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연이 4월 9(수)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설레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려 타이틀곡 '앵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김태연의 첫 번째 정규앨범 '설레임’은 그간의 무대 경험과 음악에 대한 진심, 그리고 10대 소녀만의 밝은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앵콜’과 ‘세월강’ 등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11곡이 수록, 더욱 탄탄해진 보컬과 풍성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가수 김태연이 4월 9(수)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설레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려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김태연의 첫 번째 정규앨범 '설레임’은 그간의 무대 경험과 음악에 대한 진심, 그리고 10대 소녀만의 밝은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앵콜’과 ‘세월강’ 등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11곡이 수록, 더욱 탄탄해진 보컬과 풍성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담은 스트릿댄스컬 공연 ‘조선호랑이 : 대한 독립군 대장 홍범도’(이하 조선호랑이)가 25일 경기상상캠퍼스 멀티벙커에서 초연된다. 이 작품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2023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 창작준비 부문 선정작으로 지난해 9월 쇼케이스 공개 이후 첫 무대다. ‘조선호랑이’는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 등 일제에 맞서 승리한 홍범도 장군의 활약상을 다룬다. 브레이킹과 스트릿댄스를 바탕으로 영상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넌버벌 댄스컬 공연으로 극의 흐름을 관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작품의 기획과 연출은 김선엽 총연출(오산대학교 보컬KPOP콘텐츠과 겸임교수)과 황대균 안무감독(브레이킹 종목 국제심판)이 머리를 맞댔다. 주인공 홍범도역은 프로듀스X101과 엠넷(Mnet)의 ‘스트릿 맨 파이터 : Be Mbitious’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댄서 백진이 맡았다. 독립군과 일본군 배역을 맡은 아너브레이커즈(Honor Breakerz)는 380만 틱톡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된 국내 실력파 댄스크루다. 김선엽 총연출은 “항일 독립운동사의 큰 영웅인 홍범도 장군의
전통 서화의 대가 법광 박찬호 작가의 개인전이 분당제생병원에서 열린다. 오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분당제생병원 본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유교, 불교, 도교 등 다양한 정신세계를 넘나드는 주제와 과거 서민 일상의 한 장면이나 자연의 한순간을 포착하는 등 다양한 소재를 형상화한 전통 회화 기법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일월오봉도, 심우도, 금강경탑다라니, 관음응신도 등 우리 전통 회화의 멋과 기법이 유감없이 발휘된 수작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이 시대에 보기 드문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박찬호 작가는 성남에서 의천 서예·민화·불화연구소를 운영하며 작품활동 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민화 작가이다. 박 작가는 각종 민화 및 서예 공모전에서 대상을 포함한 다양한 수상과 초대작가 경력을 지닌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서 불심이 깊은 작가로도 정평이 나 있다. 박 작가는 “인생은 공수래공수거라는데 일흔까지 좋아하는 형상을 그리고 심금을 울리는 문구를 쓰며 살 수 있어서 그저 행복하다”며 “나머지 인생도 부처의 가르침을 쓰고 관음의 공덕을 그리며 여생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활동 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도와주신 가족과 여러 선생님께 공덕을 돌리는
최순호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내년 2월 임기가 만료되는 수원FC 김호곤 단장의 후임 단장으로 선임됐다. 수원FC는 단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회의를 구성해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단장을 공개 모집했다. 총 8명이 응시했고 수원FC 이사회는 평가를 거쳐 29일 최 전 부회장을 후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1980년대 대한민국 축구 대표 공격수였던 최 전 부회장은 한국 축구 역사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 중 한 명으로 국제대회에서 맹활약하며 ‘아시아의 호랑이’라고 불렸다. 1980년부터 1991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한 최 전 부회장은 A매치 30골을 기록했다. 최 전 부회장은 1986년 멕시코,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주전 공격수로 뛰었고 1986년 월드컵에서는 이탈리아를 상대로 골을 터뜨려 전 세계에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최 전 부회장은 1992년 현역 은퇴 후 포항 스틸러스, 현대미포조선, 강원FC 감독을 역임했다. 포항 감독 시절인 2003년에는 K리그 최초로 클럽 유스시스템을 도입하며 한국형 유스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 위원, FC서울 미래기획단 단장,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포항 스틸러스 기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입을 새 유니폼이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인 나이키코리아는 19일 서울 강남구 나이키 써클81에서 ‘202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공개 행사’를 열고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들이 입을 홈·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홈 유니폼은 한국 문화 정체성의 상징으로 꼽은 도깨비와 호랑이를 주제로 제작됐다. 상·하의가 모두 전통적인 붉은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깃과 나이키·대한축구협회 로고, 어깨 부분의 줄무늬 패턴 등은 검은색으로 도색됐다. 나이키는 “강렬한 붉은 색 바탕은 두려워하지 않고 거침없이 맞서는 도깨비에서 착안했다”며 “호랑이 줄무늬를 형상화한 물결무늬 패턴을 어깨 부분에 더해 용맹스러운 힘과 기개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또 원정 유니폼은 검은 바탕에 빨강, 파랑, 노랑의 원색 무늬가 상의 전면을 뒤덮고 있다. 나이키는 원정 유니폼에 대해 “하늘, 땅, 사람의 조화를 상징하는 한국 전통 문양 삼태극(三太極)을 재해석한 것”이라며 “삼태극에서 비롯된 빨강, 파랑, 노랑의 전면 프린트 패턴은 전 세계로 퍼지는 한류를 나타낸 것이고 홈 유니폼처럼 호랑이 무늬
수원문화재단(대표 박래헌) 책문화부가 오는 30일까지 화성행궁 낙남헌 옆 광장에서 '호랑이 뱃속 잔치' 연극 놀이를 펼친다. 호랑이 조형물에 직접 들어가 약 15분 동안 연극 영상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예약없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기간 내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운영되며, 관람 시간은 오후 6시에서 밤 9시까지다. 상영 시간별 참여 인원은 4명으로 제한하며 매 시간 20분 간격으로 3회차를 진행한다. 연극은 커다란 호랑이에게 잡아먹힌 강원도와 경상도, 전라도 사람 세 명이 호랑이 뱃속을 오려내 잔치를 벌이는 내용으로, 지역예술인으로 구성된 등장인물들이 이야기를 익살맞게 들려준다. 한편 이번 사업은 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중 하나다. 재단은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그림책 연극놀이'라는 주제로 지역예술인과 그림책을 연결해 특별한 지역문화 콘텐츠를 창출하고 있다. 기타 문의는 슬기샘어린이도서관(031-247-8774)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태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