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민우, 황민호 형제가 12월 20일(금)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KBS 1TV ‘아침마당' 쌍쌍파티 생방송 출연을 마치고 방송국을 나서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오늘 20일(금)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 특집은 "쌍쌍"으로 팀이 되어 두 사람의 합심으로 겨뤄보는 예능 대결로 노래대결, 퀴즈대결, 입심대결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가수 안성훈, 황민호가 11월 25일(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하기 위해 방송국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늘 25일 KBS2 '불후의 명곡' 녹화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가장 따뜻한 목소리! 두 국민가수 노사연&최성수 ‘만남’, 그리고 ‘해후’! 특집으로 배기성, 이세준, 김연지, 알리, 우디, 안성훈, 양지은, 황민호, 하이키, 크레즐이 출연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연천군 군남댐의 수위가 연신 최고치를 기록하며 홍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 한강홍수통제소는 오전 5시 기준 군남댐의 홍수위가 기준홍수위 40m에 근접한 39.98m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2년 만에 수문 13개를 모두 개방해 초당 1만1000t의 물을 방류하며 계속해서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군남댐의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하류 지역인 연천과 파주 주민들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긴급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현재 군남댐과 임진강의 수위는 낮아졌지만, 많은 비가 예상돼 계속해서 예의주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지난 1일부터 지속된 폭우로 총 15명이 숨졌다. 5일 오후 중앙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15명이 숨졌다. 같은 기간 11명(경기1, 충북8, 충남2)이 실종됐으며, 7명(경기3, 강원2, 충북2)이 부상을 입었다. 전국적으로 975세대161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특히 경기지역에는 267세대 40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누적 강수량을 보면 1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강원 철원672㎜, 경기 연천631.5㎜, 강원 화천478.5㎜, 충북 제천 382.5㎜, 충남 천안 291.0㎜ 이다. 이날 폭우로 연천군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급격히 올라 한강홍수통제소는 접경지역 위기대응 관심단계 경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5시 5m가 넘었고, 오전 10시 40분부터 가파르게 상승해 오후 1시 50분쯤 8.81m로 올해 처음 수위 8m를 넘었다. 필승교 역대 최고 수위는 2009년 8월 27일 10.55m를 기록하고 있다. 군남댐 수위도 오전 1시40분 30.1m 보이다 현재 34.57m로 상승했다. 군남댐은 현재 초당 6870t의 물을 방류하고 있지만 유입되는 물의 양이 훨씬 많다. 군남댐에 유입되