기에서는 채원준(문산수억고)이 5m80을 뛰어 이선우(파주고·5m35)와 박성준(광탄고·4m92)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여고부 멀리뛰기에서는 이소현(문산수억고)이 5m10으로 안현은(파주여고·3m70)과 이재윤(파주고·3m67)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밖에 남고부 100m에서는 채원준(문산수억고)이 11초50으로 김승민(문산제일고·12초46)과 이선우(파주고·12초66)를 꺾고 우승했고, 여고부 100m에서는 정신비(문산수억고)가 14초07로 김현아(파주고·16초00)와 김나은(광탄고·16초10)을
 
								
				장준혁(성남 문원중)이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준혁은 21일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46회 전국대학레슬링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중등부 자유형 110㎏급 결승에서 이건영(충남 기민중)에게 화끈한 폴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중부 자유형 42㎏급 결승에서는 방진명(인천 동산중)이 김현수(충북 율량중)에게 10-4 판정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 자유형 53㎏급 결승에서는 김시연(인천체고)이 최영선(강원 평창고)을 12-5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고부 자유형 79㎏급 결승에서는 장유민(인천체고)이 김태빈(서울 청량고)에게 5-7, 2점 차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했고, 남고부 자유형 61㎏급 최우진(수원 조원고)과 남중부 자유형 51㎏급 이세현(동산중)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김한결(고양 크라토스짐)이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한결은 23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중등부 71㎏급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모두 우승하며 3관왕에 등극했다. 김한결은 이날 인상에서 75㎏을 성공시켜 조영채(경남 김해영운중·64㎏)와 황혜빈(강원체중·63㎏)을 여유있게 따돌린 뒤 용상에서도 90㎏을 들어올려 황혜빈(85㎏)과 조영채(75㎏)의 추격을 뿌리쳤다. 김한결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165㎏을 기록해 황혜빈(148㎏)과 조영채(139㎏)를 압도하며 3관왕을 완성했다. 전날 열린 여중부 40㎏급에서는 김예솔(안산 선부중)이 인상 37㎏, 용상 46㎏, 합계 83㎏으로 3관왕에 올랐고, 같은 체급 신유빈(선부중)은 인상 28㎏, 용상 40㎏, 합계 58㎏으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밖에 남중부 55㎏급 최시훈(선부중)은 인상에서 55㎏으로 3위에 오른 뒤 용상(70㎏)과 합계(125㎏)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했고, 여중부 59㎏급 조현영(수원 정천중)도 인상에서는 56㎏으로 3위에 그쳤지만 용상(76㎏)과 합계(132㎏)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한편 남중부 8
 
								
				이다인(평택초)이 제36회 전국학생종별스키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평택G스포츠스키클럽 소속인 이다인은 18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크로스컨트리 여자초등 5·6학년부 프리 3㎞에서 12분02초4로 함고은(12분29초2)과 이하빈(13분32초2·이상 강원 진부초)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다인은 이어 클래식과 프리를 합한 복합에서도 25분51초6으로 함고은(27분18초0)과 이하빈(30분03초0)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이다인은 전날 클래식 3㎞ 우승까지 3관왕에 등극했다. 여자 19세 이하부 프리 5㎞에서는 김현주(평택여고)가 18분17초1로 오예빈(수원 권선고·19분34초0) 이서현(평택여고·19분43초0)을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 뒤 복합에서도 38분50초2로 오예빈(39분02초6)과 이서현(40분58초5)을 제치고 우승해 2관왕이 됐다. 이밖에 여자 16세 이하부 프리 5㎞에서는 임세라(평택 청북중·28분10초0)와 홍진서(평택 비전중·28분37초3)기 전다경(전남 화순제일중·22분32초5)에 이어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초5·6학년부 윤호는 프리 3㎞에서 12분17초2,
 
								
				경기도교육청이 다음달 4일까지 ‘2021년 찾아가는 석면 이해 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석면 이해 교육은 학교에서 석면을 해체하거나 제거하는 작업을 할 때, 석면에 대한 교직원, 학생,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해 왔다. 교육 대상은 2021년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진행하는 57개 학교 소속 석면책임관리인, 교직원, 학부모이다. 내용은 ▲석면 기본 이해 ▲경기도교육청 학교 건축물 석면 관리 연혁 ▲석면 해체·제거 관련 법령 ▲석면 해체·제거 단계별 절차 등을 다룬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도교육청 담당 부서가 교육지원청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존에는 교육 대상자가 도교육청을 찾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됐었다. 김이두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은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교 구성원의 공감과 이해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향후 석면 해체·제거 담당자와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심화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의 학교 석면 해체·제거 작업은 2016년부터 시작했으며, 작업을 마친 학교는 2016년 574교, 201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는 밀집도 1/3, 특수학교와 고등학교는 밀집도 2/3를 유지하는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경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한 조치이다. 또한 학생 안전을 위한 조치로 지역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용인과 양평 서종면, 양서면 소재 학교에 대해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2주 동안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도교육청은 원격수업 전환 기간 동안 용인과 양평지역 학원 휴원을 강력히 권고하고, 용인과 양평 외 경기도 전역의 학원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방역관리 실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7월 말까지 도내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 수가 60명인데 비해 이달 1일 이후 16일 오전까지 약 2주간 도내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 수가 32명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상황을 매우 엄중하고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8월 들어 급속도로 확진자가 확대된 데 대해 사례 심층 분석을 거쳐 방역당국과 협의한 뒤 강력한 학교방역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12일 0시 기준으로 경기도에서 19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고양시 반석교회에서 시작한 감염이 남대문 상가까지 번진 가운데, 용인시 고등학교 2곳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이날 용인시 10대 고등학생 4명과 30대 남성 등 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고등학생 4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시 거주 용인 이외 지역 20번 환자와 관련 있는 학생들이다. 수지 대지고 학생 1명과 죽전고 학생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용인시는 같은 층에서 수업을 한 학생들에 대해 추가 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과 별도로 감염된 영덕 2동 거주하는 30대 남성도 지난 10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증상을 보여 11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어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에서도 추가로 신도 3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9일 예배에 참석한 뒤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이날 예배를 본 교회 신도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의정부시 신곡 1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서울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